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2권

가평 7개 현안사업 차질없게…김성기 군수 '현장행정' 발품

가평군은 지난 19일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관내 주요사업장 7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진행했다.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성기 군수가 직접 나서 현리 도시계획도로(소로1-10호선), 조종 청소년문화의집 및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상면 연하리 농어촌도로 201호선, 상천역세권 소로 1-1호선 및 소로 1-3호선, 상천지구 농촌 테마공원 조성공사, 가평읍 소하천 정비공사(사그막천) 등 7개소를 방문했다.가평읍 사그막천 소하천 정비공사 현장을 찾은 김 군수는 "하천 정비공사 시 인접한 농어촌 도로의 정비 또한 세심히 살펴야 한다"며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사례 등을 간과하지 말고 하천 정비는 물론 도로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향후 일어날 수 있는 피해를 미리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특히 도로 배수로 등을 충분히 확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며 "준공을 하루 이틀 지연하더라도 공사에 철저히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19일 2020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에 나선 김성기 군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가평읍 소하천 정비공사(사그막천)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 공무원 등과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2020.10.20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2020-10-20 김민수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은행서 '아주 특별한 시연회'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은행에서 20일 아주 특별한 시연회가 열렸다조광한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들이 첨석한 가운데 자원순환과 에서 선보인 시연회는 소금을 이용한 용해과정과 건조기를 이용한 아이스팩 건조 시연회로 아이스팩을 더욱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 되었다.이날 시연에서는 아이스팩 내용물에 소금을 넣어 녹이고 수분을 제거한 후 건조기로 건조하는 과정을 거치면 기존 무게보다 약 90~95%로 줄여서 배출이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이날 시연회를 지켜본 조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사용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아이스팩은 올 한해만 3억 개 이상이 배출될 전망이며, 아이스팩 충전제의 주성분은 미세플라스틱으로 그냥 매립하면 자연분해에만 5백년 이상이 걸리고 찢어서 버릴 경우 심각한 수질오염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아이스팩 분리배출 사업을 시작으로 모두의 협력을 통해 우리시가 자원순환 시스템의 새로운 표준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공직자들을 독려했다.시는 아이스팩 분리배출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맞벌이 가구 등을 배려한 아이스팩 접수시간 연장,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한편 시는 앞으로 다가올 쓰레기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20% 줄이기를 역점 시책으로 정하고 그 일환으로 아이스팩과 스티로폼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남양주시장(우측 첫번째)아이스팩 건조 배출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2020.10.20 /남양주시 제공조광한 남양주시장(앞줄 가운데)이 아이스팩 건조 배출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2020.10.20 /남양주시 제공

2020-10-20 이종우

"포스트 코로나시대, 기초지자체 중기적 재정안정성 확보해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급변하고 불확실한 지방재정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중기적 재정 안정성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의정부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사)전환기행정학회와 공동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방정부 혁신 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2020 의정부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 이용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의정부의 행·재정 개혁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발표에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일자리 감소해 경제적 충격이 있는 가운데 긴급재난지원 등 지출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재정 수입은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출과 수입 변화를 신속하게 예측, 분석해 예산을 조정하고, 새롭게 대두하는 성장부문 수입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의정부 도시발전기금(가칭)' 설치를 한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사회·경제 변화에 대한 중·장기 재정수요에 대비하고, 특정한 용도를 위한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며 "일반 운영예산과 독립적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사회변화에 대응해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재정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했다.이날 포럼에선 그밖에 심익섭 행정혁신위원장의 기조발제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방정부 혁신방안-의정부를 중심으로', 성결대 임정빈 교수의 '비대면 시대 정보기술 활용 방안' 발표가 이뤄졌다. 주제별 토론과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의정부시가 나가야 할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특별한 청사진을 보여주는 포럼이었다"며 "의정부를 중심으로 어떻게 포스트코로나를 대처할지, 시민들의 생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0일 열린 '2020 의정부포럼'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시는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사)전환기행정학회와 공동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방정부 혁신 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포럼을 열었다. 2020.10.20 /의정부시 제공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0일 열린 '2020 의정부포럼'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시는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사)전환기행정학회와 공동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방정부 혁신 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포럼을 열었다. 2020.10.20 /의정부시 제공

