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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이라' 성추행 피해자 스태프 "프로듀서가 2차 가해"

드라마 '키마이라' 성추행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사과를 받는 과정에서 제작팀 프로듀서로부터 2차 가해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16일 방송가에 따르면 '키마이라' 조연출 A씨는 지난달 24일 스태프 회식 자리에서 B씨를 성추행했다.드라마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이 사건을 인지하고 지난달 29일 주요 스태프가 모인 자리에서 A씨가 피해자 B씨에게 사과하도록 했다.그러나 B씨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처음 사과는 합의되지 않은 일방적인 사과였다"고 주장했다.B씨는 "처음부터 공론의 장에서 이 사건을 이야기하고 가해자의 공개사과와 본인 하차를 원했으나, 중재를 하던 제작팀 관계자가 만든 자리는 제가 원했던 장소가 아니었다"며 "연출감독, 촬영감독, 조명감독, 동시기사, 소품팀장뿐인 자리였고 촬영 장소에서 벗어나 풀숲으로 더 들어간 곳에서 사과가 이뤄졌다"고 했다.원하는 방식의 사과가 이뤄지지 않자 B씨는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는 뜻을 제작팀에 전달했으나 프로듀서 C씨로부터 '피하지 않은 너의 잘못' 등의 2차 가해성 발언이 돌아왔다고 주장했다.이에 제이에스픽쳐스 '키마이라' 제작팀은 전날 오후 전체 스태프가 가입된 카페에 사과문을 올리고 "B씨가 프로듀서 C씨와 나눴던 대화 중 '뭘 원하는지 말하라', '왜 피하지 않았냐' 등 2차 가해를 입힐 만한 언사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B씨의 주장을 시인했다.제작팀은 "이 사실을 뒤늦게, 그것도 피해자를 통해 알게 된 것을 진심으로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해당 프로듀서를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키며, 이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자초지종을 파악한 뒤 해고를 비롯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사과했다. /연합뉴스

2019-07-16 연합뉴스

'성관계 촬영' 정준영 측 "카톡 대화 위법수집…증거능력 없다"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하고,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0) 씨 측이 수사를 촉발한 카카오톡 대화에 대해 "위법하게 수집됐으므로 증거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정준영 씨 측 변호사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등 사건 1회 공판기일에서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대화 내용이 처음 수사 기관에 이르는 과정에 있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다소 보인다"고 주장했다.정씨 측은 앞서 재판부에 "수사가 카톡 대화 내용에 따라 진행된 것이니 피고인들의 조서나 피해자들의 조서 모두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의 2차 파생 증거로, 증거능력이 배제돼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빅뱅의 승리(이승현·29) 등을 수사하던 중 승리와 정씨, 가수 최종훈(30) 씨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정씨가 유포한 불법 성관계 동영상들과 집단 성폭행 관련 사진·음성파일 등을 확보했다며 이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정씨 측은 지난달 열린 공판 준비기일 때 동영상 촬영·유포 혐의는 모두 인정했지만, 함께 재판받는 최씨와 함께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이날도 "준강간(성폭행)을 계획한 사실이 전혀 없고,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다만 정씨는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고, 공소사실 중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만 다투겠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최씨는 피해자와의 성관계가 아예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는 법정에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절대 강압적으로 강간하거나 간음하지 않았다. 계획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최씨의 변호인은 "다른 피고인 중 피해자와 성관계를 한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피해자와 최씨의 관계나 당시 술자리에 참석한 경위 등을 고려하면 최씨가 피해자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성관계한 것은 아니다"고 변론했다.최씨 측은 피해자와 강제로 신체접촉을 시도했다는 강제추행 혐의를 두고도 "피해자와 베란다에서 만난 기억은 있으나 그런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며 부인했다. 최씨 등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가수 유리의 친오빠 권모씨 역시 대부분 공소 사실을 부인했다.권씨 측 변호인은 "성관계를 한 사실은 인정하나 당시 피해자가 정신이 있었다"며 정씨와 비슷하게 합의에 의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성관계 장면을 촬영했다는 공소 사실 역시 부인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점을 고려해 피해자 5명, 피고인 5명 모두와 참고인 2명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9-07-16 연합뉴스

