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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남북고위급 회담 취소? 트럼프, 北에 불명확 태도"… 박형준 "한국의 美전략자산 포기 원해서"

'썰전' 유시민 작가가 '남북고위급회담'을 취소한 북한의 태도 변화에 대해 생각을 전했다.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北, 남북고위급회담 돌연 취소'를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 전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중국이 있음을 시사하며 "(북한의) 이런 식의 일방적 통보는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합의도 안 되어 있고 북미정상회담은 진행도 안 됐다"면서 "북한은 아직도 비핵화를 한반도 전체의 비핵화로 이해하고 있다. 이는 한반도에서 미국 전략자산을 배제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 교수는 "북한의 비핵화가 완료될 때까지, 미국 전략자산 전체를 우리가 포기를 해야 하는 건 아니다. 북한이 실질적으로 한 건 아무것도 없는데, 한국이 먼저 핵 전략자산 배제를 먼저 하라는 거 아니냐. 그걸 트집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 작가는 "북한이 '왜 이럴까'를 생각했을 때, 뭔가 원하는 게 있는 거다"라며 "북한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안전 보장을 원한다. 추상적인 체제 유지가 아니다. 체제는 자기들이 알아서 유지할 거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는 북미관계를 정상화하면, 국제무대에서의 활동 제재를 없애달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 들어줄 것인지 아닌지. 또 언제, 어떻게 들어줄지 명확히 하지 않고 있는 게 근원적 문제"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부썰전 유시민 박형준. /JTBC '썰전' 방송 캡처

2018-05-25 디지털뉴스부

'해투3' 안영미 "셀럽파이브, 임신 전에 못나가… 남자친구 있어서 내가 제일 유리"

'해투3' 안영미가 남자친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개가수 특집'으로 꾸며져, 김영철, 송은이, 안영미, 노을, 솔비가 출연했다.송은이는 "소녀시대 유리가 셀럽파이브에 들어오고 싶다고 하더라. 오면 무조건 센터"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내가 그럼 빠져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안영미는 "셀럽파이브로 자꾸 일이 들어온다. 임신하기 전에는 못 나갈 것 같다"면서 "나 혼자 남자친구가 있어 내가 제일 유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MC들은 남자친구와 어떻게 만났느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써니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게스트를 했다. 매주 나올 때마다 '외롭다'고 했더니, 청취자분 중에 한명이 '나와 소개팅합시다'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답했다.이어 안영미는 "라디오에서 직접 통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며 "이후 방송 끝나고 연락했더니 만나자고 하더라. 그래서 약속 잡고 만났다. 호감형에 잘 웃는다. 나를 리드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인상이 마음에 들었다. 3년째 만나고 있다"고 영화같은 이야기를 전했다./디지털뉴스부안영미 남자친구.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2018-05-25 디지털뉴스부

'리치맨' 김준면X하연수 로맨스 기류 포착?… '아슬아슬한' 거리

김준면과 하연수의 로맨스 기류가 시작된다.MBN '리치맨'(연출 민두식, 극본 황조윤·박정예) 24일 방송에서는 '대표이사' 이유찬(김준면)과 '신입사원' 김보라(하연수)의 다정한 한때가 그려진다.극 중 안하무인 CEO 이유찬과 무한 긍정 신입사원 김보라는 마주치기만 하면 티격태격, 앙숙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깨알 같은 웃음은 물론 극의 중심 내용까지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상황. 특히 이유찬은 김보라에게 무심한 듯 신경 쓰는 태도를 보여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특히 지난 방송에서 민태라(김예원 분)와 깜짝 키스를 나눈 이유찬은 이를 목격한 김보라를 바라보며 미묘한 표정을 지어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도 빨간 불이 켜진 터.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보라는 이유찬에게 넥타이를 매어주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이유찬의 깊은 눈빛 역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뿐만 아니라 김보라의 양 볼을 붙잡은 채 심각한 표정으로 그녀를 응시하고 있는 이유찬의 모습이 포착되어 보는 이들을 놀라움에 빠트리고 있다. 곧 입술이 닿을 듯한 아슬아슬한 두 남녀의 거리에 시청자들의 심박수도 폭발하고 있다.김준면과 하연수의 스킨십 1초 전 짜릿한 순간은 24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리치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디지털뉴스부김준면X하연수. /MBN '리치맨' 제공

