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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예고편, 오늘(18일) 최초 공개 "HER→A HERO"…개봉은?

'캡틴 마블' 예고편이 오늘(18일) 공개됐다.이날 마블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영화 '캡틴 마블'의 첫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캡틴 마블'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번째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로, 최강의 히어로로도 평가 받는다. 특히 내년 3월 개봉 이후, 그해 5월에 개봉하는 '어벤져스4'에서 중요할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과거 인터뷰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소개한 다른 어떤 히어로들보다 파워풀하다"며 '캡틴 마블'에 대해 소개했다.원작 코믹북에서 미국 공군 장교이자 나사 보안 책임자였던 캐럴 댄버스는 외계종족 크리 출신의 마-벨을 조사하다가 그와 친해진다. 적과의 싸움중 폭발에 휩쓸려 댄버스와 마-벨의 DNA가 일부 섞였고, 그 결과 댄버스는 마-벨과 비슷한 능력을 갖게 된다. 하늘을 나는 능력, 강화된 힘, 충격에 대한 저항력, 에너지를 흡수해 흘려 보내는 능력 등이 주요 기술로 꼽힌다. 예고편에서는 공군이었던 캐럴 댄버스가 히어로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What makes HER A HERO"라는 글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영화 '캡틴 마블은' 2019년 3월 8일(세계 여성의 날)에 개봉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캡틴 마블' 예고편, 오늘(18일) 최초 공개. /'캡틴 마블' 공식 예고편 캡처'캡틴 마블' 예고편, 오늘(18일) 최초 공개. /'캡틴 마블' 공식 예고편 캡처

2018-09-18 김지혜

'플라이트플랜' 고도 37000피트! 비행 중 감쪽같이 사라진 딸을 찾는 엄마의 사투…슈퍼액션서 방영중

영화 '플라이트플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8일 오후 7시 40분부터 케이블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는 영화 '플라이트플랜'(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을 방영 중이다. '플라이트 플랜'은 37,000피트 상공의 비행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항공 엔지니어 카일 프랫(조디 포스터 분)은 남편의 장례식을 위해 딸과 함께 베를린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간다. 비행 중 딸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비행기 안에서 사라진 딸을 찾기위한 엄마의 사투가 시작된다. 혼란스러운 사실은, 카일의 딸 이름이 탑승객 명단에 올라있지도 않다는 것. 게다가 승무원 중 어느 누구도 딸을 본 사람이 없다. 기장 리치(숀 빈 분)나 기내 보안관 진 카슨(피터 사스가드 분)는 카일의 주장을 믿어주려 하지만, 모든 정황은 카일의 딸이 비행기에 탑승한 적이 없다는 쪽으로 기운다. 진실은 무엇인가? 누굴 믿어야하는가? 이 미스테리를 풀기위해 어디까지 비밀을 파고 들어가야 하는가? 아무의 도움도 못 받고, 되려 정신 이상자라는 오해를 받으면서도 그녀는 딸을 구하기 위해 모정이 아니면 상상도 못할 위험 속에 몸을 던진다. /디지털뉴스부영화 '플라이트플랜' 포스터.

2018-09-18 디지털뉴스부

'신과함께' SBS 추석영화 라인업 공개… '리틀 포레스트'는 언제?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동안 SBS가 영화 '리틀 포레스트', '해적', '아이 캔 스피크', '청년경찰', '검사외전', '신과함께 죄와벌'을 브라운관에서 상영한다. SBS의 추석특선영화 라인업은 화제성과 재미를 인증 받은 영화로 연휴 기간을 빈틈없이 채워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신과 함께 죄와벌' '신과 함께 죄와벌'은 지난 겨울 국내 극장가를 강타한 작품으로 올 여름 2편까지 흥행몰이를 이어가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 영화의 원작은 웹툰 작가 주호민의 웹툰으로 소방관인 자홍이 고층 빌딩 화재 현장에서 아이를 구하려 뛰어내리다 사망하고 저승에서 49일 동안7번의 재판을 거치는 이야기다. 화려한 CG와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판타지 영화 '신과 함께 죄와벌' 은 9월 26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추석 특선 대작으로 편성됐다.◇ '청년경찰'9월25일 화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청년경찰'은 대세배우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과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의 혈기왕성 코믹수사액션물로 한국 코미디영화의 새로운 버전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다. ◇ '리틀 포레스트'추석연휴 첫 날인 9월 22일 토요일 밤 9시 30분에는 '리틀 포레스트'가 방영된다. 이 영화는 잠시 쉬어 가도, 조금 달라도, 서툴러도 모든 것이 다 괜찮은 청춘들의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다.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작품으로 전원 풍경과 음식 우정 그리고 가족의 마음이 감동으로 그려진다. ◇ '아이캔스피크'민원 왕 도깨비 할머니와 원칙주의 9급 공무원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아이캔스피크' 도 9월 24일 월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랜 세월 동안 숨겨온 진심, 이제는 꼭 하고 싶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진한 감동이 필요하다면, 바로 이 영화를 추천한다.◇ '해적' 9월 23일 오후 1시 10분에는 '해적'이 방송된다. '해적'은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조선을 뒤흔든 전대미문 최강 도적들의 대격전이 숨가쁘게 펼쳐진다. 추석 막바지도 풍성하다. 9월 26일 오전 10시 50분에는 누적 관객수 970만 명을 동원한 이일형 감독의 '검사외전' 이 예정되어 있다. 황정민, 강동원, 이성민, 신소율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검사외전’은 작품성과 흥행 양쪽에서 큰 성과를 거둔 대작이다. 이 날 저녁8시 45분에는 연휴 대작들의 마무리로 '신과 함께1'가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추석연휴영화. /SBS 홈페이지

