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새해설계 인터뷰]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SNS 팟캐스트 운영 고충 피드백공약 우선순위 정해 순차적 이행"시민들과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택트 랜선 시의회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시민과 소통하며 봉사하는 시의회를 만들고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상반기 중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택트 랜선 시의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시의원들이 직접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팟캐스트 운영을 구체화해 시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의회의 역할과 시민들의 의견 반영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보여줄 웹드라마 제작 등 소통의 창구도 다변화할 계획이다.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는 그는 지난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분야에서 우수상 수상이 개인 최고의 영광이라고 말한다. 장 의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지켜야 하는 것이 맞다"면서도 "그렇다고 무조건 모든 공약을 이행하기보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변화된 사회 상황에 맞춰 공약의 실효성을 다시 점검하고, 현재 시민들에게 필요한 공약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오산의 미래 비전과 관련해서는 4월 발표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분당선 연장이 이뤄지도록 정부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경기도 등에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 의견서 전달 및 면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염원인 분당선 오산 연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장 의장은 "오산의 관문이자 최고의 노른자 땅인 운암뜰 복합개발단지사업의 경우 사업시행자는 선정했지만 시민들의 의견 반영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며 "개발을 위한 개발이 되지 않도록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2021.1.27 /오산시 제공

2021-01-27 최규원

[새해설계 인터뷰]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분권 실현 '원년의 해' 착실 준비이웃 소통 '나눔 day' 탄력 운영"양평군의회는 올해 군민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해결을 위해 먼저 행동하는 '군민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리고 의회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입니다."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올해는 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30년간의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30년사 발간을 통해 의정활동 성과를 군민에게 알리고 군민을 위한 의회 역할에 대한 방향 설정과 미래상을 정립토록 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주민 감사 청구권 확대 및 강화, 지방의회의 정책지원 및 독립성·자치입법권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토대로 새로운 자치 환경과 주민 주권 강화, 지역 중심의 자치분권 추진으로 우리 군만의 특색을 살린, 우리 군민을 위한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원년의 해로 삼고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준비할 계획이다.군의회는 체계적이고 탄력적인 회기 운영으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연간 회기운영 계획 수립·운영을 통해 회의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시의 적절한 군정 질문을 통해 군 발전과 군민 생활에 밀접한 당면 현안이 군민의 뜻대로 적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전문의정 실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정 자문단'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전 의장은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실시 중인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항상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우리 사회는 매 순간 급격히 변화될 것이며, 그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이전보다 더 나은 일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양평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의 역할에 초심의 자세로 충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2021.1.27 /양평군 제공

2021-01-27 오경택

[새해설계 인터뷰]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집행부 정책결정·사업 협의 중요올해는 시민중심 열린의회 매진"의장이라는 직함을 내세우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할거다. 그래야 광주시 발전을 위한 '협치'도 원활히 이뤄질 것이다."제8대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은 취임(지난해 7월) 이후 언제나처럼 강조해오는 것이 있다. 바로 '소통과 협치'다. 이를 통해 그는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나가고, 동료 의원들이 원활한 의정 활동을 하는데 버팀목이 되겠다는 의지도 밝혀왔다."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지역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을 만나긴 했지만 위축된게 현실이었고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의원들과는 활발하게 소통하며 시민의 편의 증진과 의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나름 만족스런 것도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분야에 대한 조례 제·개정, 집행기관의 잘못되거나 비효율적인 행정을 바로잡기 위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비와 시민 생활편의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위한 예산 심사 등 시의회가 일년간 고군분투한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지난해 광주시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집행부와 살얼음판을 걸었다. 민간공원특례사업, 시청내 조직문제 등 여러 현안에서 마찰이 일었다. "신동헌 시장이 강조하는 것 중 '과감하게 행정을 추진하라'는 방침에 공감하고,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지점이다. 그렇기에 이런 마인드에 딴지를 걸거나 할 생각이 없다. 하지만 과감성 있게 하더라도 시의회에 오픈하고, 공감을 얻은 뒤 진행했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정책결정이나 사업시행 전 충분한 협의를 통해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 그것이 협치다. 시의회는 정책이나 사업 시행 전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책무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임 의장은 "올해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중심의 열린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2021.1.26 /광주시의회 제공