2018-05-24 디지털뉴스부

'도시어부' 지상렬X최현석 '붕어 낚시 대회' 개최… 슈퍼배지 결정전

'도시어부'가 붕어낚시대회를 연다. 24일 방송될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개그맨 지상렬과 최현석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 '도시어부'는 '붕어의 신'을 가리는 '춘계 천하제일(天下第一) 붕어낚시대회'를 개최한다. 평소 민물낚시에 큰 자신감을 보였던 지상렬과 최현석은 '붕어의 신'으로 등극하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지상렬은 "붕어가 안 잡힐 경우 1주일 동안 버티겠다"며 '도시어부'를 위해 온몸을 불사를 기세로 등장한다. 최현석 역시 "오늘은 '집어(集魚)'가 아니고 '잡어'다. 다 잡어!"라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경규는 "'C급'(지상렬)과 '뱃멀미'(최현석)가 오면 어떻게 해"라며 질색했다는 후문.한편 이날 방송에선 총 4개의 황금배지를 보유한 이경규에 시선이 모아진다. 황금배지 5개를 모으면 '해외 출조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이경규의 '슈퍼배지 결정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지상렬과 최현석은 '도시어부'들과 해외에 같이 가기 위해 고기는 안 잡고 피디의 손을 잡는 등 필사적으로 노력할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2018-05-24 디지털뉴스부

'서민갑부' 달걀로 연간 15억! 비결은 '동물복지'… 자유방목 유정란, '청솔원' 위치는?

'서민갑부' 달걀로 15억 갑부가 된 정진후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24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500원의 기적! 15억 황금 알을 만드는 사나이' 편으로 꾸며져, 유정란으로 15억 갑부가 된 정진후(57) 씨가 출연했다.닭은 생산수단이 아닌 '생명'이라는 진후 씨. 그는 닭이 자연본능대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한다. 그러기에 무엇을 하는 것보다도 무엇을 하지 않고, 닭이 자연본능대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닭은 진후 씨가 만들어 놓은 방사장을 뛰어 놀며, 흙 목욕을 하고, 풀을 뜯어먹고, 자연교미를 하는 등 자연본능을 유지하며 살아간다. 그의 닭에 대한 애정이 알려지며 그는 '국내 동물복지 1호'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다.그러나 과거 진후 씨는 20억 빚의 실패한 사업가였다. 대구에서 알아주는 슈퍼마켓 사장이었지만, IMF여파 연쇄부도로 하동에 오게 되었던 것. 낙담하던 그에게 지인은 병아리 30마리를 주었고, 닭을 반려동물로 키우게 되었다. 이후 병아리는 닭이 되어 그에게 달걀을 안겨 주었다. 매일 쏟아지는 달걀에 진후 씨는 당황했고 주변에게 달걀을 나눠주었다. 진후 씨는 유정란의 사업성을 보게 되었고, 연 15억의 동물복지 유정란 사업가가 됐다. 요즘 그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많은 귀농귀촌 실패가구를 안타까워하던 그는 23가구와 함께 합천에 10만평 규모의 동물복지 공동농장을 만들 계획이다.또 진후 씨는 소비되지 못하는 달걀을 줄이기 위해 난유 생산을 계획 중이다. 난유는 달걀노른자로 만드는 기름으로 500알에 50ML정도 나오는 귀한 기름이다. 소비되지 못한 계란은 난유로 제조하여 손해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것.동물복지 자유 방목 유정란 갑부인 정진후 씨의 사업장은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구고속도로 77-23에 위치한 '청솔원'이다. /디지털뉴스부서민갑부 달걀 갑부.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2018-05-24 디지털뉴스부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장기용에 "도망가 나무야"… 장기용, 父허준호 신고 "저 맞는거 잘해요"