2018-09-18 디지털뉴스부

[DMZ 국제다큐영화제 10년 집중점검·(2)]평화의 의미 이어온 역사

'평화, 화해, 공존, 소통, 생명'.남북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 DMZ 일대에 다큐멘터리영화가 상영되기 시작한 건 10년 전부터다. 남북 관계가 경색됐던 2009년 경기도는 오히려 DMZ의 생태 환경을 홍보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곳에서 국제다큐영화제를 시작했다. 파주지역의 영화관 1곳에서 62편의 영화로 출발했던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저변을 차츰차츰 확대해 10년째를 맞은 지금은 고양·파주·연천의 4개 영화관에서 142편을 상영하지만, 첫 영화제 당시 내걸었던 평화·공존의 가치는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첫 행사 개막작이었던 '예닌의 심장'이 팔레스타인 난민촌 가족의 이야기로 평화의 가치를 조명했다면, 10주년 개막작인 '안녕, 미누' 역시 사회 구성원들간 공존과 소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남북 평화협력 시대가 가속화되는 올해 DMZ영화제가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DMZ영화제가 저변을 확대해가는 동안 국내에선 미약했던 다큐멘터리영화의 기반을 다지고, 대중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는 데 주된 역할을 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2014년 제6회 영화제에 상영됐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대표적이다. DMZ영화제에서의 흥행을 넘어 다큐멘터리영화로선 전무후무한, 4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적을 거둔 것이다. 올해 초 개봉된 'B급 며느리' 역시 지난해 영화제에서 소개된 후 평단과 관객의 흥미를 동시에 끈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대표 다큐영화제로 발돋움했다. 2014년에 제작 지원을 받았던 '앙뚜-다시 태어나도 우리'는 국내 최초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 지정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올해를 제외하고 내내 보수진영 도지사 체제에서 진행됐지만 DMZ가 전쟁의 중립지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듯 영화제에서도 좌우 이념을 가리지 않고 상영작을 선정해왔다. 2012년 제4회 영화제에선 용산참사를 다룬 '두개의 문'이 상영됐고, 세월호 사태 2주기였던 2016년에는 세월호 사고와 한국사회의 병폐를 이야기한 '업사이드 다운'이 스크린에 올랐다. 'B급 며느리'를 연출한 선호빈 감독은 "B급 며느리 역시 DMZ영화제로부터 배급 지원을 받은 작품이다. 다큐멘터리는 제작 과정 등에서 자금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경기도가 함께하는 DMZ영화제는 지원 기반이 튼튼하다. 작품의 대중적·국제적 저변을 넓혀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역시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강기정·신지영기자 kanggj@kyeongin.com