강지환, 구속후 첫 조사서 혐의 인정…"피해자들에 미안하다"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본명 조태규·42) 씨가 구속 후 첫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16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이날 오후 진행된 강 씨에 대한 구속 후 첫 조사이자 긴급체포 이후 3번째 조사에서 강 씨가 형법상 준강간 등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다.강 씨는 조사에서 "잘못했다.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그는 전날 변호인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혐의를 인정한 바 있다.경찰은 강 씨에 대한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이번 주 중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강 씨는 지난 9일 A 씨와 B 씨 등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 씨를 성폭행하고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건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강 씨를 긴급체포했고 사흘 뒤 구속했다.피해자 측 변호인에 따르면 A 씨 등 피해자 측은 강 씨가 범행 전 벌칙으로 술을 마시는 게임을 제안해 술을 많이 마시게 됐다고 최근 경찰에 진술했다.강 씨가 애초부터 성폭력을 목적으로 피해자들에게 술을 마시게 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지만 강 씨에게 적용되는 혐의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형법상 준강간보다 처벌 수위가 높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은 흉기나 그 밖의 위험한 물건을 지닌 채 또는 2명 이상이 합동해서 준강간을 저질렀을 경우 등에 한해 적용되기 때문이다.다만, 강 씨가 의도적으로 피해자들에게 술을 마시게 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범행이 우발적이 아닌 계획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향후 법원이 유죄 선고 시 양형에 반영돼, 강 씨에게 일반적인 준강간 범죄에 대한 처벌보다 무거운 처벌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외주 스태프 여성 2명에 대한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 씨가 12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호송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취재진에 심경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2019-07-16 연합뉴스

안재욱 "부끄러워서 일 그만둘까도 생각, 사려 깊게 행동하겠다"

올해 초 음주운전이 적발된 배우 안재욱(48)이 물의를 일으킨 것에 공식 사과했다.안재욱은 16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미저리' 프레스콜에서 "죄송스럽고 부끄러워서 일을 정말 그만둘까도 생각했다"고 말했다.안재욱은 지난 2월 9일 지방 일정을 마치고 술자리를 가진 후 이튿날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96%로 측정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안재욱은 이후 뮤지컬 '광화문 연가'와 '영웅'에서 하차했다.그는 "복귀가 이르다는 비난과 질타에도 제가 연기 외에는 할 줄 아는 재주가 없더라. 성실한 모습으로 보답해야 하는데 마치 숨어있는 것처럼 하루하루 임하면 답이 없을 것 같았다"고 복귀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배우는 무대에 설 기회가 없으면 끝이지 않나.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생각하며 학교 다닐 때보다도 더 많이 연습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며 보답하겠다"고 했다.이달 개막하는 '영웅' 공연에서 하차한 가운데 새로운 작품인 '미저리'에 출연하게 된 데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다.그는 "컴퍼니 측과 배우들에게 미안한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영웅'에서 하차하게 된 마당에 또 다른 작품을 올려도 되는지 고민이 많았다. 그룹에이트 황인뢰 연출님의 응원을 등에 업고 나왔다"고 했다.이어 "제 일이 배우라 (대중 앞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점을 이해해달라. 더욱 사려 깊게 생각해서 행동하겠다"고 말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미저리'프레스콜에서 배우 안재욱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2019-07-16 손원태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성폭행 혐의' 강지환과 전속계약 해지 "신뢰 무너져"

배우 강지환이 여성 외주 스태프들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가운데,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강지환과 계약을 해지했다.강지환의 소속사였던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지난 5월 강지환과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했지만, 예상할 수 없는 불미스러운 일로 신뢰가 무너지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더는 전속계약을 이어갈 수 없음을 인지하게 되었고, 강지환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 철저한 아티스트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앞서 강지환은 지난 9일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스태프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법원에서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그는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던 TV조선 주말극 '조선생존기'에서도 하차했다. 그의 대타로는 서지석이 합류하기로 결정됐다.이후 강지환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했다.이어 그는 "저의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도록 하겠다"며 "거듭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외주 스태프 여성 2명에 대한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 씨가 지난 12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호송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취재진에 심경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2019-07-16 유송희