2021-01-26 이윤희

[새해설계 인터뷰]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역 시설 활용·인구 유입 홍보대중교통·자전거중심 삶터 집중"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에 의왕역이 추가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윤미경 의왕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은 지난해 7월 당선된 이후 3가지 의정방향을 제시했다. 열심히 일하는 의회, 책임을 다하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불합리한 제도와 법령 개선을 추진했으며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왔다.윤 의장은 올해 의왕시를 경기도 중부권의 중견 도시로서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더 한다는 각오다. 그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GTX-C노선 시설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의왕역 추가 정차를 위해 사업신청자 제안 유도 방안 등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며 "기존 시설이용으로 최소의 사업비로 운영이 가능하고, 의왕역 일대에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향후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한다는 점 등을 적극 홍보해 GTX-C노선에 의왕역이 추가 정차하도록 총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지역기반 그린 뉴딜 정책에 시민들과 함께 동참할 계획이다. 윤 의장은 "지난해 7월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 2050년 탄소중립(Net-zero)을 향한 경제사회녹색전환을 천명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국제사회와 시민사회의 요구를 수용하고 경기 침체와 실업률 증가,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그린 뉴딜'을 그 해결책으로 제시했다"며 "뉴딜정책이 시민 생활 속에서 집과 일터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과 자전거 중심 교통정책에 더욱 집중하고 경유·휘발유차를 전기차 유도, 1회용품 사용·쓰레기 줄이기에 참여시 인센티브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 지원책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윤 의장은 "의왕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2021.1.26 /의왕시의회 제공

2021-01-26 민정주

[새해설계 인터뷰]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장)

성남형 뉴딜 구축 '핵심 과제'경청하고 일하는 의회 '다짐'"얼어붙은 골목상권을 따뜻하게 해줄 착한 소비자 운동이 성남은 물론, 전국적으로 일어나 소상공인들이 다시 웃는 그 날을 앞당기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합니다."지난해 7월부터 제8대 의장으로 성남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윤창근(신흥2·3, 단대) 의장은 올해 중점 과제로 주저함 없이 '코로나19 극복'을 꼽았다. '골목상권 살리기-선결제 캠페인'은 그 일환이다.성남시의회는 25일 개회한 제260회 임시회에서 '선결제 캠페인 참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윤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물론 경기도, 더 나아가 전국적인 참여를 이끌고자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와 전국의장협의회에 결의안을 제출했고 기업체와 공공기관 쪽에도 참여를 제안한 상태"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성남형 뉴딜 구축'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윤 의장은 "지난해 9월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성남시 상황에 맞는 정책 개발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며 "스마트시티·친환경 건강 도시 구축, 코로나19로 인한 불평등을 제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윤 의장은 지난해 8월 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야 교섭단체 대표들과 협약식을 하면서 '여·야 간 상호 상생 및 협치'를 약속했다. 윤 의장은 "특히 코로나19와 관련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할 때 양당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양당 협치 채널'을 개설해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고 이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윤 의장은 그러면서 "올 한 해도 모든 것을 추진함에 있어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성남시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경청하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윤 의장은 자신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와 관련해서는 "선결제 캠페인 외에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자치분권 확대, 지방의회 독립성 및 입법권 강화 등이 이뤄진 만큼 이에 걸맞은 의회상 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2021.1.25 /성남시의회 제공

