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최태원'호 스마트한 롤모델 기대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24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되었다. 서울상의 회장은 관례에 따라 대한상의 회장을 겸직해 3월24일 의원총회에서 형식적인 추대절차만 남았다.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한데 최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국가 경제를 위해 고민하겠다"고 언급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016년 국정농단에 연루되어 삼성, 현대차, SK, LG 등이 탈퇴하면서 재계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이 실추되었다. 4대 그룹은 문재인 정부와 비공식으로 접촉 중이나 반기업정서를 등에 업은 정부와 여당의 압박에 속수무책이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