전미선 사망원인 우울증, '나랏말싸미' 측 "최고의 배우로 기억됐으면"

배우 故전미선의 사망 원인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 기자간담회에서 조철현 감독과 배우 송강호, 박해일이 동료배우 전미선에 대한 추모의 뜻을 밝혔다. '나랏말싸미' 팀은 전미선에 대해 "얼마 전까지 함께했던 전미선 배우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면서 "영화가 잘 되고 안 되고를 떠나 고인을 애도하는 것이 우선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 개봉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유족과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고인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이 영화를 많은 분들이 보고 최고의 배우로 기억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개봉을 진행하고자 했다.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송강호는 "안타깝고 슬픈 일"이라며 "누구보다도 감독님, 스태프들이 슬픔 속에서 이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 슬픈 영화가 아니라 슬픔을 딛고 아름다운 영화가 되지 않을까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박해일은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깝고 개인적으로 선배님의 마지막 작품을 함께 해서 영광이고 아마 보시는 분들도 따뜻한 온기로 품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애도했다. 전미선 소속사 측은 지난달 29일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배우에 대한 억측과 루머 남용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전미선은 지난달 29일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전주 공연을 위해 머물렀던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48분 현장에 도착했지만, 전미선은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전미선이 호텔 객실에서 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사진은 전미선이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9-07-16 손원태

돈 스파이크 "대학 시절 등록금 비싸 제적처리 당했다", 이유는?

돈 스파이크가 연세대학교 졸업을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돈 스파이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계유지 곤란 군면제가 무슨 연세대냐"이라는 댓글에 "그분들 말대로 등록금이 비쌌다. 몇 학기 못 다니고 등록 못해 제적처리. 몇 학기 못 다니고 등록 못해 제적처리. 졸업 못했습니다"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학 들어가자마자 집안이 사업 실패로 좀 많이 힘들었다"며 "형편이 나아진 것은 '나가수(MBC TV 예능 '나는가수다')' 이후"라고 털어놨다. 돈 스파이크는 "자꾸 아픈 기억 건드시면 저도 사람인지라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최근 16kg을 감량하며, 날렵해진 외모와 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돈 스파이크 입장 전문> 그리고 몇몇 분들이 '생계유지 곤란 군면제가 무슨 연세대냐' 하시며 악플을 다시던데... 네~ 그분들 말대로 등록금 비쌌죠. 몇학기 못다니고 등록 못하여 제적처리... 졸업 못했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진 형편 나쁘지 않았고요, 대학 들어가자마자 집안이 사업실패로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형편이 다시 나아진 건 '나가수' 이후였네요~ 저 아는 분이면 다 아는 얘기입니다만... 자꾸 아픈 기억 건드시면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 글들이 마냥 편치 않네요~ 모두 즐거운 한주 시작해보아요.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돈 스파이크. /돈 스파이크 인스타그램

2019-07-15 손원태

강지환 집, 피해자들 "112 신고하려 했지만 발신 실패해"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42·조태규) 사태 후 피해 여성들이 112 발신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강지환 집에서 피해 여성들이 수차례 경찰에 신고하려 했지만 발신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들은 앞서 강지환 체포 이후 112에 직접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차 피해를 당하기도 했다.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은 "강지환 집에서 피해자들의 휴대전화가 발신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특정 통신사만 발신이 되고 다른 통신사는 터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법률대리인은 또 강지환 집에 있던 피해자들은 가장 먼저 112에 신고하려 했지만, 휴대전화 발신마저 실패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피해자 중 한 명의 휴대폰에는 강지환 소속사를 비롯한 지인들에게 13차례 통화를 시도한 기록이 남겨있었다. 피해자들은 개방형 와이파이를 이용해 친구에게 "강지환 집에 갇혀있다"며 "신고해달라"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연락을 받은 피해자의 친구가 즉각 112에 신고했고, 강지환은 준강간 혐의로 자택에서 체포됐다. 한편 강지환은 지난 12일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강지환에게 적용된 준강간죄는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를 이용해 간음 혹은 추행을 한 것을 일컫는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사진은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에 대한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 씨가 지난 12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호송차량으로 이동하는 모습. /연합뉴스

