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부권

"조광한 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문재인대통령 청와대에서 모셨다' 홍보 거짓"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조광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이용해 SNS 등에 홍보한 내용이 거짓인 것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선관위는 6·13 지방선거 투표 마감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공고하기로 했다.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조 후보는 그동안 SNS에 '청와대에서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을 모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모셨습니다'라는 문구를 기재해 자신을 홍보했다. 이에 당내 경쟁자였던 최현덕 예비후보는 "조 후보가 문 대통령 당선 이후 청와대에서 근무한 적이 없다"며 "문 대통령 인기에 힘입어 허위사실을 유포, 선거에 유리하게 활용하려는 것"이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지난 3일 허위 여부를 가려달라고 경기도선관위에 요청했다.조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 재직 당시엔 비서실 행정관을, 노무현 대통령 재임 당시에 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을 역임했다. 노 대통령 비서실에 있을 당시 문 대통령이 민정수석비서관이었기 때문에 함께 근무했었다. 조 후보와 민주당 경기도당 측은 "문 대통령 당선 후에 직접 모신 것은 아니지만, 청와대에서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하면서 당시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문 대통령을 모신 것은 맞다"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경기도선관위는 지난 17일 조 후보의 홍보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모셨다'는 내용은 거짓인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수사의뢰 등 처분 여부는 남양주선관위가 결정한다. 남양주선관위 측은 "수사를 의뢰하려면 조 후보의 허위 홍보가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선관위에 따르면 이천시선관위는 지난 18일 이천시장 예비후보 A씨를 기부행위 혐의로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고발했다. 해당 예비후보는 지난 1월 4일 이천시 중리동 소재 중식당에서 선거구민 12명에게 17만4천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종우·서인범·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8-05-20 이종우·서인범·강기정

남양주 진관산단 내달부터 공동 통근버스 운행

남양주 진관 일반산업단지에 6월부터 공동 통근버스가 운행된다.진관 일반산업단지 내에는 49개 회사 근로자 1천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공동 통근버스가 운행되면 이들의 출·퇴근 부담을 줄여주고 접근성 강화로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진관 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은 경기도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에 근거해 지난해 하반기 도내 산업단지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 사전 평가, 정성 평가 등의 절차를 밟은 후 버스정책위원회를 열어 심의·의결함으로써 가능해졌다.우선 2대의 버스(45인승)가 올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하루 8회씩 운행해 출·퇴근 편의를 제공한다. 현재 예정돼있는 운행 노선은 1차량이 사릉역~배양리 버스정류장~산업단지 4.4㎞, 2차량은 도농역~배양리 버스정류장~산업단지 5.6㎞이다. 여기에는 국비 90%, 시비 10% 비율로 7천778만원이 투입된다.진관 산업단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09년 11월 실시계획 최초 승인 이후 2010년 9월 진건읍 진관리와 배양리 일원 14만2천㎡에서 조성공사에 착수해 일반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약 5년 만인 2013년 7월 경기도의 준공 인가를 받았다. 이보다 앞서 2012년 9월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완료했으며 36필지에 섬유, 펄프, 금속가공, 전기장비, 기계 등 31개 업체를 유치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8-05-20 이종우

박정오 한국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캠프에 안성욱 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캠프 총괄조직 '합류 지지'

박정오(사진)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는 20일 안성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캠프에 몸담았던 총괄조직 2백여 명이 자신의 캠프로 합류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날 합류한 민주당 안 후보 캠프 총괄조직원은 박병량 전 호남향우회장, 염덕길 성남시경우회장, 유길수 성남시민포럼회장, 나정임 환경단체회장, 이윤희 전 강원도민회장 등 2백여 명이다.이들은 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합류의 뜻을 전하고 6.13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졌다.박 후보는 "큰 결심을 해 준 안성욱 캠프의 총괄조직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민주당의 공천은 6.13지방선거를 위해 정정당당히 모든 것을 걸었던 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들과 지지자 및 당원들에세 일체의 언급도 없는 의도된 전략공천"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민주당의 공천에 대한 시민들의 실망감과 박탈감은 유권자들의 판단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시민이 답이고 시민이 우선인 박정오가 늘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흙냄새 나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병량 전 호남향우회장은 "우리는 오늘 성남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왔다"며 "이미 언론에 공개 된 내용만 보더라도 노동자를 대변한다는 모 후보는 약자를 보호해야함이 마땅한데도, 자원봉사인줄 알았다는 핑계로 노동과 임금을 착취하고 조직폭력배 출신과 연계돼 시장후보로 자질이 되는지 의심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는 그러한 사람이 성남시장이 된다면 부끄러운, 아니 수치스러운 시민이 될 것"이라며 "이제는 정치가가 아닌 행정전문가를 성남의 시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박 후보를 지지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안성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캠프 총괄조직 합류 필승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박정오 캠프 제공.안성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캠프 총괄조직 합류 필승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박정오 자유한국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박정오 캠프 제공

