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용인88CC, VAN업체(카드조회기) 선정 '뒷거래 의혹'

3년마다 담당회사 바꿨다고 했지만대표이사 등 특정인이 추천한 곳특별한 기준·협의체도 없이 결정"투명하게 방법 개선하겠다" 해명국가보훈처가 운영하는 용인 88CC의 간부가 카드조회기 업체(VAN)로부터 뇌물을 받았다(7월 16일자 9면 보도)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88CC는 그동안 대표이사 등 특정인이 추천한 업체를 선정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VAN업체 선정 과정에서 검은 뒷거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88CC는 연간 내장객이 17만~18만명으로 수도권 골프장 가운데서도 내장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VAN 업체는 카드사용 건당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내장객 인원이 사업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그런데도 88CC는 그동안 VAN 업체를 선정하면서 특별한 기준이나 협의체도 없이 대표이사나 골프장 운영위원회 관계자가 추천하는 업체를 선정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88CC는 3년마다 VAN 업체를 변경하고 있다고는 했지만 단 한 번의 협의도 없이 특정인이 추천한 업체를 선정해 왔다.현재 88CC와 연결된 VAN 업체는 골프장 운영위원회 관계자가 추천한 K사가 6년째 영업을 하고 있다.K사는 지난 2013년 첫 계약을 했고 2015년 7월 3년 연장 계약을 한 뒤 당시 2천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골프장에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이전에도 3년 임기의 대표 이사가 추천한 업체들이 선정돼 영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엄청난 이권 사업을 아무 조건과 기준도 없이 특정인이 추천한 업체를 일방적으로 선정해 오면서 검은 뒷거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골프장 직원 A씨는 "이권이 개입된 사업을 특정인이 추천하는데 뒷거래가 없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 아니냐"며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니까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용인지역 한 골프장 관계자는 "VAN 업체 선정은 막대한 이권 사업이기 때문에 선정할 때 기준과 조건을 제시하는 등 최대한 투명성을 갖고 선정하고 있다"며 "그렇게 해도 뒷말이 나올 수밖에 없어 많은 사람들이 협의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88CC 관계자는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대표이사 또는 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한 업체를 선정했지만, 앞으로 투명성 있게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개선하겠다"고 해명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7-16 박승용

[양평]'자주식 옥수수 수확기 베일러' 3대 확보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고품질 조사료 생산 자급률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자주식 옥수수 수확기 베일러' 3대를 확보했다.1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옥수수 수확기 베일러 3대 확보로 축산농가 조사료 생산 작업과 생산성 효율 극대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양평군은 값비싼 수입 풀 사료에 의존하는 국내 한·육우 및 낙농업에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을 활성화해 생산비를 절감, 양질의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평군내 조사료 수확시기는 이달 중순부터 오는 11월까지다. 옥수수, 수단, 총체벼를 재배한 110여 농가를 대상으로 150여일 동안 150ha에서 조사료 4천여t을 생산(22억원 상당 수입원료대체 효과)해 전년대비 10% 증가를 목표로 농·작업을 대행·운영 지원해 축산농가의 노동력 해소는 물론 기계이용수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현장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박우영 소장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여건을 조성해 관내 축산농가의 축산업 경쟁력 제고와 물맑은 양평한우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고품질 조사료 생산 자급률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자주식 옥수수 수확기 베일러' 3대를 확보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제공

2018-07-16 오경택

[취임 인터뷰]엄태준 이천시장 "시장 권한 대폭 이양… 실질적인 주민자치시대 열것"

#시민 밀착형 시정 운영일자리 등 시장 직속 민간위 구성다양·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활용#상대적 더딘 남부권 개발장호원읍 거점 장기개발계획 수립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 40%까지엄태준(54) 이천시장은 "공직 사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면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불행하다. 공직사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민 우선 행정 실현을 목표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엄 시장은 "24년 만에 비관료시장을 만들어 주신 이천시민의 선택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이천시를 만들라는 요구"라며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이천시 행정을 이끌며 사랑받는 공직사회, 행복한 시민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민선시대에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참여, 시민 주권을 우리 이천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단순 참여보다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시정을 만들어 성장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시정 우선 과제로 시장의 권한을 읍·면·동장과 리·통장, 새마을 남녀 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등에게 이양해 실질적인 주민자치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장 직속으로 민간이 참여하는 분야별 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엄 시장은 "시장 직속으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해 4차 산업혁명 선도 플랫폼 구축은 물론 스마트 하우스, 스마트 도로, 스마트 도시 등 스마트 이천을 만들기 위해 민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해 4차 산업혁명 성장엔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장 직속으로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일자리 상황실을 만들어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겠다"며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는 정책을 펼쳐 지역경제 성장발전과 시민생활안정, 고용창출 등 세 가지를 한 번에 잡겠다"며 민생정치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어지고 있는 이천시 남부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엄 시장은 "장호원읍을 중심으로 이천 최남단 지역 거점개발지역 지정과 장기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터미널 이전, 설성면 성호호수 민간자본 유치, 소규모 산업단지 개발, 율면 밭작물 가공공장 유치 등 주민 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중리지구와 마장지구 신도시 건설 본격화와 함께 구도심 경제 활성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출산율을 높이고, 이천을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정책도 준비하고 있다. 엄 시장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40% 수준까지 확대하고, 맞벌이 부부를 위해 집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온종일 돌볼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중·고등학생 지원 프로그램 확대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는 새로운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태어나고 자란 이천에서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엄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이 낸 혈세가 공평하게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약력▶1963년 경기도 이천 출생 ▶숭실고/단국대 법학과 졸업 ▶이천시 법률고문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을지로위원회 공동위원장엄태준 이천시장은 "공직 사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면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불행하며 공직사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제공

