남부권

[건강]자폐증 아스퍼거증후 증상 완화에 임상 한방치료사례 책 발간돼 주목

자폐증이나 틱장애 등에 대한 한방치료사례를 담은 'ADHD 학습장애 틱장애 자폐스펙트럼 한방치료'기 발간됐다.브레인리더한의원 강남점 설재현 원장은 관련 분야의 한방치료를 꾸준히 연구해 온 한의사다.최근 세계적으로 자폐아 진단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미국 아동평가재활센터의 마리아 박사의 분석에 따르면, 2005년 이후 미국 출생 아동들의 자폐증 평균 연령이 4세에서 2.5세로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자폐증 조기 진단과 치료에 대한 내용이 주목 받고 있다. 자폐증(autism)은 언어 지연, 강박적 및 반복행동, 사회적 상호작용, 감각적 과민 등의 복합적인 증세를 포함하는 뇌신경 발달장애를 말한다. 전반적 발달 장애, 아스퍼거 장애, 경계성 자폐까지 모두 포함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라고 분류한다.설재현 원장은 "자폐증의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아이의 눈맞춤과 호명반응, 집착행동을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어린이집 교사나 유치원교사, 베이비시터 등의 아이 상태에 대한 관찰결과도 신중하게 수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러한 방식으로 자폐를 조기진단할 수만 있다면, 조기에 자폐증 한약치료 및 뉴로피드백 훈련 등을 통해 비교적 안전하게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정도로 호전이 가능하다는 게 설 원장의 주장이다.책의 주내용은 한약처방과 두뇌훈련의 전 치료과정을 질환별로 나눠 설명하고 있는데 한약치료는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언어나 행동발달, 전두엽의 성장발달을 촉진하는 등의 약재가 처방된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전두엽과 관련된 심장, 비장, 신장 조절을 통해 성장발달과 행동조절, 적절한 행동상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이러한 약들의 배합은 배합을 토대로 자폐증을 가진 아이들의 두뇌의 기능을 향상 시키거나 과잉된 부위를 안정시켜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설 원장은 "자폐증의 한방치료는 18개월 이전에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며 "다른 치료를 병행하는 데 제한이 생길 수 있지만, 한약치료와 무통 침구치료는 만 18개월 이전에 가장 뚜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다만 이러한 치료는 반드시 자폐증 치료에 대한 충분한 경험이 있는 의료진을 통해 진행돼야 하며, 이를 간과할 경우 큰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부작용, 합병증을 겪을 우려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5-25 김태성

[유통]프롬바이오, 신규 브랜드 '홍쓰다스' 다이어트보조제 런칭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프롬바이오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홍쓰다스' (홍's다이어트스토리)를 런칭했다고 25일 밝혔다.건강한 몸매관리를 위해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면서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 방법이 아닌, 식단을 잘 챙겨 먹고 보조제의 도움을 받는 체중감량 법이 인기를 얻는 데 따라, 관련 상품군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프롬바이오의 홍쓰다스는 아침에 한번, 밤에 한번 섭취해 하루동안 체계적으로 체중감량을 조절해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보조제품이다. 아침에 섭취하는 굿모닝홍은 와일드망고 종자 추출물 함유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밤에 섭취하는 굿나잇홍은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진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홍's의 다이어트 스토리' 홍쓰다스 굿모닝홍·굿나잇홍은 프롬바이오 공식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런칭 기념 이벤트로 신규 회원가입시 10%할인쿠폰 혜택과 한 개 수량만 구입해도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프롬바이오는 최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GMP익산공장을 준공했다. 새롭게 런칭한 홍쓰다스 이외에도 다이어트엔 와일드망고젤리, 관절염엔 보스웰리아, 위건강엔 매스틱 등을 생산중이다./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5-25 김태성

[건강]견갑골 통증, 담, 결림, 저림, 한의원 치료는?