2018-09-17 강기정·신지영

[DMZ 국제다큐영화제 10년 집중점검·(1)]새로운 변화의 바람

개막식 '레드카펫·여배우' 생략현역감독 사회자로 본질에 집중도심 상영관으로 옮겨 접근성 ↑대중성확보 TF구성·공개포럼도국내 최대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DMZ국제다큐영화제'가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3일 막을 올린 이번 영화제는 박노해 작가의 '천 그루의 나무를 심은 사람'을 포스터로 선정했다. 박 작가는 "작지만 끝까지 꾸준히 밀어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내가 아는 가장 위대한 삶의 길"이라고 포스터 사진을 설명한다. 천 그루의 나무를 심듯, DMZ 영화제는 척박한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계에 작은 씨앗들을 심어왔다. 그 결과 국내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다큐영화제로 영화계의 인정을 받게 됐지만,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그들만의 축제'로 남아 있는 것도 현실이다. 경인일보는 전환점에 다다른 DMZ영화제의 10년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전망하는 기획을 3차례에 걸쳐 싣는다. →편집자 주16일 오후 고양시 일산 벨라시타 영화관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나 국산 대작 영화가 아닌 남북한의 체육교류를 다룬 '4·25 축구단'이 스크린에 걸렸다.북한 인민무력부 소속 '4·25 축구단'을 주제로 남북이 축구를 매개로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이 영화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사태 등 급변하는 정치적 상황 속에 민간 차원의 남북 교류가 어렵게 전개되는 모습을 표현했다.'4·25 축구단'은 지난 2016년 DMZ영화제로부터 3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이듬해 완성된 작품이다. '4·25 축구단' 뿐 아니라 이번 영화제에 상영되는 '펀치볼', '물의 도시' 등의 작품도 DMZ영화제 지원을 통해 대중과 만날 수 있었다.이들 작품은 남북교류, 민간인 지뢰사고, 젠트리피케이션 등 상업성이 떨어지는 주제를 다루지만 시대상을 생생히 필름에 담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DMZ영화제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이미 영화제 사무국 내에 변화를 위한 'DMZ국제다큐영화제 비전 TF'가 꾸려졌고, 경기도에서도 TF를 진행 중인 상태다. 오는 19일에는 이와 관련한 공개 포럼도 열린다.지난 13일 파주에서 열린 개막식도 변화에 맞춰, 영화제의 상징과 같은 '레드카펫'과 '여배우의 드레스' 없이 진행됐다. 개막식 사회 역시 연예인이 아닌 현역 다큐 영화감독이 맡았다. 홍형숙 DMZ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이 결정에 대해 "외적인 부분보다 다큐 영화의 본질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미군 반환 부지인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린 영화제 장소를 도심의 멀티플렉스 상영관으로 옮긴 것 역시 변화의 일환이다.다만, 내실을 다지겠다는 DMZ영화제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반 대중의 관심은 저조하다. 이날 영화제를 찾은 정소희(30·여)씨는 "다큐 영화는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쉽게 영화를 설명해주는 코너나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전야제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2018-09-16 신지영

[인터뷰]한국 찾은 다큐멘터리 거장 솔라나스 감독

80代 고령에도 상원의원 노익장'…시간의 연대기' 등 2편 출품60년대 아르헨티나 생활상 담아제 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는 다큐영화계의 거장인 페르난도 E. 솔라나스(83) 감독이 참가해 작품 상영과 토론을 겸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마스터클래스에는 다큐영화 제작 관계자와 다큐 감독들을 주 대상으로 삼고 있다. 영화제 측은 새로운 10년을 준비해야 할 분기점에서 보다 넓어지는 것 대신 보다 깊어지는 편을 택했다. 거장의 작품을 통해 다큐 영화의 본질을 되새기자는 취지다. 마스터클래스에 앞서 지난 14일 고양 일산에서 DMZ영화제를 찾은 솔라나스 감독을 만났다.솔라나스 감독은 50년 전 제작된 기념비적인 다큐 영화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와 식량 제국주의 문제를 다룬 '죽음을 경작하는 사람들' 두 편을 들고 영화제를 찾았다.80대의 고령에도 아르헨티나 현역 상원의원으로 일하며 왕성한 정치활동을 펼치고 있는 솔라나스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정치적 상황을 날카롭게 거론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초 40분으로 예정됐던 그의 인터뷰는 2시간 이상이 소요됐다.솔라나스 감독의 내한은 지난 1998년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20년 만이다. 그는 "올 때마다 많은 발전이 이뤄진다는 점이 너무 흥미롭다. 60년대만 하더라도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선진국으로 핵 개발도 직접하고 있었다. 50년 후 지금은 (아르헨티나에)아무 것도 남은 게 없다. 아르헨티나는 후퇴했고, 한국은 가능성을 다 보여줬다. 조선소도 있고, 세계적으로 훌륭한 핸드전화, 자동차 등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그의 작품은 아르헨티나의 지정학적 위치와 당시의 정치상을 염두에 두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다.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를 세상에 내놓았던 1960년대 후반 아르헨티나의 화두는 미국을 위시한 신제국주의로부터 벗어나려는 움직임, 대중각성을 통한 민중 혁명이었다.솔라나스 감독은 "당시 아르헨티나에 독재 정부가 있어서 영화 작업을 외부로 나가서 했다. 숨어서 작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지인에게도 영화에 대해 언급하지 못했다.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는 3개의 영화가 합쳐져 있다. 당시 제게 주어진 자료가 아카이브의 것이어서 콜라주 기법으로 제작했다. 각 챕터마다 제목을 달고, 영화의 문구를 인용했다. 무성영화의 요소들을 많이 차용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는 정보성 영화가 아니라 오피니언 영화다. 수필책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저는 각 챕터가 각자의 독창적인 형태를 가지면서도 전체로 보아 연계성이 있도록 꾸미는데 집중했다. 음악 역시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DMZ국제다큐영화제 제공