2021-01-25 김순기

[새해설계 인터뷰]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야심찬 중장기 경영전략계획AI 등 미래전략산업은 물론인천 제조업 지원안도 담아"올해 인천테크노파크가 통합한 지 5년이 됩니다. 중장기 경영 전략을 마련하고 인천 경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2016년 3개 기관(인천테크노파크·인천경제통상진흥원·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통합하면서 만들어졌다. 인천TP 서병조 원장은 "통합 이후 인천TP의 역할이 확대됐고 조직도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서 원장은 2019년 1월 취임했다. 지난해 말 연임이 결정되면서 2022년 말까지 인천TP를 이끌게 됐다. 그는 올해 3월 이사회에서 중장기 경영 전략을 확정한 뒤 이를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 경영 전략에는 인공지능(AI)·로봇·바이오 등 미래 전략 산업뿐 아니라 인천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제조업 지원 방안 등도 담길 예정이다.그는 올해 수소에너지와 로봇 부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수소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수소에너지가 미래 대체 에너지원으로써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관련 사업도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인천이 수소에너지의 중심지가 되면 관련 산업이 집적하면서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수소 경제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과 연계되면서 경제에 엄청난 파급력을 미칠 것"이라며 "수소 경제가 인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로봇 산업은 인천이 수년 전부터 공을 들이고 있으나 성과가 크지 않았다. 서 원장은 올해 '인천로봇랜드'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서 원장은 "인천로봇랜드는 인천 로봇 산업의 중심이 아닌 대한민국 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민간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완성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내년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TP는 창업, 디자인, 문화콘텐츠, IT,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서 원장은 "어느 분야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전 세계적으로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인천과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인천TP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21-01-24 정운

[새해설계 인터뷰]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예술인 지원 DB·온라인 서비스 기반 만들 것"

회계·지출 등 재단 행정쇄신 좋은 평가취임 2기 맞아 "경기도민께 감동 선사""코로나 이후 새 패러다임 실행안 마련""코로나19 대응력 강화와 문화예술 정책, 온라인 기반 구축 등 공격형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올해 취임 2기를 맞은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의 직업은 '감동'을 전하는 일"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예술인은 물론 경기도민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강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 12월 취임해 '신뢰, 북진, 천도, 집약'을 키워드로 재단의 조직 및 사업 방향을 정비했으며 본사 경기상상캠퍼스 이전, 북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 지역문화교육본부 신설, 6개 도립 뮤지엄의 계약과 회계·지출 업무 집약 등을 통해 재단을 쇄신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에 재단은 올해 코로나19의 대응력 강화를 위한 문화예술 정책과 온라인 기반 구축, 맞춤형 사업을 대거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예술인 지원 정책'과 '온라인 서비스 기반 구축'이다.강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예술가를 둘러싼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예술지원의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며 "전문가와 예술인들의 의견수렴과 연구를 통해 구체적 실행방안을 도출해 시범 사업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강 대표이사는 "도내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수 조사를 시행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DB에는 이들의 활동 지역과 분야, 수입 정보 등이 담기고 재단은 이를 토대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게 된다. 2~3년 안에 DB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온라인 서비스 구축에 대해서도 그는 "재단 산하 경기도박물관에 비대면·비접촉 전시 안내 시스템 'AI 문화해설사'를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애플리케이션(앱)을 기반으로 한 AI 문화해설사는 전시해설의 녹음된 장치가 아닌 사용자의 맞게 전시 작품과 코스를 안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이전 공연과 전시, 교육 등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었던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의 콘텐츠를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판 경기상상캠퍼스를 만들 것"이라며 "e상상캠퍼스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된 문화 교육 영상, 전시 정보 등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강 대표이사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봉착했지만 이럴수록 문화예술계가 더욱 소통하고 힘을 모아 빛과 감동을 선사하자"며 "재단과 도내 예술인들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2021.1.24 /경기문화재단 제공