견갑골 통증, 담, 결림, 저림을 유발하는 질환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일상에서 흔하게 접하는 질환은 크게 2가지 원인 질환이 있다. 먼저 근막통증증후군은 누구나 한번 이상은 경험하게 되지만 감기나 근육통처럼 쉽게 지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수십 번 이상 경험하는 사람도 있고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는 오른쪽, 왼쪽을 번갈아 가면서 고통받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마포 공덕에 소재한 견우 한의원 이효근 원장은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에 통증 유발점(트리거 포인트)이 생기고, 이로 인해 저림, 당김, 뻐근함, 결림, 통증 등의 이상통증을 동반하는 증후군"이라고 설명했다. 목과 어깨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담이나 근육통이 자주 생긴다면 의심해 볼 수 있는 증후군으로 단순한 담이나 근육통은 2-3일 정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정상으로 회복이 되지만,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근막통증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정확한 발생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외부적으로는 잘못된 자세가 주원인이고 거기에 과로나 과음, 불면, 외상,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더해지면서 증상이 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부적으로는 지나친 자기 통제나 자기 절제, 자기억제, 스트레스에 취약한 경우 통증에 대한 역치가 낮아지면서 발생하기 쉽다. 일부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목이나 어깨 주변에 통증, 뻐근함, 결림, 당김, 저림 등이 집중적으로 나타나며 그 외에 가슴, 등, 날개죽지(날갯죽지), 날개뼈, 허리, 꼬리뼈 등에 발생하기도 한다.증상으로는 일반적인 어깨결림과는 다르게 견갑골 부위를 누르지 않아도 아프거나 독특한 형태의 통증이나 자율신경증상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단단한 소결절, 예민한 압통점, 운동 범위가 제한되며, 압통시 관련통이 생기며, 피로감과 소화장애, 두통이나 편두통, 눈충혈이나 눈피로, 수면장애, 인지력이나 집중력 저하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일시적으로는 불면, 과음, 과로, 스트레스, 날씨,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일하고 나서 2~3일 정도 경과가 나빠질 수 있지만 대개는 이전의 상태로 돌아오는 편인데, 이때 불필요한 자극 등을 하게 되면 증상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이효근 원장은 "증상이 심하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어깨 한의원에서는 바른 자세 및 생활습관 교정, 견갑골 통증 유발점에 대한 침이나 도침, 국소적인 염증을 케어하는 봉침이나 약침, 근막의 정상적인 회복을 도와주는 치료 한약, 근육을 이완시키면서 교정 치료하는 근막 추나, 관절 가동 추나 등으로 효과적으로 치료한다"고 설명했다.또다른 원인인 경추디스크는 일부에서는 외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40-50대의 중장년에 많이 발생하는 전형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20-30대 젊은층에서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목에 자주 담이 결리거나 담이 걸리더라도 1-2일 만에 시원하게 풀리지 않고, 1-2주 이상 불편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이 원장은"경추디스크는 경추의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 흡수 및 완충, 보호 작용을 하는 추간판이 변형돼서 내부에 있는 수핵이 섬유륜을 빠져 나와 신경근이나 척수를 자극하여 신경염이 생기면서 통증과 저림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라고 전했다. 자동차사고와 같은 갑작스런 외상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잘못된 자세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서 생기는 퇴행성 질환으로, 여기에 흡연, 과음이나 과로, 지속적인 스트레스, 과격한 운동,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더해지면서 증상이 발전하게 된다.처음에는 목과 목덜미에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는 목통증과 어깨통증(견갑골 통증, 극하근 통증, 날개죽지 통증, 능형근 통증)을 수반하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삼각근 부위를 지나 차츰 손가락 끝이 저리는 증상을 동반한다. 관련 증상으로는 어깨와 목의 통증, 목덜미 뻣뻣함(항강), 팔의 마비, 만성 피로, 만성 두통, 고혈압, 안구건조, 어지러움과 같은 신체적인 증상을 유발해 업무 능력 및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야기한다.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을 풀어주면서 등 날개뼈 통증을 경감시키는 침이나 도침, 항염증 효과로 신경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봉침이나 약침, 상하좌우로 밀고 당겨 경추 근육을 이완시키면서 교정 치료하는 관절 가동 추나 혹은 근막 추나, 경추디스크의 정상적인 회복을 도와주는 치료 한약, 증상에 맞는 스트레칭 등을 병행 치료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도움말 마포 견우한의원 이효근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마포 견우 한의원 이효근 원장

2019-05-24 김태성

[건강]'아테메스', 웰에이징 시대에 통증 부담감 지운 피부재생관리 방법 될까?