2019-07-15 손원태

손승원 "국방 의무 이행하고 싶어", 검찰 4년 구형

검찰이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적발된 뮤지컬배우 손승원에 2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한정훈) 심리로 열린 손승원에 대한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앞서 손승원은 지난 3월 검찰 구형보다 낮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날 손승원 변호인은 "1심 실형 선고 이후 구속상태에서 반성하고 있다"며 "징역 1년 6개월이면 군에 가지 않아도 되는 형량이지만 손씨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려 항소했다"고 공황장애 등 선처를 호소했다. 손승원 또한 최후변론에서 "구속된 6개월은 평생 값진 경험으로 가장 의미가 있었다"며 "처벌받지 않았으면 법을 쉽게 생각하는 한심한 인생을 살았을 것이다. 용서받을 기회가 주어진다면 계속 죗값을 치르며 사회에 봉사하겠다. 만약 연기를 다시 할 수 있다면 좋은 배우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손승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승원은 당시 무면허 상태였으며, 혈줄알코올농도 0.206%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손승원은 사고 이후 동승자인 배우 정휘가 운전했다며 거짓으로 진술했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등 혐의도 받고 있다. 손승원의 선고 기일은 내달 9일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무면허 음주 뺑소니' 배우 손승원, 항소심서도 징역 4년 구형. 사진은 배우 손승원 씨가 지난 4월 11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19-07-15 손원태

방탄소년단, 21만명 동원하며 日스타디움투어 성황리에 마무리

그룹 방탄소년단이 북남미와 유럽에 이어 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로 한일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서도 2개 도시 4회 공연을 열어 관객 21만명을 동원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7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 재팬 에디션'(LOVE YOURSELF: SPEAK YOURSELF' - JAPAN EDITION)을 열어 총 21만 팬과 만났다. 멤버들은 첫곡 '디오니소스'(Dionysus)를 시작으로 '낫 투데이'(Not Today), '인터루드: 윙스'(Interlude : Wings), '쩔어' 등 히트곡을 선보여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또 솔로곡과 유닛곡 등을 선보였으며, 지난 3일 발매한 일본 싱글 수록곡 '보이 위드 러브'(Boy With Luv) 일본어 버전을 들려줘 열기를 끌어올렸다.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떼창과 함성으로 무대를 즐겼다.14일 시즈오카 공연은 일본 전역 277개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Live Viewing) 생중계도 진행됐다.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데뷔 앨범부터 최근 발매한 싱글 음반까지 응원해준 아미(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아미와 함께하는 시간이 우리에겐 최고의 순간이다. 공연을 함께 즐겨준 여러분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 함께한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방탄소년단은 10월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방탄소년단 공연이 열린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전경 /연합뉴스=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7-15 손원태

1988 '마왕'을 추억하다… 성남 '신해철거리' 축제

市, 고인 데뷔 30주년 기려 9월까지 수내동응원장공연·거리극·복고의상 포토존 '풍성'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신해철거리에서 고(故)신해철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축제가 열린다. 성남시는 오는 19일·20일, 8월 17일, 9월 6일·7일 '그대에게, From 1988' 행사를 연다.신해철거리는 지난해 2월 신해철의 마지막 작업실(분당구 발이봉로 3번길 2)이 있던 수내동 160m 구간에 조성됐고, 이번 행사는 데뷔 30주년(1988년 대학가요제)을 기리는 뜻에서 마련됐다.축제는 'Retro(복고) 문화'를 주요 키워드로 해 거리 구간을 나눠 진행된다. 메인 공연장에서는 응원장 공연을, 신해철 동상이 있는 구간에서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고스트 스테이션 DJ' 활동 시기의 신해철을 재현한다. 또 '마왕 연대기'를 테마로 DJ remix, busking 등의 형태로 신해철의 음악을 시대별로 들려준다. 더불어 80~90년대 의상을 대여하고, 포토존이 운영되며, 연극 배우들은 거리극을 통해 신해철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가수 신해철에 대해 생소한 10~20대는 물론, 부모세대들에게 80~90년대의 문화와 이야기를 다양한 퍼포먼스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포스터. /성남시 제공