2021-01-24 신창윤

[2021 새해설계]김광철 연천군수 "빈틈없는 복지 최우선 실천"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 증액'호흡기 전담 클리닉' 등 신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를 맞아 불편과 고통을 감내하며 함께 걸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김광철 연천군수는 항상 새로운 성과를 위해 '고군분투(孤軍奮鬪)'하는 자세, 최선을 다하는 행정으로 주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김 군수는 올해 우선 실천 과제로 '사람으로 치유되는 빈틈없는 복지를 손꼽았다. 그는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을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증액하고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및 자활자립을 지원, 재취업과 창업이란 일자리 결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며 "영아부터 노인까지 평생교육을 확대하고 감염병 대응팀과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신설해 군민의 건강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최고의 생태·문화·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연천역 앞 망곡근린공원 및 한탄강댐, 임진강 홍수터·고수부지에 생태 공원을 조성하고 동막골 아미천은 주민과 자연이 상생·공존하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10개 읍·면에 십리 숲길을 만들어 연천 미래 100년을 이어가고 특히, 임진강 생물권 보전권역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9경(景), 9미(美), 9체(體), 9휴(休)'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덧붙여 김 군수는 "반세기를 넘어선 지역주민 문화가 전곡읍 은대리 소재 구 요업공장인 DMZ 평화벽돌 공간을 소통과 화합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아트하우스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또한 은·통 산업단지 100% 분양과 청산면 백의리 빈집을 소득 창출로 리모델링해 열악한 주민 생활 환경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연천읍 옥산지구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 140가구와 민간분양주택 518가구 등 총 658가구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중면 일원 연강 포레스트 사업도 추진한다.김 군수는 지역경제·교통 관련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 배달앱 시행과 연천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킬 것"이며 "서울~연천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은통 산업단지.

2021-01-21 오연근

[2021 새해설계]최용덕 동두천시장 "트렌드에 맞는 산림복합단지"

데크로드·짚라인 등 유희시설 확충외인아파트부지엔 '커뮤니티센터'"마부작침 (磨斧作針)의 자세로 올해 목표를 이루겠습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작고 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생병원 재착공, 왕방산 자연 휴양림 개장, 신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열린 행정으로 지역발전을 추구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청소년들의 생존 수영 훈련과 키즈 헬스 케어 센터,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도심광장에 행복드림센터 건립해 원도심과 신시가지를 잇는 복합기능을 살리겠다는 청사진을 펼쳤다.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동두천 사랑카드 발행규모를 확대하고 청년 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등 각종 정책지원금을 지역화폐와 연계함으로써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2022년 12월 말까지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훈회관 조성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복지를 확대할 계획이다.최 시장은 "30년 이상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외인아파트부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도서관을 확충하고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 축하금 지급과 애향 및 자립 장학기금을 140억원으로 확대해 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도 언급했다.교통과 관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시발역이 양주 덕정역에서 동두천역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며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시설 확충 관련 자연 휴양림과 놀자 숲을 연계시킨 산림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최 시장은 "데크로드 및 전망대, 짚라인 등 유희시설을 확충해 방문객들이 숲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정책으로 행정이 시민 자원으로 재생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동두천 행복드림센터.

2021-01-20 오연근

[2021 새해설계]김성기 가평군수 "관광산업 전기마련, 미래 제시"

광역도로망 사업 등 발전속도 향상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선제 대응'"올해는 민선 7기 주요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특성을 반영한 '가평의 미래'를 제시하겠습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 군정 첫 키워드로 위기 극복과 체감경제 향상을 꼽았다.그러면서 소비 활력을 위해 가평 상품권을 142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10% 특별할인 연중실시와 상반기 준공 예정인 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을 지역 상권 거점으로 활용,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복안을 내놨다. 이어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마스터 플랜을 완성하고 북한강 유람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관광산업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또한 김 군수는 육아에 대한 부담과 책임을 지방정부도 함께 하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는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사회 안전망 확충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인재육성재단 출범, 평생학습관·문화예술 온라인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과 지역 문화 활성화하는 한편 문화 도시 선정 도전 의사도 밝혔다.특히 지역 가치 향상을 위해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개발방향 재정립과 광역도로망 사업 추진 등 도시 발전 속도를 올리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김 군수는 "연간 생활폐기물 반입량이 지속해서 증가, 매립장 약 90% 이상이 사용되고 있다"며 "처리용량 추가 확보가 시급, 매립장 증설을 추진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소각시설 신설을 검토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고도 예측했다.그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 지역 자율방재단 활동 강화로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에 선제 대응할 것"이라며 "오는 4월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이 완료되면 각종 재해에 대한 예방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재난관리에도 무게를 뒀다.끝으로 김 군수는 "지난 2015년 희복마을로 시작, 현재 아람마을로 변경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많은 마을이 자립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이런 공동체 역량을 주민자치의 밑거름이 되도록 활용할 것"이라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강조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잣고을 시장 창업경제타운.

2021-01-20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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