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주최, 문일주 제주대 태풍연구센터장 초청 '제45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27일(금) 오후 3~5시. 인천시 남동구 정각로8 인천YWCA 7층 강당. 문의: (032)715-6903
▲인천시 시정혁신단 주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 체계 구축 방안' 토론회=23일(화) 오전 10시~낮 12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공감회의실. 문의:(032)440-1643
▲한국은행 인천본부, 인천연구원 공동 주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인천경제의 과제' 세미나=16일(화) 오후 2~5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룸. 참가신청 문의:(032)880-0046·0049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의 역할' 특강= 24일 오후 2시~3시30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2청 대회의실. 문의: (032)440-8599
경인일보 특별취재팀(김준석·김산·한규준·김지원 기자)의 '시그널: 속빈 전세들의 경고' 등 4편의 보도가 2024년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상 수상작에 선정됐다. 이로써 경인일보는 지난해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단독보도(김산 기자)'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신문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18일 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는 올해 한국신문상 기획·탐사부문 지역사 후보작(총 12건) 가운데 경인일보의 '시그널: 속빈 전세들의 경고' 보도를 수상작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재경사 후보작 중에서는 동아일보의 '표류-생사의 경계에 떠돌다'와 한겨레신문의 '서울로 가는 지역 암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 보도가 뽑혔다. 뉴스·취재보도 부문에선 한국경제신문의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교권이 무너졌다'가 받았으며, 지역사 후보작 중엔 수상작이 나오지 않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경인일보의 수상작에 대해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기업으로부터 확보한 2021~2022년 경기지역 전세거래 2만여 건을 전수조사해 경기도 전세사기 위험지역 지도를 제작, 지역민의 피해 위험성을 보도했다"며 “많은 경기도민에게 고통을 준 현 우리 사회의 주거 문제점을 짚은 의미있는 보도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일부 건물(임대인)을 직접 현장 취재해 종전에 드러나지 않았던 피해 사례를 발굴했으며,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경기대책위원회와 함께 '경기도 깡통주택 진단센터'를 운영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인일보는 2년 연속 한국신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23년에도 '평택 SPC 청년 노동자 사망사고 단독보도(김산 기자)'로 뉴스·취재보도 부문 한국신문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 한국신문상 공모에는 뉴스·취재보도 부문에 12편, 기획·탐사보도 부문 34편 등 총 46편의 후보작이 응모됐다. 시상식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68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와 함께 열린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가톨릭환경연대 30주년 기념 후원의 날=27일(토) 오후 4시. 인천시 중구 답동 인천교구 사회사목센터 지하강당. 문의: (032)777-9494
지난 2일 오전 0시30분께 “아내를 목을 졸라 죽였다"는 외마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은 신고가 접수된 수원시 권선구의 한 빌라로 곧장 출동했다. 70대 남성 A씨가 잠자던 아내 60대 B씨의 목을 졸라 살해를 시도하고 자진해 신고한 것이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말기 암을 앓고 있는 아내를 십수년간 병간호했다"라며 “더는 할 수 없을 거 같아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경찰 조사에서 암 환자인 아내를 오랫동안 간병하며 생활고를 겪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
오늘의 사건사고
이천 다세대주택서 불… 4명 경상
인천 대청도 해역서 불법조업 하던 중국어선 선원 1명 실족
[사건사고 비하인드] 일상 조여오는 압박, 고립 끝 ‘간병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