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을 앞둔 국내 최대규모 관상어 테마파크몰 '아쿠아펫랜드'가 15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후원품을 시흥 1%복지재단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심홍석 ㈜아쿠아펫랜드 대표, 윤진철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천숙향 시흥시 1% 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아쿠아펫랜드는 행사를 통해 시흥시 관내에서 생산한 쌀 '햇토미' 10kg 300포(총 3,000kg)를 시흥시 1%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후원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개별 배송될 예정이다.심홍석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상어유통단지인 '아쿠아펫랜드'를 국내 최초로 조성하면서 해당 유통단지가 들어설 경기 시흥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후원품 전달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쌀 후원뿐 아니라 아쿠아펫랜드 조성에도 힘써 시흥시에 따뜻한 온정도 나누고 나아가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신자산신탁(시행)과 신세계건설(시공)은 4월 시흥시 정왕동 2684, 2684-1번지 일원에서 '아쿠아펫랜드' 복합쇼핑몰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63,562㎡(계획) 규모로 조성된다. '아쿠아펫랜드'는 관상어테마파크를 컨셉으로 한 4세대 복합쇼핑몰로, 엔터테인먼트가 가미된 몰 형태의 복합쇼핑몰에 체험커뮤니티를 더한 상업시설의 형태로 들어설 예정이다. 아쿠아펫랜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 설계를 구성했다. 지상 1층에 아쿠아펫 시설 존을 조성해 이 곳에 세계 희귀 관상어 및 전문어종 등을 전시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2층부터 5층까지도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처럼 아쿠아펫랜드는 국내 유명한 아쿠아리움 그 이상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하나의 테마파크몰로 탄생해 연 150만 명의 풍부한 방문객 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쿠아펫랜드' 일대에 해양생물체험관, 아쿠아 펫 테마공원, 컨벤션센터 등을 추가로 조성해 인근 오이도 해양단지, 월곶포구, 시화방조제 등과 연계,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국내 최대규모 관상어 테마파크몰 '아쿠아펫랜드'가 착공을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2021.4.15 /아쿠아펫랜드 제공
2021-04-15 김영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