'이리와 안아줘' 어린 장기용 남다름이, 어린 진기주 류한비를 지키기 위해 아빠 허준호를 신고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어린 시절 윤희재(허준호 분)에게 살해 위협을 당하는 악몽을 꾼 한재이(진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윤희재는 어린 낙원(류한비 분)의 부모님을 살해한 것도 모자라, 낙원에게 "혹시 아저씨 누군지 알겠어?"라고 물었다.낙원은 고개를 저었고, "목소리 들어도 모르겠어?"라는 물음에도 시종일관 모른다고 했다.이에 윤희재는 "진짜 모르면 살려줘야 되나? 우리 예쁜 친구도 그냥 엄마 아빠 따라가야겠다"며 낙원을 향해 흉기를 들어 올렸다.그때 어린 나무(남다름 분)가 찾아왔고, 낙원은 "도망가 나무야"라고 외쳤다. 그러나 나무는 이미 경찰에 신고한 상황. 윤희재에게 "경찰 불렀어요. 10분이면 온댔어요. 이 집 비밀번호도 미리 알려줬어요. 문 열고 들어올 거예요"라고 게 말했다. 나무는 낙원을 보호하면서 "저 맞는 거 잘해요. 10분은 충분히 견뎌요"라고 말했고, 그런 나무에게 윤희재는 다시 한번 흉기를 들어 올렸다. 특히 어린 낙원의 어머니 지혜원(박주미 분)이 윤희재에게 살해된 마지막 피해자로 알려진 만큼, 과거 어린 나무가 어린 낙원의 목숨을 구했을 것이라는 사실이 암시돼 긴장감이 고조됐다. /디지털뉴스부'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진기주 허준호.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 캡처

2018-05-24 디지털뉴스부

'훈남정음' 황정음 "그러고도 네가 사람이야?"… 남궁민 "그 사랑, 시험대 올라야 할 듯"

'훈남정음' 황정음이 남궁민의 연애비법을 알게 되는 가운데, 최태준은 황정음을 마음에 품게 된다.24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 정음(황정음 분)은 자신이 계약한 여자 회원들에게 둘러싸여 머리채까지 잡히게 된다. 이에 정음은 육룡(정문성 분)을 찾아가 "동시에 여덟 명? 그러고도 네가 인간이야?"라고 분노하고, 결국 육룡은 '훈남정음'이라는 연애 칼럼의 도움을 받았다고 자백한다.정음은 칼럼의 에디터 찰리(조달환 분)를 찾아가지만, 이내 찰리는 "오 마이 갓"이라고 포효해 궁금증이 높아진다.그러나 정음은 다시 어려움에 닥쳤다. 바로 팀장 봉선화(백지원 분)로부터 "회원 김소울(김광규 분)을 포함한 모태솔로들, 싹 다 처리해"라는 커플 성사 요청을 받았기 때문. 한편 준수(최태준 분)-정음은 우연히 이마키스를 하게 되는데, 준수는 "편안한 동네 친구 같은?"이라며 정음을 이상형을 간접적으로 고백하기에 이른다.이를 듣던 훈남(남궁민 분)이 "지금 그 사랑이 시험대에 올라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하고, 정음에게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않겠다고 한다면 생각해보죠?"라고 말한 터. 과연 훈남-정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디지털뉴스부'훈남정음' 예고, 남궁민 황정음. /SBS '훈남정음' 방송 캡처

