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10월 愛 콘서트' 오는 26일 개최

인천 강화군이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을 '2019 강화 10월 愛 콘서트'를 26일 오후 5시 강화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방송인 윤형빈과 아나운서 문소리가 진행을 맡으며, 드림 뮤지컬의 화려한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세대별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계획이다.우리나라 대표 라이브 가수 김범수와 다비치, 허각을 비롯해 시대를 넘나드는 가창력의 소유자 인순이와 댄스의 여왕 김완선, 인디밴드 몽니, 트로트 가수 금잔디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특히, 공연 마무리로 강화의 밤하늘을 수놓을 환상의 불꽃놀이와 레이저 쇼를 선보이며, 이 밖에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캘리그라피와 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체험행사도 진행한다.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최근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상처받은 군민들을 위로하는 치유와 화합의 장인 동시에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강화의 가을을 만끽하며 추억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kjh@kyeongin.com지난해 개최된 10월 애 콘서트 모습

2019-10-17 김종호

섬아이들 '학교밖 체험'… 인천대생들 '교육 봉사'

거북선만들기·국궁·피구…연평초 이어 영흥초 찾아인천대학교가 체험형 교육 기회가 부족한 섬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 봉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인천대는 시와 인천인재육성재단의 후원으로 최근 영흥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인천대에서 체험 학습 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체험 학습에는 사범대 체육교육과, 역사교육과 재학생 15명이 멘토로 참가해 학생들과 함께 거북선 만들기, 국궁 쏘기, 피구, 플라잉디스크 등의 문화체험 활동을 했다.지난 7월에는 사범대학생 멘토 9명이 인천 최북단 섬인 연평도 소재 연평초등학교에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각종 체험 학습을 하기도 했다.인천대의 '도서 지역 창의학습 캠프'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획됐다. 섬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은 사범대 학생들에게도 섬 지역을 이해하고 학교 밖에서 교과 내용 외 학습을 가르치는 경험이 되고 있다. 체험형 교육은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기획하고 있다.인천대는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섬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교육 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장정아 인천대 사회봉사센터장은 "섬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과 우리 대학 학생들이 성의있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인천대학교가 인천 지역에 소재한 유일한 국립대학으로서 도서 지역 등 교육 기회의 상대적 약자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10-16 윤설아

예비후보 광고물 금지… 선거법 문의 '1390번'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180일 전인 18일부터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되는 사전선거운동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간판·현수막 등의 광고물 설치 ▲후보자를 상징하는 인형·마스코트 등 사용 ▲정당 또는 후보자를 추천하거나 반대하는 광고, 인사장, 녹화물 등의 배부 등이 18일부터 전면 금지된다.이와 함께 정당이나 후보로 나오려는 사람이 설립·운영하는 단체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선거구 주민 대상)를 할 수 없게 된다. 현직 국회의원이나 입후보 예정자의 이름·사진 등이 포함된 거리 현수막 등도 18일 이전에 모두 철거해야 한다.선관위는 총선을 앞두고 18일부터 제한되는 이런 행위들을 각 정당과 국회의원, 입후보 예정자 등에 안내하고 단속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21대 총선은 내년 4월 15일 실시되며 오는 12월 17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가 시작된다. 선거법과 관련한 문의는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하면 되고 선거법규포털(http://law.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인천시 선관위 관계자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며 "선거법 위반 사례 적발은 물론 예방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19-10-16 김명호