2018-09-16 신지영

[영화순위]서치, '230만 돌파!' 물괴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탈환 '대박'…롯데시네마·메가박스·CGV예매 순위는?

영화 '서치'가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흥미로운 소재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물괴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9월 지난 15일 하루 만에 21만9846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32만9598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물괴'가 차지했다. 영화 '물괴'는 흉악한 짐승 물괴의 등장으로 그동안 한국 영화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크리처 사극 작품이다. 김명민과 최우식, 혜리 등이 출연한 '물과'는 하루 17만7637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46만2420명을 기록했다. '너의 결혼식은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너의 결혼식' 박보영과 김영광은 뛰어난 케미를 뽐내며 개봉 이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너의 결혼식'은 손익분기점 150만을 넘기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이날 6만2903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271만8670을 달성했다.이 외에도 박스오피스 4위 '더 프레데터', 5위는 '업그레이드'가 뒤를 이었다. 한편 롯데시네마의 예매순위는 물괴(예매율 22.5%), 명당(예매율 20.1%), 서치(예매율 14.8%), 안시성(예매율 12.1%)다. 메가박스의 예매순위는 서치, 명당, 물괴, 안시성 순이며 CGV는 서치, 물괴, 명당, 협상, 안시성 순이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영화순위 서치, 물괴. 롯데시네마·메가박스·CGV예매 순위 /영화 포스터

2018-09-16 이수연

영화 '안시성', 당나라군 20만에 맞선 고구려군의 빛나는 항전

황제가 이끄는 당나라 정예병 20만 대군과 고립무원에 빠진 안시성을 지키는 5천명의 고구려 군사들. 숫적으로 '40대 1'이란 엄청난 열세를 뒤집고 당나라 황제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안긴 고구려 '안시성 전투'는 한국 전쟁사에서도 위대한 승리 중 하나로 꼽힌다. 김광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스펙터클 액션 영화 '안시성'은 영어 제목 'THE GREAT BATTLE'이 의미하는 것처럼 고구려군의 '위대한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때는 서기 645년(고구려 보장왕 4년), 중국을 호령하고 있던 당나라 태종은 대신들의 반대 여론을 무릅쓰고 고구려를 전격 침공한다. 한반도 북부는 물론이고 드넓은 요동 일대까지 장악하며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고구려가 당나라에 위협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당 태종은 ' 영류왕과 대신들을 살해하고 집권한 연개소문을 벌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앞세워 그해 4월 1일 고구려 침공을 시작했다.고구려의 요충지였던 개모성과 비사성을 함락하며 기세가 오른 당나라 군대는 당 태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구려의 최고 요새로 꼽히는 요동성마저 무너뜨리고 6월 20일 물밀듯 안시성으로 들이닥쳤다.고구려가 당나라 군대에 저항해 출정시킨 15만의 군대는 안시성 눈앞에서 당나라 군대에 무참히 패배했고, 안시성은 남은 5천의 군사로 기세가 오른 당나라 군대 20만을 상대해야 하는 위기에 몰린다. 하지만 고구려 군은 강했다. 당나라 군사의 집요한 공격은 험한 지형을 배경으로 굳건히 버틴 고구려군의 방어에 번번히 꺾였다. 높은 성벽에 고전하던 당나라 군사들은 60일 동안 성의 동남쪽에 성벽보다 높게 흙으로 산을 쌓아 공격에 나서기도 했지만, 토산 한쪽이 무너져 혼란에 빠진 사이에 고구려 군사들이 토산을 점령하는 바람에 수포로 돌아갔다. 결국 추위가 닥치도록 안시성을 함락하지 못한 당 태종은 그해 9월 18일 안시성 포위를 풀고 본국으로 퇴각하고 말았다. 고구려의 문헌에는 이때 당 태종이 고구려군이 쏜 화살에 눈을 맞았다고 전했으며, 당나라는 고구려 정벌 실패로 큰 타격을 받아 이후 고구려 침공을 후회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광식 감독은 그동안 스크린에서 소외됐던 고구려의 전쟁사를 꺼내 들었다. 부족한 역사적 사료를 보충하기 위해 100권에 달하는 서적을 참고했다는 김 감독은 안시성 전투를 이끈 양만춘 장군(조인성 역)과 당 태종 이세민(박성웅 역) 등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실감나게 살리기 위해 애를 썼다고 전했다.김 감독은 "고구려, 특히 '안시성 전투'와 관련된 사료가 부족해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남아 있는 사료를 통해 100% 고증 가능한 부분은 철저하게 고증했다"며 "그 외의 이야기와 요소들은 영화적 상상력을 더하는 작업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19일 개봉 예정. 12세 관람가.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영화 '안시성' 스틸컷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제공영화 '안시성' 스틸컷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제공영화 '안시성' 스틸컷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제공