2018-05-24 디지털뉴스부

"사과하고 싶다" 이서원, 4시간여 검찰 조사 후 입장 표명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이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입장을 표명했다.24일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은정 부장검사)는 이날 이서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가량 조사했다.오후 6시경 조사를 끝내고 나온 이서원은 "아까는 긴장하고 당황해서 말 못했는데 조사에 성실히 답했다. 피해자 분들과 모든분들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만나지 못했다. 만나뵐 수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서원은 검찰에 출석할 당시에는 '혐의를 인정하냐' '심경은 어떤가' '피해자에게 사과는 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향한 바 있다.이서원은 지난달 8일 술자리에 함께 있던 여성연예인에게 강제로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피해자가 거부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이달 초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동료 여성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서원 씨가 24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2018-05-24 김백송

'방탄소년단(BTS) 컴백쇼' 신곡 'FAKE LOVE' 최초 공개… "아미 없인 충전 안돼"

'방탄소년단 컴백쇼'에서 방탄소년단의 신곡 'FAKE LOVE'의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24일 방송된 Mnet 'BTS COMEBACK SHOW'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국내에서 공개하는 신곡 최초 무대와 무대 밖 리얼한 모습까지 공개됐다.이날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발표한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 곡 'FAKE LOVE'의 무대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FAKE LOVE'는 그런지 록(Grunge Rock)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기이한 음울함을 자아내는 이모 힙합(Emo Hiphop) 장르의 곡이다. 방탄소년단의 어두운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이별의 감성을 유니크한 노랫말과 사운드로 담아냈다. 방탄소년단 특유의 영화 같은 퍼포먼스와 흔들림없는 라이브 무대로 아미와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이밖에도 방탄소년단은 '불타오르네', '에어플레인 파트2',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 '앙팡맨(Anpanman)' 등 다양한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컴백쇼를 시작으로 국내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25일 KBS2 '뮤직뱅크'를 비롯해 26일 MBC '쇼 음악중심', 27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국내 팬들 앞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방탄소년단 컴백쇼 'FAKE LOVE' 최초 공개. /엠넷 '방탄소년단 컴백쇼' 방송 캡처

2018-05-24 김지혜

'고주박' 집착하는 할아버지 "하늘 아래 같은 고주박 없다"… 그 이유는?

'고주박'에 집착하는 할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24일 방송된 KBS 2TV '속보이는 TV 인사이드'에서는 일흔의 나이에 성치 않은 몸으로 전국을 떠도는 아버지를 걱정하는 아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제작진은 이판석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그가 자주 찾는다는 충북 청주의 한 산으로 무작정 향했다. 등산로도 없는 우거진 산에서 긴 시간을 헤맨 끝, 곡괭이로 뭔가를 캐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해가 지고 산에 짙은 어둠이 찾아오자, 비닐을 깔고 그 위에서 식사와 취침을 이어가며 도무지 하산할 기미를 안 보이는 할아버지.날이 밝자마자 다시 찾은 산에서 백발에 흰 수염까지 외모도 범상치 않아 보이는 할아버지를 다시 만났다. 할아버지는 "자신을 산으로 불러내는 친구들이 있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바로 썩은 나무뿌리였다. 할아버지는 이 썩은 나무뿌리 때문에 산에서 살다시피 한다고. 사람 몸집만한 썩은 나무뿌리를 등에 짊어지고 집까지 약 10km를 걸어가는 할아버지를 따라 가본 제작진. 집 마당엔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어마어마한 양의 썩은 나무뿌리가 가득했다. 그 개수만 해도 무려, 7천점 이상이라고. 할아버지는 사람 한 명이 지나갈 만큼의 좁은 길만을 겨우 남긴 채 집안 마당에 고주박 동굴을 만들어놓았다."하늘 아래 같은 고주박은 없다"며 예술작품과도 같은 고주박을 찾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걸었다는 이판석 할아버지. 그는 사람보다 고주박이 좋다며 '고주박 노래'까지 지어 부를 정도다. /디지털뉴스부