총선 6개월 앞으로… '총성없는 격전장'으로 바뀐 서구

'이학재와 투쟁 동지' 황교안 대표 오늘 1천명 당원교육에 강연 지원김교흥, 朴시장 등 당정협의 존재감유정복, SNS 연재… 이메일 공개박우섭, 내달 출판기념회 보폭 넓혀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6개월 앞두고 인천 서구 지역에서부터 여야 주자들의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인천지역의 대형 이슈가 산재한 서구발 총선 바람이 인천 정치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7일 오후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서구갑 지역구 당원을 대상으로 특별 당원교육을 실시한다. 서구갑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19일 동안 단식을 진행했던 한국당 이학재 국회의원의 지역구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20분가량 현 시국에 대한 설명과 그가 들고 나온 '민부론'에 대한 소개를 할 계획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1천명이 넘는 서구 지역 당원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에서 탈당했다가 최근 복당해 당내 불안한 입지였던 이 의원에게는 황 대표의 특별 방문이 '천군만마'와 같은 화력 지원이다. 최근 조국 사태와 관련해 황 대표와 이학재 의원은 '삭발'과 '단식'으로 나란히 장외 투쟁 전선에 나섰던 동지애가 있다. 보수 진영의 광화문 집회 때도 황 대표는 이 의원에게 마이크를 잡을 기회를 주는 등 특별한 배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황 대표의 서구갑 지역 방문은 조국 장관 사퇴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직후 투쟁 전면에 나섰던 이 의원에 힘을 실어주고, 격전지로 분류되는 지역구에 초반 기세를 몰아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라이벌인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서구갑 위원장도 정부 여당의 힘을 등에 업고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맞불을 놓고 있다. 최근 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의 당정 협의를 통해 지역구 최대 현안인 청라소각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증설은 없다"는 박남춘 시장의 확답을 받아냈고, 같은 당 이재현 서구청장과 함께 서구지역의 당정 협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모든 의석을 장악한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들이 손발을 맞춰 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박남춘 시장은 최근 서구 청라지역의 40만 가구에 빠짐없이 환경 현안 관련 서한을 보냈는데 이 편지도 김 위원장에게는 보이지 않는 힘이 되고 있다.서구에서 초반부터 분위기가 뜨겁게 달궈지는 상황에서 지역구 정치인들이 하나둘 활동에 기지개를 켜며 남은 180일을 허투루 보내지 않도록 치밀한 전략을 구상 중이다. 최근 대중 강연으로 공개 활동을 시작한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16일 SNS로 '유정복의 세상 이야기'라는 시리즈 연재를 시작했고, "진솔한 대화를 원하는 지역 모임과 단체는 연락해 달라"며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공개했다. 민주당에 복당한 박우섭(미추홀구을) 전 남구청장은 다음 달 출판 기념회를 여는 등 보폭을 넓히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들은 국감을 통해 지역 현안을 이슈화하며 예열을 하고 있고, 원외 지역구 위원장들과 총선 예비 출마자들도 가을 산악회와 각종 모임에 얼굴을 비추며 주민들과의 접촉 폭을 넓히고 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10-16 김민재

[ASF 한달… 사태수습 난제]방역 등 소요예산 130억 넘는데 '부족한 정부 지원'

살처분 보상 제외 매몰비용 80억 국비 118억 요청 불구 33억 확보멧돼지 '변수' 축소할 수도 없어발생 한 달째 접어든 인천 강화 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방역과 사태 수습에 소요된 예산이 130억원에 달하지만, 정부 지원은 턱없이 부족해 인천시가 애를 먹고 있다.야생 멧돼지라는 돌발 변수까지 등장한 상황이라 방역을 축소할 수도 없어 필요 예산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지난달 17일 파주에서 처음 발생이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수도권 북부 접경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했고, 인천 강화 지역에서도 5개 농가의 돼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4일부터 나흘간 연속으로 강화에서 확진 판정이 나오자 방역 당국은 강화지역 돼지 4만3천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인천은 경기 남부와 충청남도로의 확산을 막는 방역 벨트의 최후방 거점지역이라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인천시는 살처분 돼지 보상 비용을 제외하고 매몰 비용 80억원 등 사태 수습에 총 130억3천만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행정안전부에 118억원의 특별재난안전교부세를 요청했다. 하지만 정부는 현재까지 방역과 수습 대책비로 33억원 가량만 내려준 상황이다.인천시는 강화군의 재정 여건상 나머지 100억원 가량을 모두 부담하기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별도의 지원책을 구상하고 있지만, 인천시 역시 재정 상황이 여유롭지 않아 정부에 도움을 계속해서 요청하고 있다. 정부는 파주와 연천, 김포에서 대규모 방역·수습 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아직 나머지 요청액에 대한 지원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살처분을 하려면 용역 업체 인건비와 장비 사용비, 사후 관리비용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하지만 정부가 요청액만큼 지원해 주지 않아 자체 예산 편성 등 별도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강화는 이제 돼지가 없고 서구·계양구 돼지도 수매를 추진 중이라 추가 확산 우려는 적지만, 남부권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소홀히 할 수는 없어 비용은 앞으로 더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인천시는 강화 발생농가 5곳과 강화·초지대교, 김포~인천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에 방역 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 일부 매몰지에서 사체 부패로 인한 악취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사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10-16 김민재