2018-07-16 서인범

[백남준아트센터 국제협력전시 '다툼소리아']현실·가상 경계에서, 감각을 일깨우다

백남준 '비디오아트' 中 류 샤오동 '리얼리즘 회화'獨 카스텐 니콜라이 '사운드아트' 만나디지털세계 색다른 관점 제시무더운 여름, 백남준아트센터가 중국, 독일의 동시대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협력 전시를 선보인다. 백남준아트센터와 중국 상하이 크로노스 아트센터, 독일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센터가 공동기획한 전시 '다툼소리아'가 9월 16일까지 펼쳐진다.다툼소리아는 정보를 뜻하는 데이텀(datum)과 감각을 뜻하는 센서리아(sensoria)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이 전시는 한국의 백남준과 중국의 류 샤오동, 독일의 카스텐 니콜라이 등 세 작가가 선보이는 작품을 통해 정보가 넘쳐흐르는 이 시대에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서 감각을 일깨우는 새로운 공간을 제시한다.사실 지금의 시대는 가상과 실재를 구분짓는 경계마저 허물어졌다. 어떤 것이 우위에 있고 더 강력하다고 평가받는지 누구도 규정할 수 없다. 작가들은 이 과정에서 우리의 지각체계와 의사소통 과정이 근본적으로 변한다고 여긴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분야도 그래서 제각각이다. 백남준은 비디오 아트이고, 류 샤오동은 리얼리즘 회화다. 또 카스텐 니콜라이는 사운드 아트다. 비현실과 현실을 오가는 이들의 세계 속에서 사회를 보는 색다른 관점이 폐부를 찌른다. 일찍이 '후기 산업사회를 위한 미디어 플래닝'을 통해 인터넷과 같은 광대역통신혁명을 예견했던 백남준의 작품 중 이번 전시에는 '칭기즈칸의 복권'과 '버마체스트' '비디오 샹들리에' '퐁텐블로' 등이 출품됐다.대부분 과거의 상징적 인물이나 사물 등을 디지털 세계로 표현하는 방식의 작품이다. 현대 중국의 삶을 대형 화폭에 옮기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온 류 샤오동은 이번 전시에 가장 최근 프로젝트인 '불면증의 무게'를 선보였다. 건축용 비계 위에 2개의 대형 캔버스가 설치됐고 로봇이 자유롭게 캔버스 위를 오가며 그림을 그린다. 전남도청과 백남준아트센터 전시장 근처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카메라가 캡처해 스트리밍한 화면을 데이터로 변환한다.그 데이터를 받은 전시장 안의 로봇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풍경을 반영해 끊임없이 캔버스에 그림을 그린다. 새로운 기술 환경처럼, 우리의 지각체계도 실시간 변하고 있음을 암시한다.음악과 미술, 과학을 넘나드는 예술가인 카스텐 니콜라이의 '유니테이프'는 초기 컴퓨터 시대의 천공카드를 암시하는 이미지를 연출하고 수학적 알고리즘이 담긴 사운드를 함께 배치해 디지털 세계의 순수성과 확장성을 보여준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백남준 '칭기즈칸의 복권'.류 샤오동作 '불면증의 무게'. /경기문화재단 제공카스텐 니콜라이作 '유니테이프'. /경기문화재단 제공