100세 시대가 도래하며 단순 수명 연장이 아닌 건강하게 늙어가야 한다는 의미를 지닌 '웰에이징(well-aging)'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로 인해 아름다고 건강하게 천천히 나이가 들어갈 수 있는 '항노화'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면서 피부 관리에 아낌없이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는 이들이 급증했다. 적극적인 외모 개선에 나서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성형수술을 비롯해 리쥬란힐러와 아기주사 등의 피부재생주사와 같은 의료서비스도 관심을 갖는다.하지만 여전히 수술이나 주사시술에 심적 부담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아테메스(Artemes)와 같이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는 피부재생관리 시술이 관심을 끌고 있다.샤인유의원 분당점 김민규 원장은 "'아테메스' 시술은 피부 웰에이징을 돕는 성분의 복합체인 아테메스를 이용해 피부의 빠른 회복과 탄탄한 피부층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강력한 세포 증식 효과가 있는 활성 성분인 EGF를 피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켜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시술"이라고 설명했다.색소 침착과 주름의 주요 원인은 EGF 감소로 EGF는 강력한 세포 증식 효과가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며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EGF가 감소되면 주름이 생성되고 탄력이 저하돼 피부노화 현상이 쉽게 발생한다. 따라서 EGF를 보충하면 진피세포 합성을 유도해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김민규 원장은 "아테메스는 섬유 아세포 생성, 콜라겐 합성 촉진 및 혈관 신생으로 효과적이고 즉각적인 피부재생에 도움이 된다"면서 "피부 탄력 개선, 미백, 재생, 항산화에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피부에 친화적이고 피부 속까지 빠르게 흡수 가능해 시술 직후 얼굴 광채와 촉촉한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피부재생효과가 뛰어난 아테메스는 시술 과정이 간편하며 통증이 거의 없는데다 우수한 재생 효과 및 즉각적인 물광 효과를 유도하는 부작용 우려를 최소화한 웰에이징 시술"이라며 "부작용 우려를 최소화하는 가운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1대1 맞춤형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도움말 샤인유의원 분당점 김민규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샤인유의원 분당점 김민규 원장

2019-05-24 김태성

[건강]다크서클제거, 상태에 맞는 맞춤형 레이저 치료시 효과적

또렷한 이목구비 등 아름다움을 결정짓는 요소는 다양하지만 밝은 동안의 외모가 아름다움의 조건으로 여겨지면서 눈밑의 칙칙한 다크서클로 인해 콤플렉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크서클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되는데, 피부에 색소침착이 생기거나 눈밑 피부가 얇아서 피하정맥이 드러나 보이는 경우, 눈밑지방이 돌출됐거나 눈밑 조직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등에 의해 생긴다. 눈밑다크서클은 외관상으로 모든 이들에게 조금씩 비치지만, 사람에 따라 정도가 심하게 거무스름해 보일 정도로 도드라진 경우에는 원인과 상태에 따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먼저, 피부 자체에 색소가 침착된 경우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멜라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멜라닌을 파괴하는 Lumenis, 깊은 층 멜라닌을 없애기 위해 엔디야그 레이져로 시술을 하며, Transamine을 이용해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해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까지도 있다. 시술시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 후 붉어짐이 없어 일상생활 바로 가능하며, 당일 세안, 샤워 바로 가능하다. 만약 혈관형으로 붉고 푸른 눈밑다크써클이 있다면 엘브이 레이저 등이 효과적이다. 눈밑지방이 불룩한 경우에는 눈밑지방제거술 또는 눈밑지방재배치 시술법이 적합하다. 이 밖에도 눈밑이 꺼져있어 다크서클이 심해 보이는 경우에는 필러를 채워 넣어 꺼진 볼륨을 채워줘야 한다. 다크서클은 원인과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기에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눈밑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전문가와의 상담 후 상태에 맞게끔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눈밑은 피부 두께가 얇은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다크서클 저통증 레이저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피부과에서 시술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도움말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

