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호중, 다음달 올림픽체조경기장서 첫 단독 팬미팅

트로트 가수 김호중(29)이 다음 달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 미팅을 연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다음 달 16일 오후 7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팬 미팅 '우리가(家) 처음으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속사는 "김호중은 팬들이 가장 원하는 곡을 불러주는 것은 물론,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팬 미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좌석 간 거리 두기' 방식으로 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김호중 측은 당초 24일 오후 8시에 티켓을 오픈하겠다고 공지했지만, 그가 출연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과 시간이 겹쳐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자 예매 일정을 바꿨다. 성악가 출신 트로트 가수인 김호중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엔 예전에 함께 일했던 매니저가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과 병역 관련 의혹 등을 제기하면서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호중 측은 법적으로 맞대응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김호중 팬미팅 포스터 /연합뉴스=제이지스타 제공

2020-07-20 연합뉴스

트로트도 '듣는 음악' 존재감…상반기 인기곡 차트 다수 진입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신드롬 등으로 트로트 바람이 불면서 올해 상반기 인기곡 상위권에도 트로트 음원이 다수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가 지난 10일 발표된 가온차트의 올해 상반기 디지털 차트 '톱 200' 음원 순위를 분석한 결과 상위 200위 인기곡 가운데 트로트 가수들 곡은 9곡이었다.이중 '미스터트롯' 관련 음원이 7곡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우승자 임영웅의 특전곡 '이제 나만 믿어요'가 83위로 트로트 음원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영탁의 '찐이야'도 95위로 100위 안에 들었다.또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105위)·'바램'(125위)·'보라빛 엽서'(182위), 영탁의 '막걸리 한잔'(124위), 이찬원의 '진또배기'(199위) 등 경연 과정에서 선보인 곡들이 다수 차트에 들며 인기를 입증했다.이외에도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부른 '사랑의 불시착' OST '내 마음의 사진'이 134위, 영탁의 2018년 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151위였다.지난해 상반기 가온차트 디지털 차트 톱 200에 트로트 음원이 한 곡도 없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의 곡은 지난 3월 방송 종영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장르 종합 차트에 여럿 포진하며 관심을 모았다. 지니뮤직이 1월 말 트로트 차트를 오픈하자 2∼5월 트로트 음원 스트리밍 수가 지난해 대비 185% 증가하기도 했다.과거 트로트가 대중음악계 주변부에 머무를 당시에는 지역 행사 무대 등에서 주로 소비되며 흥을 돋우는 음악이라는 인식이 없지 않았다.그러나 최근 방송을 타고 트로트 장르의 매력이 재발견되고 대중적 저변도 넓어지면서 '청취용' 음원으로서도 다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트로트 음악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등 젊은 층도 즐길 만한 스타일을 편곡에 추가하기도 한다.다만 최근 음원으로 소비되는 트로트 곡들이 주로 예전 노래를 다시 부르거나 방송 효과를 얻은 경연곡들이라는 점은 아직 한계라는 지적도 나온다. 지금의 인기를 이어가려면 좋은 신곡을 계속해서 만들어내기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트로트란 소재 자체가 이제는 차트에 올라갈 정도로 대중화됐다고 해석할 수는 있지만, 이것이 트로트의 발전이라고 설명하기는 좀 어렵다"며 "트로트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려면 신곡들이 나오고 차트에 올라야 한다"고 짚었다. /연합뉴스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커버 /연합뉴스=TV조선 제공

2020-07-12 연합뉴스

우혜림·신민철 웨딩마치…"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28)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34)이 5일 결혼식을 올렸다.우혜림 소속사 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족과 친척, 원더걸스 멤버 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며 신혼여행은 후일을 기약하기로 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우혜림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 많은 분들의 축복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연애 공개부터 결혼 공개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팬분들과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할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저희 부부를 예쁘게 봐주시고 새 출발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한 우혜림은 그룹 해체 뒤 학업과 함께 배우 활동 등을 했으며 현재는 같은 그룹 출신 유빈이 설립한 르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활동중이다.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로 활동 중이다.두 사람은 2013년부터 7년간 교제했다. MBC TV 연애 관찰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도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키웠다. /연합뉴스우혜림-신민철 부부 /연합뉴스=르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7-05 연합뉴스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유튜브 신기록, 기네스 5개 부문 등재