2019-07-14 김순기

몬스타엑스, 일본서 4장 연속 '골드디스크' 선정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에서 음반 4장 연속 골드디스크로 선정됐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엘리게이터'(Alligator)로 판매량 10만장을 돌파,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디스크를 인증받았다.앞서 이들은 싱글 '스포트라이트'(SPOTLIGHT)와 '리빙 잇 업'(LIVIN 'IT UP), '슛 아웃'(Shoot Out)이 골드디스크에 선정돼 네 작품 연속 인증 기록을 세웠다.이번 싱글 '엘리게이터'는 15만장 판매고를 올렸으며 현지 음반매장 체인 타워레코드에서 종합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몬스타엑스는 2017년 싱글 '히어로'(HERO)로 일본에 데뷔해 그해 현지 유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17'에 K팝 대표 아이돌로 참석하며 관심을 모았다.최근 일본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상반기 결산 'K팝 싱글 차트'에서 '슛 아웃'과 '엘리게이터'로 1·2위를 차지하며 높아진 인기를 입증했다.이들은 8월 21일 일본 두 번째 앨범 '페노메논'(Phenomenon)을 발표하며, 같은 달 도쿄와 오사카에서 월드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를 펼친다.몬스타엑스는 현재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남미 등지 세계 20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몬스타엑스 /연합뉴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7-14 손원태

선우선·이수민 결혼,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 것"

7월의 신부, 배우 선우선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선우선, 이수민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뉴힐탑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은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고, 선우선은 "결혼을 늦게하는 만큼 열심히 잘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편 이수민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데 식장에 서봐야 알 것 같다"면서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수민은 "서로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둘만 결혼한 것이 아니라 가족, 친척도 있고 고양이 10마리까지 있다. 고양이까지 사랑해야할 의무가 있더라. 싫은 것은 아니지만 줄일 마음은 없냐고 했더니 가족같은 관계라고 하더라. 더 많이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말했다. 선우선, 이수민 예비부부는 이날 오후 3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2'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구미호외전'과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에 출연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선우선, 이수민 결혼.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공드리, 비쥬바이진스, 로자스포사, 순수메이크업, 아미엘리플라워, 정민경스타일리스트, 마인모리, 수원규중칠우, 블랙슈트 제공

2019-07-14 손원태

싸이 '흠뻑쑈'에서 9집 신곡 공개, 수지 뮤비 출연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2)가 자신의 여름 브랜드 공연에서 9집 신곡을 공개했다.14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 1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시작된 '2019 싸이 흠뻑쑈'에서 9집 신곡 '셀럽'(Celeb)과 '해피어'(Happier)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9집 타이틀곡 '셀럽'은 전자 사운드가 가미된 경쾌한 느낌의 싸이표 댄스곡으로 '넌 나의 셀럽 셀럽 셀럽 셀럽~'이란 가사가 귀에 들어온다.가수 겸 배우 수지가 뮤직비디오에 셀러브리티로 출연해 싸이와 함께 춤을 추며 화려한 매력을 보여준다.싸이는 그간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여성 연예인을 '뮤즈'로 등장시켜 화제를 모았다.2012년 '강남스타일'에는 포미닛 출신 현아, 2013년 '젠틀맨'(GENTLEMAN)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2015년 '대디'(DADDY)에는 투애니원 출신 씨엘과 배우 하지원, 2017년 '뉴페이스'(New Face)에는 에이핑크 손나은이 등장했다.싸이는 이날 공연 엔딩 무대에서 '셀럽' 일부를 퍼포먼스로 선보여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역시 공연장에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또 다른 신곡 '해피어'는 R&B 가수 크러쉬가 피처링을 했다. 크러쉬의 감미로운 음색과 싸이의 랩이 더해진 감성적인 노래로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그래 행복이란 건 저 길의 끝에 있는 점/ 다가가면 갈수록 멀어져 만질 수가 없는 것'이란 가사처럼 행복의 의미를 짚은 노래다.아울러 싸이는 공연 3시간 전, SNS에 또 다른 신곡 '에브리데이'(Everyday)를 공개했다. 이 곡은 자신의 공연에 온 관객과 현장 열기를 담은 영상에 배경음악으로 실렸다.'평생 단 한 번의 축제여/ 언젠가 난 이 쇼가 끝나고/ 언젠가 내 세상이 끝나고/ 나의 젊은 날의 무대여/ 기억해 우리 사람들과/ 기억해 우리 상황들을/ 에브리데이~.'('에브리데이' 가사 중)싸이는 당초 이달 9집을 낼 예정이었으나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발매일을 확정하지 못했다.싸이는 지난달 16일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의 해외 재력가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공연장에서 싸이는 관련 언급은 하지 않았다.싸이는 수원 공연에 이어 19~20일 부산 사직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26~27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8월 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9~11일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 17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흠뻑쑈'를 펼친다./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싸이 신곡공개. 싸이 흠뻑쇼 포스터 /싸이 공식 트위터