2018-09-15 박상일

'암수살인' 김윤석 "후배 주지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능글맞아, 하정우랑 친하더라" 웃음

'암수살인' 배우 김윤석이 후배 연기자 주지훈을 언급했다. 14일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암수살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윤석은 함께 호흡을 맞춘 주지훈에 대해 "주지훈의 드라마 '마왕'을 인상 깊게 봤다"라며 "'저 친구 매력적인 배우다'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사석에서 한 두번 만난 거 말고는 별 인연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 전작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VIP 시사회장에서 주지훈을 만났을 때 다음에 같이 한번 하자고 얘기한 적도 있었다"라고 떠올렸다. 김윤석은 또 "사실 유아인, 하정우도 그렇고 강동원도 내겐 다 똑같은 후배다"라며 "모두 조카 같은 나이대다. 굉장히 편하고 친한 후배들이다.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서로의 아픔을 알고 있지 않느냐. 현장에서 주지훈과 술 한 잔을 나누면서 공유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김윤석은 "어제 '암수살인' 시사회에서 주지훈이 나를 카스테라 같은 선배라고 표현했다더라"면서 "주지훈이 하정우랑 친해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능글맞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암수살인'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 강태오(주지훈 분)와 그의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 김형민(김윤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실화극이다. 내달 3일 개봉.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암수살인' 김윤석 "후배 주지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능글맞아, 하정우랑 친하더라" 웃음 /쇼박스 제공

2018-09-14 손원태

'안시성' 조인성 "차태현과 함께라면 예능 고정출연 가능"

배우 조인성이 당 태종의 대군에 맞서 고구려의 안시성을 지켜낸 성주 양만춘으로 분했다.13일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영화 '안시성'의 조인성은 "감독님과 이야기한 끝에 양만춘의 캐릭터를 형 같은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정했다"고 말했다.그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하이톤 목소리'가 장군 역할과 안 어울린다는 지적에 대해 "법륜스님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분 목소리가 저음은 아니다. 꼭 근엄한 목소리에 매료되고 카리스마에 따라가는 건 아니다"라는 소신을 밝혔다.22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부담감에 양만춘 역을 두 번 거절했다는 조인성은 "최근 흐름을 볼 때 주연배우 혼자 대작을 이끄는 경우는 앞으로 많지 않을 것 같았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한번 책임을 져볼까' 싶더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이번 작에서 양만춘 역을 위해 외모를 포기하다시피 했다. 얼굴의 절반을 가린 것도 모자라 기미·주근깨까지 더해졌다. '미모'의 캐릭터 역은 후배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이 담당했다.조인성은 "이제 그 자리는 넘겨줄 때가 됐다. 제가 넘기지 않겠다고 해도 자연스럽게 넘어갈 거다"라고 쿨하게 받아 넘겼다.그는 최근 '안시성' 홍보를 위해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절친한 사이인 배우 차태현의 조언에 예능 출연을 결심했다고.조인성은 "태현이 형이 나중에 예능 같이하자고 하더라. 예능 프로그램에 거부감이 있진 않다. 마흔 넘어서는 해볼 생각이 있다. 대신 태현이 형과 같이하고 싶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조인성은 "고구려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안시성'은 시작일 것이고, 앞으로 더 좋은 영화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디지털뉴스부안시성 조인성 /영화 '안시성' 포스터

2018-09-13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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