2019-05-24 김태성

[건강]라식 ·라섹의 단점을 보완한 '트리플라섹'

안경의 도움 없이 세상을 보기 위해 시력교정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라식이나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은 나빠진 시력을 되돌려주는 시술로 잘 알려져 있다.하지만 시술을 앞두고서는 시력교정술에 대한 오해나 막연한 두려움으로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우선 라식은 각막의 각막편을 만들고 그 자리에서 레이저를 조사하는 시력교정술이다. 라식의 경우 뚜껑같은 각막편을 만든 후 각막의 속살에만 레이저를 조사하고 다시 덮어주는 수술법이다.라식의 경우 레이저를 받은 부위가 겉으로 노출되지 않고 각막상피의 손상이 없어 통증이 적고 시력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각막절편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며 외부 충격에 대한 부담이 큰 편이라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라섹의 경우 희석된 알코올을 이용하여 얇은 각막상피편을 만들어 젖힌 후, 라식 수술과 같이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회복과정에서 라식보다는 조금 더 통증이 느껴지고 회복이 비교적 라식보다는 오래걸리는 편이지만 외부의 물리적 충격에 강하고 합병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이러한 가운데 최근에는 내 몸에서 채취한 혈청을 이용한 트리플라섹이 이러한 라식과 라섹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진행 되고 있다. 천안김안과 신불당의원 이호원 원장은 "트리플라섹은 라섹의 장점인 물리적충격에 강하고 합병증이 적은 장점과 수술후 통증이 적은 라식의 장점을 가져온 자가 혈청을 사용한 시력교정술"이라며 "라섹수술 후 각막 상피 윗부분에 내 몸에서 채취한 혈청을 도포하고 수술 후에도 자가 혈청안약을 이용함으로써 혈액속의 상피재생인자가 각막 상피를 빠르게 아물게 해주고 회복기간도 빠르고 염증에도 강한 상태로 만들어주며 수술 후 느껴질 수 있는 건조증도 많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도움말 천안김안과 신불당의원 이호원 원장·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9-05-24 김태성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무효 면했다

法 '선거법 위반' 1심 무죄 선고'정치자금법 위반' 벌금 90만원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군기 용인시장이 당선무효형을 피했다. 23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김병찬)는 백 시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유사기관의 설치금지) 혐의 무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벌금 90만원을 선고하고 588만2천516원 추징을 명령했다.재판부는 "검찰이 공소사실로 기재한 내용과 사실관계 대부분이 인정된다"며 "법이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기부를 받는 것을 경계하고 조심하는 자세를 취했어야 하고 그러한 인식과 자세가 공직선거에 나서는 사람이라면 무엇보다 우선 갖춰야 할 덕목인 점에 비춰 죄책이 절대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유사 선거사무소 설치 혐의는 벗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사무실이 공직선거에서 당선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 의사에 따른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대외적으로 선거운동을 했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백 시장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1월 5일~4월 3일까지 용인 동백동에 선거사무소와 유사한 사무실을 이용하면서 무상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박승용·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05-23 박승용·손성배