2019-07-14 손원태

JYP 측 "트와이스 미나 건강상 이유로 월드투어 불참, 악플 강경대응"

트와이스 미나가 극도적 심리적 불안정으로 월드투어에 불참한 가운데 소속사 JYP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트와이스 공식 사이트와 SNS를 통해 "미나의 건강상태 및 이와 관련된 타 멤버에 대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 수위가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상태"이라고 밝혔다. JYP 측은 "이 행위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에 대한 심각한 훼손을 발생시킬 수 있다"면서 "자사는 민·형사를 포함한 모든 가용한 법적 조치를 즉각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나는 최근 무대에서 극심한 불안 증세를 호소했고, JYP 멤버들과 논의한 끝에 해외투어 불참을 결정했다. 미나의 정확한 진단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트와이스 팬들은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 미나가 체력적, 정신적 한계를 호소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JYP 측은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면서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는 상태이며, 여러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 중이다. 미나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쳐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추가적인 치료를 비롯한 전문적인 조치,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를 최우선으로 조치하기 위해 미나의 트와이스 월드투어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미니7집 타이틀곡 'FANCY(팬시)'를 발매했으며, 세계 9개 도시와 10회 공연으로 기획된 'TWICE WORLD TOUR 2019'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5~2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투어의 막을 올렸고, 지난달 15일 태국 방콕과 29일 필리핀 마닐라 공연을 마쳤다. 남은 투어는 6개 도시 6회 공연으로, 7월 13일 싱가포르 공연을 시작으로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욕, 23일 시카고, 8월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싱가포르 공연부터는 미나를 제외한 8인 체제로 무대에 오른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트와이스 미나, 건강상 이유로 월드투어 불참. /연합뉴스

2019-07-14 손원태

선우선·이수민 오늘(14일) 결혼, 11살 나이 차 '연상연하 부부'

배우 선우선과 무술감독 겸 배우 이수민이 14일 오늘 결혼한다. 선우선은 14일 오후 3시 서울 강ㄴ암구 뉴힐탑호텔에서 무술감독 이수민과 결혼식을 올린다. 선우선은 결혼식에 앞서 웨딩홀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이날 오후 12시 30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선우선은 결혼 소감 및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남편 이수민도 함께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약 1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경기도 파주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1975년생인 선우선과 1986년생인 이수민의 나이 차는 11살이다. 한편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했으며, '전우치', '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이수민은 무술감독 정두홍이 이끄는 서울액션스쿨 소속으로, tvN 드라마 '도깨비'와 '미스터션샤인' 등에 참여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선우선, 이수민과 웨딩마치 울린다… 청순美 넘치는 웨딩화보 공개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공드리, 비쥬바이진스, 로자스포사, 순수메이크업, 아미엘리플라워, 정민경스타일리스트, 마인모리, 수원규중칠우, 블랙슈트 제공

2019-07-14 손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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