인천항~남포항 '항로 복원' 기반 만든다

"중국까지 연계 파급효과 극대화"항만시설 조기완공·인력 교류 등관계기관과 공동 추진 방안 담아인천시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전제로 인천항~남포항 항로 복원 방안이 담긴 지역 물류 계획을 수립해 16일 고시했다. 인천항과 남포항의 상업 항로 복원의 현실화를 대비해 항만 인프라 조기 완공, 남북 항만 관리운영인력 교류 등을 관계 기관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인천시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지역물류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국제물류 활성화의 방안으로 인천항~남포항~중국 연계 항로 개설로 경제적 파급효과 극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인천시 물류 정책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5년 단위 계획으로 내륙, 해상, 항공 등 물류와 관련한 모든 계획을 총망라한다.인천시는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 따라 서해권의 남북 경제협력의 중심지로서 도로 교통망과 함께 인천항~남포항 항로 복원의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대중국 무역 확장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과거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인천항과 북한 남포항 항로를 이용한 선박 물동량은 모두 4만8천470TEU에 달했다. 인천항에서는 주로 원자재를 남포항으로 보냈고, 남포항에서는 원자재를 조립해 만든 텔레비전, 오디오, 의류 완제품과 농산물·어패류 등을 인천항으로 보냈다. 날씨가 좋으면 인천에서 남포까지 22시간이 걸렸다.인천항과 남포항은 남북 수도의 관문이라는 점에서 유사한 물류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해양수산부 항만운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남북 해상 교역량의 86.6%가 인천-북한 사이 교역이고, 그중 60%가 인천항~남포항 간의 교역이었다.인천시는 남북 관계 경색과 무관하게 정부가 구상하는 한반도 평화 경제협력 체계 구축에 대비하기 위해 ▲항만 인프라 조기 완공 ▲항로 복원 지원 ▲항만 관리 인력 남북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인천항만공사는 신항 배후단지를 2030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나 인천시는 2025년까지 6천826㎡를 조기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남북 경협이 재개될 경우 언제라도 민간 사업자의 항로 운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통일부, 해수부, 법무부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항만 분야 인적 교류와 정보 교류를 통해 양측의 항만 실태를 파악하고, 북한 항만의 기술·인프라 현대화 지원 사업을 위해 정부부처와 협력하기로 했다.인천시는 "남북 경제협력은 인천항의 발전뿐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를 아우르는 한반도 미래 물류 환경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다만 북핵 문제 해결과 남북관계의 근본적 변화를 위한 제도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한편 인천시는 이번 3차 지역물류 기본계획을 통해 물류시설 확충과 친환경 운송수단 전환, 영세 물류기업 지원, 물류정보 DB 확충 계획 등을 제시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19-10-16 김민재

中 주요도시와 '경제교류' 출장길 오르는 박남춘 인천시장

내달 10일부터 충칭·지난 등 방문투자 유치·관광 활성화 협력 확대박남춘 인천시장이 다음 달 중국 주요 도시들과의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출장길에 오른다.인천시는 박남춘 시장이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충칭(重慶), 지난(濟南), 웨이하이(威海) 등 3개 도시를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꼽히는 충칭 량장신구(兩江新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현지에서 인천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충칭 량장신구는 상하이(上海) 푸둥(浦東)·톈진(天津) 빈하이(濱海) 신구와 함께 중국 내에서 3번째로 지정된 국가 경제특구로 중국의 성장엔진으로 불린다. 이와 함께 중국 산둥성(山東省)의 성도인 지난을 찾아 도시 간 우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인천-산둥 선언'을 채택하고, 인천상공회의소와 웨이하이 경제단체 간 우호교류협정 체결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 시장의 출장에는 인천상공회의소 회장단을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관광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동행할 예정이다.인천시는 한중 수교 이전인 1990년부터 인천∼웨이하이 카페리 항로 개설 등 중국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해 왔다.인천시 관계자는 "사드 사태 이후 냉각됐던 한중 관계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와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국 주요 도시와의 교류를 계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19-10-16 김명호

기초생활인프라 열악한 인천… '권역별 생활SOC' 확대

도서관·공영주차장·의원·약국 등구도심 자치구 전국 평균 못미쳐주민수요조사 반영 연말께 완성도서관, 체육시설, 공원 등 인천 지역의 기초생활인프라 수준이 전국 다른 도시에 비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권역별 생활 SOC를 확대하기로 했다.인천시는 16일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30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인천 원도심 균형발전계획' 수립 전 주민 공청회를 열고 계획안을 발표했다.이날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연구센터 박정은 연구위원이 발표한 '2030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보면 인천 지역의 기초생활인프라 수준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박 연구위원이 국토부의 '기초생활인프라 현황분석조사(2019)'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은 10점 만점 중 6~9점이었으나 인천시는 4~7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서관은 중구와 강화, 옹진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구가 2~3점에 그쳤다. 전국 평균은 7점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접근성이 떨어지고 이용자의 수나 이용 횟수가 떨어진다는 의미다.공영주차장은 전국 평균이 7점이었는데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는 1점에 불과했다. 생활체육시설과 도시공원, 공영주차장, 의원·약국의 경우는 전국 평균이 7점인데 비해 인천의 7개 자치구가 2~3점으로 열악했다. 주로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등 구도심을 중심으로 기초생활인프라 시설 접근성이 열악한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중부권(중·동·미추홀구), 남부권(남동·연수구), 동북권(부평·계양구), 서북권(서구), 강화·옹진 등 5개 생활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도시 재생 정책을 짜기로 했다. 또 주민 수요 조사 결과에 따른 기초생활인프라 시설을 짓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연말께 원도심 균형발전계획과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9-10-16 윤설아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