블랙핑크(BLACKPINK)가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로 유튜브에서 세운 각종 기록이 기네스 세계기록 5개 부문에 공식 등재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기네스 측은 최근 홈페이지에서 "블랙핑크가 최신작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로 여러 개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고 알렸다.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뮤직비디오는 한국시간 지난달 26일 오후 6시 공개된 후 24시간 동안 8천630만 뷰를 기록해 3개의 기네스 타이틀을 얻었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그룹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이다.아울러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첫 공개될 때 동시 접속자가 최대 166만 명을 기록해 '유튜브 영상 첫 상영(프리미어·premiere) 최다 시청자', '유튜브 뮤직비디오 첫 상영 최다 시청자' 타이틀도 획득했다.기네스는 "블랙핑크는 이미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진 여성 그룹일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구독자가 가장 많은 음악 그룹"이라고 소개했다.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는 2일 오전 11시 40분께 4천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여섯 번째로 많은 숫자이며, 솔로 가수가 아닌 그룹으로서는 최다 인원이다.YG 측은 "'하우 유 라이크 댓' (발표) 이후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신규 구독자 수가 약 300만명 증가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그룹 블랙핑크 /연합뉴스=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7-02 연합뉴스

화사 "기대 이상 해야 한다 채찍질…그간 흘린 눈물·땀 결정체"

"지긋지긋하게 집착하고 아프도록 사랑했죠. 제게 이 앨범은 앞으로도 오랜 시간 기억에 남는, 아주 특별한 앨범이 될 듯해요. 그동안 흘렸던 눈물과 땀의 결정체입니다."29일 첫 번째 솔로 앨범 '마리아'(Maria)를 발매하는 마마무의 화사는 소속사 RBW를 통해 한 일문일답에서 이같이 밝혔다."살면서 이렇게까지 열정을 쏟아낸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그는 데뷔 6년 만에 처음 내놓는 이번 솔로 앨범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동명 타이틀곡인 '마리아'와 수록곡 'LLM'의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와이'(WHY)에도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는 등 음반 전반에 걸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자연스레 앨범에는 화사의 자전적 이야기가 빼곡히 담겼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일기' 같은 앨범이다.타이틀곡에선 화사 안에 존재하는 또 다른 자아인 '마리아'를 소환했다. 살면서 받은 상처로 자신을 괴롭히기보다는 자기를 위해 다시 꿈을 꾸길 바란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마리아' 중에서 '뭐 하러 아등바등해 / 이미 아름다운데'라는 가사를 굉장히 좋아해요. 그 부분이 핵심 부분이자 감상 포인트죠. 실제로 이 파트에서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많은 사람에게 힘을 주는 노래가 되길 소망해요."이어 그는 "어렸을 때부터 신나면서도 슬픈 노래가 삶과 닮아있다고 생각했다"며 '마리아'는 신나는 비트 안에 슬픔이 묻어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그의 또 다른 자작곡 'LLM' 역시 캄캄하고 위태로운 불안 속에 있는 나를 따스하게 안아주라는 위안을 건네는 곡이다."마치 기도하는 것처럼 '항상 내 마음에 솔직해지자'라고 생각하며 작사·작곡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노래를 들었을 때 느껴지는 본능적인 감각에 중점을 뒀습니다."이 외에도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라고 얘기하는 '인트로 : 노바디 엘스'(Intro : Nobody else), 지코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가 된 '키딩'(Kidding), 래퍼 DPR 라이브가 피처링한 '아임 배드 투'(I'm bad too) 등 일곱곡이 수록됐다.지난해 초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쓴 첫 싱글 '멍청이'(twit) 또한 실렸다. 이 곡의 흥행은 화사가 그룹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솔로 가수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해줬다.지난 3월에는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의 곡 '피지컬'(Physical)을 피처링하기도 했다.마마무로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데칼코마니', '음오아예', '힙'(HIP) 등을 연이어 히트시킨 데다, 솔로 활동까지 순항했던 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부담감이 밀려왔다고 털어놨다."'정말 갈수록 태산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중의)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항상 그 이상을 해야 한다는 저의 채찍질에 정신적으로 아주 위태로울 때도 있었어요."조금만 쉬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면 '솔로 화사'를 오래간 기다려온 팬들을 생각하며 다시 음악에 매달렸다.그는 "팬들이 늘 내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줬다"면서 "이 앨범에 담은 내 진심이 팬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앨범에서 제 어두운 면들을 충분히 유쾌하게 잘 담아냈다고 생각해요. 다음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신나고 즐거운 노래를 하고 싶어요." /연합뉴스화사 미니 1집 '마리아' 발매 예고 사진 /연합뉴스=RBW 제공