2018-05-24 디지털뉴스부

'세상에 이런일이' 9살 볼링신동, 암거위X수토끼의 사랑, 미꾸라지 훔쳐 먹는 왜가리, 볼펜 초정밀 추상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9살 볼링 신동, 암거위와 수토끼의 금지된 사랑 이야기, 미꾸라지를 훔쳐 먹는 왜가리, 볼펜으로 초정밀 추상화를 그리는 아주머니가 소개된다.▲ 9살 볼링 신동 (경상남도 거창)대단한 실력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볼링장. 그곳에서 볼링공을 들기도 벅차 보이는 작은 체구의 소년을 만날 수 있었다. 본격적인 실력 확인에 들어가자마자 단번에 스트라이크를 치는 아이! 그것도 연속으로! 굴렸다 하면 핀을 모두 쓰러뜨리는 볼링 신동 신지효(9세) 군이다.스스로 터득해낸 독특한 자세로 공을 굴리는 지효. 지효의 실력을 제대로 검증하기 위해 준비한 제작진의 깜짝 미션도 거뜬하게 성공해낸다.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해, 백일 무렵 큰 수술을 받았다는 지효. 늘 걱정뿐인 아들이었지만 볼링을 접한 후부터는 강철 체력을 자랑한다고. ▲ 막장 거위 가족 (경상북도 봉화)한적한 시골 마을, 문제가 많은 부부가 살고 있다. 일편단심 거순이(거위) 뒤만 졸졸 쫓아다니는 토돌이(토끼)가 오늘의 주인공이다.2천 평 가까이 되는 넓은 과수원 일대를 자유롭게 산책하며 지내는 거위 부부, 그들 사이엔 항상 암컷 거순이를 따라다니는 토돌이가 있다. 한순간에 아내를 빼앗긴 거돌이. 누가 진짜 남편인 건지 산책하는 내내 토돌이에게 쫓기고, 심지어 거순이와 함께 사는 보금자리에서까지 쫓겨났다는데. 3년 전 야생 동물들에게 토끼 친구들을 모두 잃고, 혼자 남게 됐다는 토돌이. 친구들 없이 혼자 지내기 외로웠던지 어느 날부터 거순이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는데. 거위 부부와 토돌이의 엇갈린 삼각 로맨스가 공개된다.▲ 왜가리야 왜 훔쳐가니? (경상남도 창원)갑자기 나타난 새 한 마리가 건강원 앞 미꾸라지 대야에서 미꾸라지를 잽싸게 입에 물었다. 이내 맛있게 꿀꺽 삼켜먹는데. 배가 찰 때까지 식사하고 유유히 날아가 버린 새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다. 3년 동안, 매일같이 가게를 찾아와 미꾸라지를 훔쳐 먹고 날아가는 새의 정체는 왜가리. 제보자가 바쁘게 일하고 있는 틈을 노려 미꾸라지를 먹고 간다는데, 그동안 먹은 미꾸라지 수만 해도 어마어마하다고. ▲ 초정밀! 볼펜 추상화 (경기도 수원)대단한 능력의 엄마를 소개하고 싶다는 제보가 도착했다. 집 거실에 걸려있는 그림들은 정말 돋보기로 봐야 할 정도로 세밀하게 그려져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그림들을 모두 펜으로만 그렸다는 것. 초정밀 볼펜 화가 소선유(55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런데 언뜻 보아선 어떤 그림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하지만 아주머니의 그림 설명이 더해지자 그 그림들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한다.결혼 후, 홀로 아이들을 돌보며 슈퍼우먼으로 살아야 했던 지난날, 아주머니는 마음을 대변하는 그림을 그리며 위로를 얻었다는데. 전문가들도 극찬한 아주머니의 초정밀 볼펜 추상화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볼 수 있다./디지털뉴스부'세상에 이런일이' 9살 볼링신동, 암거위X수토끼의 사랑, 미꾸라지 훔쳐 먹는 왜가리, 볼펜 초정밀 추상화. /SBS '세상에 이런일이'

2018-05-24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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