2020-10-20 김도란

"모르는 남성에게 투표용지 받았다"는 민경욱 제보자, CCTV 확인하자 말바꿔

지난 4·15 총선 당시 구리시 수택2동의 잔여투표용지를 민경욱 전 의원에게 건넨 남성의 재판에서 재판부가 개표 당일 CC(폐쇄)TV 영상을 법정에서 확인했지만, 제 3자의 개입 정황을 확인하지 못했다. (경인일보 10월15일 제7면 보도=민경욱 '총선 투표용지' 입수과정 확인… 개표일 CCTV 법정서 본다)그동안 잔여투표용지 취득 경위에 대해 "알 수 없는 남성에게 체력단련실 반대편 구석에서 전달받았다"고 주장해온 피고인은 CCTV 영상을 확인한 뒤 "체력단련실 쪽(CCTV가 제대로 찍히지 않은 사각지대)에서 전달받았던 것 같다"고 진술을 바꿨다.의정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정다주)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70)의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지난 4월15일 총선 개표가 이뤄진 구리시체육관 내부 CCTV영상을 확인했다. 당시 피고인 이씨는 개표 참관인으로 체육관에 있었다. 재판부는 피고인 이씨가 개표 참관을 시작한 6시47분부터 체육관을 떠난 다음 날 오전 1시56분까지 그의 동선을 따라가며 확인했다. 재판부는 8시간에 달하는 영상을 재생하다 중간중간 끊고 이씨와 접촉한 사람 모두를 확인했지만, 이씨가 주장하는 성명불상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씨는 영상을 확인하면서 "조금만 더 지켜보자" "잠시 뒤 나올 것 같다"고 말하다 자신이 체육관을 나서는 것으로 영상이 끝나자 "체력단련실 입구 쪽에서 건네받아 잘 찍히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체력단련실은 구리시선관위가 잔여투표용지를 보관하던 가방이 있던 곳이자, 공교롭게도 입구가 CCTV상 사각지대여서 모습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씨는 재판부가 CCTV를 본 뒤 진술을 번복한 이유를 묻자 "검찰 수사 때는 압박감을 느껴 임의대로 답변했지만, CCTV를 확인해보고 착오가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답했다.재판부는 다음 재판에서 바뀐 이씨의 주장을 정리하고, 추가 감정 결과를 종합하기로 했다. 다음 재판은 11월 11일 열린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연합뉴스

2020-10-20 김도란

경기도 북부 양돈농가 ASF 1·2차 정밀검사 모두 '음성'

경기 북부의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인근 양돈농가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ASF 발생 강원도 화천 농가와 관련이 있는 도내 농가 7곳과 포천 야생멧돼지 방역지대 내 농가 87곳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정밀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이번 정밀검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북부 양돈농가 243곳을 대상으로 한 농가단위 정밀검사에 이어 두 번째다. 이에 따라 1·2차 정밀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농가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앞서 이번 화천 ASF 발생으로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진 농가의 재 입식은 잠복기가 끝나는 오는 11월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도는 잠복 기간이 3주인 점을 고려, 오는 23일부터 경기 북부 양돈농가 243곳을 대상으로 3차 정밀검사를 벌일 예정이다.현재 도내 1천36개 전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전화 예찰을 진행 중이며 야생멧돼지 ASF 검출지점과 농장 진입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야생멧돼지를 통해 양돈농장으로 오염원이 유입될 우려가 크다"며 "경기 북부 양돈농가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산행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산행 후에는 양돈농장·축산시설 방문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방역차량이 양돈농가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2020-10-20 최재훈

양주 열병합발전 고형연료사용 '또 불허'…市 "남면에 사업장 70% 집중, 시민 환경·건강권 보호 '불가'"

양주시가 남면에 들어설 열병합발전시설 측이 신청한 고형연료(SRF) 사용허가를 재거부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에 이어 열병합발전시설의 고형연료 사용허가를 다시 불가 처리했다.열병합발전시설 측은 4월 시로부터 불가처분을 받자 이에 대해 8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행심위는 '중대한 환경 위해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자료를 근거하라'는 주문과 함께 양주시의 불가처분이 부당하다고 의결했다.시는 이에 고형연료 사용으로 인한 환경 위해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다시 불가처분을 내리고 발전시설 해당 업체에 통보했다.시가 재불가 처분을 내린 데에는 발전소가 들어설 남면에 시 전체 대기배출사업장의 70%가 집중돼 있고, 남면 주민의 41%를 영유아 및 60세 이상 노령인구가 차지하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발전소 부지 인근 3㎞ 이내에 초등학교가 3곳이나 자리하고 있어 주민들이 환경피해를 들어 현재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이성호 시장은 "시민의 환경권과 건강권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라며 "시민의 생명과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공익이 그 무엇보다 크고 중대하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020-10-19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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