2020-06-29 연합뉴스

코로나 헌신 '천사' 노래하는 인천가수 백영규

40년 넘게 꾸준한 활동을 펴고 있는 인천 가수 백영규가 최근 신곡 '천사'를 발표했다. 지난해 발표한 '남편아내' 이후 1년 만이다.백영규가 작사·작곡한 '천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공무원을 비롯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은 노래다. 시의 적절한 노래로 인해 가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백영규는 "국난의 아픔을 소재로 노래를 만드는 것은 진정성 문제로 인해 피해왔지만, 험지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쪽잠 자는 의료진들의 모습에 감동해 노래를 만들 수밖에 없었다"면서 "전국 각지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대구로 뛰어드는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정신이 담긴 진정한 모습에 스스로 부끄러웠고, 봄이 왔지만 누리지 못하는 국민의 모습도 안타까웠다"고 곡을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하모니 음악을 선호했던 백영규는 신곡 '천사'에서도 가수 김도연과 혼성듀엣으로 호흡을 맞췄다.모든 이들이 마스크를 벗는 날에 대한 염원이 담긴 '천사'는 절묘한 하모니와 웅장함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 특히 가슴 찡한 노랫말도 청자들을 '천사'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교포들의 주문이 이어지면서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1978년 혼성 듀오 물레방아로 데뷔한 백영규는 지역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인 '백영규의 가고싶은 마을'을 13년 동안 진행했으며, 백다방 콘서트 연출과 공연, 각종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지난해 10월 신포시장 인근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 신포동 포크 음악축제에서 노래하고 있는 가수 백영규. /채널넘버식스 제공

2020-05-28 김영준

가평 자라섬서 10월 '키즈 국제모델대회'

오는 10월 가평군 자라섬에서 키즈 국제모델대회가 열린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일대에서 열린 '럭셔리브랜드 키즈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가 올해에는 자라섬 남도에서 열릴 예정이다.오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연예 기획사 LBMA STAR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최초 자연과 인간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15개국 전문톱모델과 키즈모델들이 자라섬 남도에 집결, 지역브랜드 광고모델을 찾게 된다.10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이달 23, 24일에는 지역 농·특산품 및 문화관광 홍보를 위한 사전 화보 및 영상 촬영을 벌인다.키즈모델과 자라섬에 핀 다양한 꽃들의 조화로움을 담기 위해 한국 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 15명과 LBMA 소속 전문 포토그래퍼들이 협력하게 된다.연예 기획사 LBMA STAR는 가평홍보대사이자 한국키즈모델 겸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신아린 어린이의 소속사다.한편 지난해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대회에는 김성기 군수가 현지초청으로 참가해 코타키나발루 양 베르바하지아 다뚝 하지 노르민시만 시장을 비롯해 10개국 키즈모델 참가자 및 내빈, 학부모와 지구환경 살리기 운동, 난민학교 방문 등 여러 가지 공식일정 등을 소화하며 가평군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하기도 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05-18 김민수

