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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평택항 '붉은불개미'… 맹독성 농작물·인체 피해 우려
'시세조작'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쌍방울 의혹 밝힐까
'연쇄살인' 권재찬 1심 사형 선고… "회복 기대할 수 없어"
안전보건공단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수도권 전자·반도체 기업들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안전보건공단은 24일 오후 2시 수원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수도권 공정안전 리더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이형근 수도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장,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10개 기업 임원들이 참석했다. 경영진에게 화학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날 자리에선 전자·반도체 업종의 주요 사고 사례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등이 공유됐다. 안 이사장은 "전자·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중심으로 안전보건 확보가 중요하다"며 "사업장 노사의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관계자들이 '수도권 공정안전 리더회의'에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김창연)는 24일 경수고속도로㈜(대표이사·김재성)로부터 경기도 자립 준비 청소년 역량 강화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용인·서울 고속도로 사업시행자인 경수고속도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긴급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도 내 아동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누적 후원금은 3천만원이다.재단은 도 내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 학습비 지원 등 역량 강화를 위해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김재성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아동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창연 본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아동에 대한 지원이 사회의 큰 관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속적인 경수고속도로㈜의 후원이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밑거름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경수고속도로(주)는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경기도 자립 준비 청소년 역량 강화 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재성 경수고속도로(주) 대표이사,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정우람 경수고속도로(주) 대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제공.
▲안진수(단국대 영어과 명예교수)씨 본인상, 안영준(단국대 취창업진로1팀 차장)씨 부친상= 24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81). 발인: 26일 오전 9시20분. 장지: 전남 함평 선산. (02)3410-6902.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 한국사법교육원(이하 교육원)은 '23기 수원 시민 로스쿨'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원은 지난 23일 교육원 관계자와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수원 시민 로스쿨 2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수원 시민 로스쿨은 일반 시민들의 사법 제도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들은 법학전문대학 교수, 현직 검사 등 전문가에게 법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형사법, 범죄 심리와 교정 교화, 전문화 교육, 생활법률, 한국과 외국 사법제도,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학교 폭력 및 성희롱 예방대책 등이다.이영근 교육원 이사장은 "법을 생활화하고 시민들의 사범 참여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승식 교육원 교육본부장은 "법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것이며 이번 교육이 청소년 선도 활동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주요 교수진으로는 오영근 교육원 원장, 이영근 교육원 이사장, 정현미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조윤호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 한국사법교육원(이하 교육원)은 '23기 수원 시민 로스쿨'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원은 지난 23일 교육원 관계자와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수원 시민 로스쿨 2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 한국사법교육원 제공
경인일보 장성환(사진 오른쪽) 편집부 기자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창환)가 수여하는 '제249회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장 기자는 5월31일자 9면에 실린 '안 들린다고… 공약도 못 들어서야/안 보인다고… 공보물도 못 봐서야'로 경제·사회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 경인일보 장주석 차장은 이슈&스토리 '거리두기 끝났다/거리가 달라졌다'로 제248회 이달의 편집상 피처부문을 수상했다. /김동철기자 pojang6@kyeongin.com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가 산업 근로자의 역량 향상은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는 부천지역 산업육성 거점기관인 부천산업진흥원과 기업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주훈련 등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촉진하고 기업 인적자원개발 및 애로사항 해소,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소기호 지사장은 "교류 촉진과 기술·경영정보 상호 제공을 통해 경기 서부권역 내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최근 인천공정무역협의회와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두 기관은 협약에서 '공정무역 인식제고·활성화', '공정무역 교육프그램과 동아리 활성화 지원', '공정무역 관련 국내·외 교류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는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사회공헌 역할을 확대하는 데 인천공정무역협의회와의 협력이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이 협약이 인천글로벌캠퍼스 구성원들이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운기자 jw33@kyeongin.com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권세연)가 23일 '2022년 LH 경기 주거복지 포럼'을 토지주택연구원, 한국주거복지포럼과 공동 개최했다.지난달 25일 진행했던 'LH 경기 전문가 포럼'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번 포럼에선 '경기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방안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진유 경기대 교수, 유병선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등이 주제 발표에 나섰고 박환영 가천대 교수,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교수,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 허정문 수원도시재산 이사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권세연 본부장은 "이번 포럼이 지역 내 주거복지 관련 종합적·전문적 협업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LH 경기본부도 지역 주민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고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정종태)가 23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최경규)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육류가격 상승 등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균형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이천시내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에게 육류 및 쌈채소를 지원하는데 사용됐다. 후원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안그래도 날씨가 더워 입맛도 없고, 이것저것 다 비싸져서 힘들었는데 이런 좋은 고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건넸다.정종태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 지사장은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속적 가치 창출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 경기동부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열심히 나누어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경희대학교(총장·한균태)가 최근 삼성노블카운티(대표·박찬병)와 손잡고 시니어 산업 발전 등을 목표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앞서 지난 2002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체계 구축 ▲상호 인적 교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활용 ▲시니어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교류 협력 ▲리빙랩 사업 공동 운영을 통한 기관 내 자원 및 인프라 활용 등을 약속, 과거보다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한균태 총장은 "삼성노블카운티는 실버산업에 관심이 적던 시기에 미래를 예측해 설립된 국내 최고의 시니어타운인 만큼 다양하고 실전적인 협력이 기대된다"고 했으며, 박찬병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산학협력 및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 지역 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앞둔 대한민국 발전의 상생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