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노승명 김포을 예비후보 "사회문제해결 적임자 이회수 지지"

기성 정치의 당리당략을 극복하겠다며 김포시을 선거구에 도전했던 노승명(38)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같은 당 이회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민주당은 애초 지난 15일 김포을 경선주자로 김준현(53)·박진영(51)·이회수(58) 예비후보를 선정했다가 24일 재심을 통해 박상혁(47) 예비후보를 추가했다. 이를 놓고 민주당이 청년 정치인 육성을 외면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일각에서 새어나왔다.노승명 예비후보는 "그동안 성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과 김포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록 경선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정치 혁신과 김포의 변화는 계속돼야 합니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김포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가 김포에 있어야 한다"며 이회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회수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된 이유로 그는 "김포지역 항일독립투사 이종근 애국지사의 후손으로 대대로 터를 잡고 김포의 미래만을 생각하는 진정한 김포의 후보"라며 "불평등, 양극화, 비정규직, 청년실업 등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에 깊이 고민해온 후보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노승명 예비후보는 끝으로 "이제 김포는 변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시대와 사회에 헌신한 이회수 예비후보 지지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며 나는 김포의 변화와 미래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김포을 후보자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한편 노승명 예비후보는 지스옥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지난해 6월부터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특보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다가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 네 아이의 아빠로 '아동수당 현실화',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 김포지역 평균연령을 반영한 공약을 들고 나와 주목받았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지난 달 17일,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앞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바닥의 명함을 줍는 노승명 예비후보.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지난 달 13일 제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당시 노승명 예비후보.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20-02-28 김우성

고양국제꽃박람회 '가을 연기'

이사회 긴급 결정… 첫 계절 변경9월 25~10월 11일 개최 잠정 결론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가을로 연기됐다.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가을에 개최되는 것은 1997년 행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6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안건으로 '올해 꽃박람회 개최 기간 변경'을 결정했다.변경된 꽃박람회 개최 기간은 9월25일부터 10월11일까지로 잠정 결정했다.이사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네덜란드,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등 해외 국가와 '아시아 화훼박람회개최기구연합' 13개국 회원국의 참가 포기가 속출하는 등 국제 행사로 개최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또 매년 5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꽃 축제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이사 전원 찬성으로 개최 연기를 의결했다.고양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화훼 소비 위축 등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를 위해 4월15일부터 5월5일까지 호수공원과 원당 화훼단지 일원에서 화훼 판매장, 힐링 정원 등을 중심으로 하는 화훼 소비 활성화 및 농가 돕기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화훼 농가들은 직격탄을 맞고 있다. 비록 봄에 꽃박람회를 개최하지는 못하지만 화훼 농가들의 수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또 화훼 소비 캠페인, 꽃의 도시 만들기 공모 사업, 화훼 농가 직거래 장터 운영 등 화훼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가을인 9월25일부터 10월11일까지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 지난해 열린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제공

2020-02-27 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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