오산시, SBS 방영 드라마 '더 킹' 드라마세트장 관광명소 조성에 나선다

오산시가 SBS에서 방영 중인 '더 킹: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 드라마세트장을 관광명소로 조성한다.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더 킹' 드라마 제작사인 화앤담픽쳐스(대표이사·윤하림)와 드라마세트장 관광자원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영상 관광을 통한 관광객 유치, 도시브랜드 가치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는 '더 킹'의 성공적 촬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며 제작사는 촬영 이후 드라마세트장이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장소 노출과 드라마 콘텐츠 사용에 대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내삼미동 공유부지 일원에 조성된 '더 킹' 드라마세트장은 750㎡ 부지에 아름답고 아담한 창작 한옥 구조물이 설치됐으며 드라마에서 대한제국 황궁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드라마세트장은 지난 1월 오산시공유재산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부채납과 무상사용 허가를 받고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완공됐다.시는 드라마 종영 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세트장 개방 시기를 결정하고 인접한 송중기·장동건 등 한류스타들이 출연한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한류 관광 명소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문화예술을 더 꽃피워 오산이 교육을 넘어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드라마 '더 킹'은 이민호·김고은·우도환·김경남·정은채·이정진 주연으로 SBS 금토드라마로 지난 17일 첫 방영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곽상욱(왼쪽에서 4번째) 오산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더 킹:영원의군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왼쪽에서 3번째) 대표이사와 드라마세트장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2020-04-30 최규원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로 음원차트 석권…"상 주시는 것 같아"

걸그룹 오마이걸이 신곡으로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오마이걸 미니 7집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는 28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뮤직, 벅스에서 1위를 차지했고 소리바다에서는 2위에 올랐다.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연 조정석이 부른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아로하'와 폴킴 정규 2집 타이틀곡 '우리 만남이',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걸그룹 에이핑크 '덤더럼'(Dumhdurum) 등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던 곡들을 제쳤다.오마이걸은 "저희 7명이 함께 5년 동안 잘 해왔다고, 열심히 잘 달려왔다고 상 주시는 같다"며 "많은 분께서 '살짝 설렜어'를 이렇게 많이 사랑해 주실 거라곤 진짜 상상도, 감히 기대도 안 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더 큰 행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살짝 설렜어'는 오마이걸이 전날 발매한 미니앨범 '논스톱'(NONSTOP) 타이틀곡으로, 친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상황을 표현한 댄스곡이다.한편 청하는 전날 발표한 정규 1집 선공개곡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으로 이날 9시 기준 소리바다에서 1위에 올랐다. 지니뮤직과 벅스에서 2위, 멜론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음원 강자'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연합뉴스신곡 '살짝 설렜어'로 음원차트를 석권한 걸그룹 오마이걸 /연합뉴스=W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4-28 연합뉴스

베를린 테크노클럽 '시시포스'… 음악으로 찾아가볼까

밴드 '랜드오브피스' 두번째 싱글 발매유로댄스 음악에 '현대적 해석' 덧붙여준과 해리 듀오의 프로젝트 밴드 '랜드오브피스(Land of Peace)'가 지난 10일 싱글 'Underground' 발표에 이어 최근 두 번째 싱글 'Sisyphos'(사진)를 내놨다.싱글 'Sisyphos'는 밴드 랜드오브피스의 보컬 준과 드러머 해리가 2019년 베를린에 머물며 당시 자주 방문했던 테크노 클럽 시시포스(Sisyphos)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곡이다. 클럽 시시포스는 큰 소리의 음악으로 인해 사람들과의 언어의 소통이 단절되고 의사 표현은 행동과 춤으로만 가능한 공간. 시간이 흐를수록 행동의 표현은 하나로 녹아들어 춤추는 모습이 마치 영혼을 잃은 채 방황하는 좀비와 같은 모습에서 곡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싱글 'Sisyphos'는 리듬감과 비트를 선사한다. 열대의 다소 느긋하며 다운 템포의 늘어지는 리듬의 곡들을 주로 선보인 밴드의 기존 음악들과는 달리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표출하며, 흡사 1980~1990년대 유행했던 유로 댄스 음악에 준과 해리 듀오의 현대적 해석을 덧붙여 현재의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재탄생 시킨 느낌이다. 흥겨운 템포의 리듬감이 느껴진다.랜드오브피스 소속사인 루비레코드 관계자는 "랜드오브피스는 입대한 멤버들이 제대하는 7월까지 준과 해리 듀오 체제로 앞으로 몇 곡의 싱글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무대보다는 온라인 채널들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당분간 듀오의 음악적 실험을 담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20-03-25 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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