2018-05-20 김규식

성남시, 위례신도시 창곡동에 새 지번 부여…소유권 등기 가능

성남시가 위례택지개발지구 1단계 구간의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위례신도시 성남권역인 수정구 창곡동에 새로운 지번을 부여했다.이에 토지대장, 지적도 등의 지적공부 발급이 가능해 토지 소유자는 이르면 6월 중순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수 있게 됐다.시는 창곡동의 617필지(253만8천136㎡)의 지적을 지난 11일 확정하고, 오는 22일까지 시·구 홈페이지에 공고한다.지적 확정한 토지는 사용 목적(지목)별로 ▲대지 430필지(116만3천703㎡) ▲학교용지 10필지(9만3천995㎡) ▲주차장 5필지(7천808㎡) ▲도로 108필지(40만4천328㎡) ▲공원 52필지(75만8천359㎡) ▲체육용지 1필지(8천144㎡) ▲종교용지 4필지(6천228㎡) ▲수도용지 3필지(4만3천827㎡) ▲하천 2필지(2만827㎡) ▲유지 1필지(3만524㎡) ▲잡종지 1필지(389㎡) 등이다.새 지번을 부여한 토지는 위례신도시 내 성남권역 전체 면적의 91%에 해당한다. 성남관할 면적의 계획 가구와 인구는 1만7천533가구에 4만3천512명이다.시 관계자는 "해당 토지를 분양받은 소유자는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등기를 완료하면 보존등기 접수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전 등기절차를 밟아야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다"고 밝혔다.한편 위례신도시(677만3천여㎡)는 오는 2020년도까지 1~2단계로 개발된다. 성남시 41.3%(280만3천여㎡), 서울 송파구 37.6%(255만1천여㎡), 하남시 21.1%(141만9천여㎡) 등으로 관할 면적이 분할돼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위례택지개발 1, 2 단계 사업 구분도./성남시 제공

2018-05-20 김규식

정용한 바른미래당 성남시의원 예비후보, 체육복지 공약

정용한(사진) 바른미래당 성남시의원 나선거구(신흥2·3동, 단대동) 예비후보는 20일 건강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한 '체육복지'를 공약했다.정 예비후보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점차 올라가며 100세 시대를 가고 있는 반면 건강수명은 제자리 수에 머무르고 있다"며 "제일 시급한 부분이 운동(체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체육복지 공약은 우선, 성남시체육회를 재단법인으로 전환한다.그는 "시 체육회는 시에서 보조 받는 임의 단체이기에 시의 눈치를 보고 정치에 희생이 되며 특별한 후원도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재단법인으로 만들어 제대로 된 통합 운영과 엘리트부터 생활체육까지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에 △성남시로부터 정확한 예산지원 시스템 △종목별 단체들의 후원금(협찬금), 출전금 등을 기부 처리 할 수 있는 시스템 △성남시 체육시설 통합 관리(도시개발공사, 공원과 등이 운영 하는 체육시설) △성남시를 빛낸 선수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 등을 실천한다.다음으로 성남시체육진흥기금 확대다. △성남시 종목별 선수(생활체육 동호회 포함)들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 △우수 종목에 대한 연수 사업 확대 (국내·외 교류 대회) △ 우수선수 및 우수지도자에 대한 포상 제도 확대 등이다.마지막으로 체육시설 확대다. 현재 성남시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과 소규모 공원에 설치돼 있는 시설, 학교 운동시설 등이 있지만 100만 인구와 생활체육 동호인의 수에 비하여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체육회를 법인 전환 후 체육시설 전문 담당을 만들어 가동하며, 체육시설 전문가 팀들을 만들어 유휴공간, 그린벨트, 공원 등에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정용한 바른미래당 성남시의원 예비후보가 건강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한 '체육복지'를 공약했다./정용한 캠프 제공

2018-05-20 김규식

경기도선관위, 조광한 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문 대통령 이용 SNS 홍보' 거짓 결정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조광한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이용해 SNS 등에 홍보한 내용이 거짓인 것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선관위는 6·13 지방선거 투표 마감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공고하기로 했다.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조 예비후보는 그동안 페이스북 등 SNS에 '청와대에서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을 모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모셨습니다'란 문구를 기재해 자신을 홍보했다. 이에 같은 당에서 경쟁하던 최현덕 예비후보는 "조 예비후보가 문 대통령 당선 이후 청와대에서 근무한 적이 없다"며 "문 대통령 인기에 힘입어 허위사실을 유포, 선거에 유리하게 활용하려는 것"이라고 이의를 제기했다.그러면서 지난 3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허위 여부를 가려달라고 요청했다. 조 예비후보가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 것은 맞다. 그러나 문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청와대에서 근무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 예비후보는 선관위에 제출한 소명서에서 "문 대통령은 2003년 2월부터 2004년 2월까지 참여정부 민정수석으로 근무했으며 본인(조광한 후보)은 2003년 3월 24일부터 2004년 3월 4일까지 홍보기획비서관으로 근무했다"며 "비서실의 업무는 비서실장·정책실장· 수석실로 나눠져 있지만, 업무는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종합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홍보기획비서관의 업무 특성상 비서관 신분으로 수석비서관(문 대통령)을 모셨다는 것은 자연스런 표현"이라고 소명했다.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조 예비후보의 홍보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에 모셨다'는 내용은 거짓인 것으로 결정했다.현행 공직선거법은 당선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다.조 예비후보에 대한 수사 의뢰 등 처분 여부는 남양주선거관리위원회가 결정한다.남양주 선관위 관계자는 "이의 제기에 대한 결정을 최근 통보받아 아직 검토 중"이라며 "수사를 의뢰하려면 조 예비후보의 허위 홍보가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2018-05-20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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