오산 폐쇄병동(평안한사랑병원), 치매환자가 목적이었나

"요양원 달리 일반병원 제재 유연" 외부 단절… 사실상 감금 지적도"소외된 장애아동 돌보려…" 해명폐쇄병동을 갖춘 평안한사랑병원(5월 20일자 9면 보도)을 현직 의료인들이 동업해 중증 치매환자 유치 등의 영리 목적으로 개설했다는 의혹이 나와 의료계와 지역사회가 시끄럽다.23일 오산시와 의료계에 따르면 평안한사랑병원 측은 오산 세마역 인근 대형 상업시설에 소아청소년과·내과·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를 진료하는 병원을 세우기로 하고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 서류상으로는 일반병원과 다름없지만, 이 병원은 140개 병상 중 90%(126개)가 정신과 폐쇄병동으로 돼 있다.해당 병원측도 주민과의 협의자리에서 "치매환자가 요양병원에 가는 것보다 정신과 폐쇄병동에 가는 게 비용 부담이 훨씬 적다"고 밝혔다. 실제 개별수가(진료마다 청구)를 적용받는 요양병원보다 포괄수가(진료과정 전체에 청구)를 적용받는 정신과가 비교적 저렴하다.하지만 이 같은 주장에 의료계와 지역사회는 더 큰 우려를 표한다.한 의료계 관계자는 "일반 병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해 엄격한 제재를 받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과 달리 제재에 유연하다"며 "'치매 국가책임제'등 치매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높고, 치료비 부담을 낮추려는 현상을 고려할 때, 환자만 확보된다면 병원으로서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갖춘 채 영업이 가능해져 결국 영리를 위한 시설이 된다"고 지적했다.여기에 외부와 단절된 감옥과도 같은 폐쇄병동에 치매 환자를 사실상 감금하는 병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실제 해당 병원에는 산책로 등 외부 공간이 아예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문도 병원 앞 아파트단지 등에서 보인다는 이유로 시트지 등으로 가린 상태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한 관계자는 "정부는 치매안심병원과 같은 제도를 활용해 치매환자를 위한 최적의 요건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를 민간 병원에 강제하기엔 비용적 측면에서 문제가 돼 힘들다"며 "치매 치료에 있어 환경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했다.이에 대해 평안한사랑병원 측 관계자는 "10년간 120차례 봉사를 다니며 발달지체·신체지체 아동들을 돌봤는데, 소외돼 있더라"며 "이에 소아과와 정신과, 재활의학과를 연합해 그 아동들을 돌보고 싶어서 소아과 의사와 의논해 병원을 세우기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한편 해당 병원은 현재 보건복지부 유권해석(병상당 의사 수 미충족)에 따라 허가가 취소됐지만 최근 간판을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을 준비하고 있어 '민-민' ,'민-관'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김태성·김영래·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2019-05-23 김태성·김영래·김동필

화성시 '마을문화축제 의전 간소' 지침, 시의원들 "시민 소통… 축사 폐지 부당"

'금품(돈)은 묶고 말(言)은 푼다'. 현행 공직선거법의 주요 골자를 설명할 수 있는 대표적인 표현이다.'의전은 줄이고 식사(축사)는 폐지한다'. 화성시의 의전 간소화 지침이다.시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민 중심의 행사를 위한 각종 행사 의전 간소화 계획'을 26개 읍·면·동과 2개 출장소, 본청 실·과·소 등에 전파하자 화성시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시는 공문을 통해 추모제, 기념식, 개관식, 박람회 등 시장이 참석하는 주요 행사의 경우 '시장→도지사→시의회의장→국회의원' 순으로 식사(대회사·격려사·축사 등)를 진행토록 했다.그러나 일반 시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각종 문화축제의 경우 '인사 말씀(축사) 없음'으로 지도하면서 국회의원 등을 대신한 대리참석의 경우도 축사를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달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시의원들은 "마을별, 동네별 소규모 문화축제 행사가 많은데 축사를 없애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면서 "선출직 시민대표로서 시민들에게 인사 말씀을 드리는 것이 당연한데 없애라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격하게 반발했다. 시의원들은 또 "화성시를 대표하는 시장은 시간 관계상 관내의 모든 행사를 갈 수 없지만 시의원들은 해당 지역의 모든 행사를 참석할 수 있는데도 일률적으로 축사를 못하게 하는 것은 의원들의 말(言)을 묶겠다는 뜻"이라며 "시장이 바빠서 행사를 못 가니 의원들의 축사를 허용하지 말라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행사 간소화 취지 차원이 축사 전체를 폐지하는 것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어 사실상 공문을 거둬들였다"며 "의전을 간소화하되 지역 실정에 맞게 현실적으로 운용해 달라고 재차 요청했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2019-05-23 김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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