2018-07-16 공지영

대왕님표 여주햅쌀 '진상미' 첫 출하… 전 과정 시 직접관리

여주시가 16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올해 첫 수확한 '여주 햅쌀'을 선보였다.이번 '여주 햅쌀'은 지난 3월 모내기 이후 111일만인 지난 9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확한 햅쌀이다. 결이 단단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 밥을 지어 먹으면 단맛이 풍부하다.여주시 우만동에서 재배된 진부 품종의 햅쌀의 수확량은 1천여㎏/조곡(정곡 700여㎏)으로, 계약재배를 통해 파종, 모내기, 수확, 도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가 직접 관리해 본격 출하시기보다 두 달여 빠르게 수확했다.이날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은 한지형 포장으로 된 여주햅쌀 1㎏을 100개 한정으로 1만 6천800원에 판매했다.이항진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전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에서 생산된 전 국민 1%만 먹는 여주 쌀의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함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여주시는 지난해 보틀라이스 자동화 생산시설로 생산된 여주 쌀을 페트병, 싱싱캔 등을 통해 기존 유통경로보다 다양한 판매전략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UHD급 대왕님표 여주쌀 TV CF제작과 브랜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여주 쌀의 이미지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왼쪽에서 세번째) 여주시장과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올해 첫 수확한 여주 햅쌀 '진상미'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주시 제공이항진(오른쪽에서 두번째) 여주시장과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올해 첫 수확한 여주 햅쌀 '진상미'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여주시 제공이항진(오른쪽) 여주시장과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올해 첫 수확한 여주 햅쌀 '진상미'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주시 제공이항진(오른쪽) 여주시장이 16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올해 첫 수확한 여주 햅쌀 '진상미'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주시 제공이항진 여주시장이 16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올해 첫 수확한 여주 햅쌀 '진상미'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주시 제공여주시가 16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올해 첫 수확한 여주 햅쌀 '진상미' 판촉 활동을 벌였다. /여주시 제공

2018-07-16 양동민

조병돈 전 이천시장, 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장 출마 공식 선언

조병돈 전 이천시장이 16일 오후 2시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석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조 전 시장은 회견에서 "6·13지방선거로 정부 여당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커졌기 때문에 이천시 지역위원회의 조직적 기반 확대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조 전 시장은 또 "선거때면 외부충원 후보와 지역 후보 간의 갈등으로 지역 정치의 폐해를 겪어왔다"며 "앞으로 당원 중심의 지역위원회 운영으로 향후 이천의 지도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이천시민 및 당원들과 소통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과해야 가능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이천시는 5명의 민주당 예비후보가 경쟁했지만 후보들 중에는 지역 주민이나 당원들과 소통 경험이 부족하거나 외부 입김이 작용한 낙하산 인사라는 소문이 돌면서 경선 분위기가 왜곡되는 현상을 만들었다. 지역위원회 선거에서도 외부 인사가 낙점됐다는 소문이 돌아 민주당이 선거에서 압승하면서 오히려 비민주적이 됐다는 비판이 일부 있어 이번에 조 전 시장이 밝힌 '당원 중심의 당 운영'이란 슬로건은 이런 점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회견에서 '총선 출마를 위한 위원장 출마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의 조직적 기반이 취약하기 때문에 조직을 다지겠다는 생각 이외에 다른 생각이 없다"고 밝혀 한걸음 물러섰다.끝으로 조 전 시장은 "시민과 당원의 힘으로 마지막 3선 민주당 시장직을 명예롭게 완수할 수 있게 된데에 대한 마지막 민주당과 시민에 대한 보은의 답이 출마 계기가 됐다"며 이천시민 10% 당원 배가운동, 읍·면·동 당원협의회 활성화, 엄태준 지방정부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과 정책 추진 지원, 시민의 여론 전달 소통창구를 충실하게 해 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3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제23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위원장 경선 후보자 및 선출방법을 의결한 결과, 이천시 지역위원장 선거는 조병돈 전 시장과 김정수 전 수원시 권선구청장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으며 권리당원 전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조병돈 전 이천시장이 16일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당원배가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07-16 서인범

여주시, 새로운 여주 미래비전 전략수립 위한 용역 착수

여주시가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가치 실현과 미래 여주시의 발전상을 제시할 '여주 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항진 시장을 비롯해 이대직 부시장, 각급 간부공무원과 용역수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는 오는 2030년까지의 여주시정 기본방향을 비롯해 추진전략과 로드맵 등에 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여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은 문재인 정부 출범과 궤를 같이하면서, 민선 7기 여주시의 새로운 출발에 발맞춰 미래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현실화시키려는 차원에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구상코자 추진했다. 이 용역 착수에 앞서 여주시는 현황조사와 기초자료수집 등을 이미 마쳤고 용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8개 분야 32명의 여주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 추진 지원단은 연구진과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면서 실무적이고 실현 가능한 핵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19년 3월 부문별 주요사업, 여주시 핵심 10대 전략과제, 인구정책 5개년 계획 등이 담긴 중장기발전계획을 최종 완성하게 된다.이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중장기발전계획은 시민 모두가 함께 여주의 미래를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설문조사, 심층면접, 시민공청회, 시민위원회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가 지난 13일 상황실에서 이항진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용역수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여주시 제공

2018-07-16 양동민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