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현자섭 광주시의원 "신동헌 시장 언어폭력 사과하라"

광주시의회 현자섭(자유한국당)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신동헌 광주시장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제26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19~25일) 첫날인 19일 현 의원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에 대한 신 시장의 과격대응에 대해 5분 발언을 하겠다"고 운을 뗀 뒤 "지난달 21일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신 시장이 도시계획조례와 건축조례 개정과 관련해 본 의원에게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시정잡배 수준의 과격한 행동과 언어폭력'을 했고, 도저히 이해할수도 용납할수도 없다"고 작심한 듯 말을 이어나갔다. 그러면서 "시장은 38만 광주시민과 광주시의회에 사죄하고 사과문을 배포하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관련기관에 의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현 의원은 "도시계획조례와 관련해 4천건 넘는 민원이 접수되고, 집회 시위까지 일고 있지만 유독 시는 '광주시 도시계획조례안'에 대한 반대 현수막만 강제철거하고 있다"며 "불법현수막을 선별적으로 철거하는 것이 타당하냐"고 되물었다.이번 사안과 관련, 일부에선 당시 상황과 관련해 구체적 발언내용이나 정황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좀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고, 지난달 개정안을 시의회에 상정하려 했다. 하지만 일부 시민 및 단체들이 과도한 규제라며 반발해 해당조례안은 상정되지 못한 채 보류됐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2019-03-19 이윤희

'경영난' 양평공사, 사장 수행기사까지 뽑나

홈피에 경력·신입 12명 채용 공고만성적자 구조조정할판에… 논란"공사차량 30여대 관리담당" 해명막대한 부채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양평공사(3월18일자 10면 보도)가 신임사장 수행기사를 새로 뽑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9일 양평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채용(신규·경력) 공고'를 통해 사장 운전기사 등 신규채용 공고를 게시했다.신규 인원 채용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볼링장 기계업무 ▲용문국민체육센터 기전실 기계업무(보일러) ▲용문국민체육센터 헬스강사 ▲용문국민체육센터 수영강사 ▲본사(수행기사) 등 경력·신입사원 12명 채용을 공고했다.그러나 공사·군청 등 관계자들과 주민들은 심각한 경영난으로 구조조정 등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필수 직원 채용은 불가피하지만 사장 수행기사까지 채용하겠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시각이다.주민 이모(65·양평읍)씨는 "양평공사 사장이 취임 2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전임사장 대비 53.7% 연봉 인상을 요구한 사실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면서 "205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경영적자를 개선할 자구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시기에 수행기사를 뽑겠다는 것은 만성적자인 공사를 바르게 이끌겠다는 사장의 의지를 의심케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이에 양평공사 관계자는 "수행기사는 사장 수행만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공사 차량 30여대 관리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양평군 의뢰를 받아 사단법인 한국미래산업연구원이 수행한 '양평공사 경영혁신 연구 최종보고서' 연구용역에서는 공사가 인력감축 등을 통한 경영개선으로 부채를 줄여나가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고 노조는 이에 반발해 시위를 벌이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2019-03-19 오경택

[양평]'산수유길 따라 한우도 먹고'

제16회 '양평 …축제' 내달 6일 개막'5.2㎞ 헬스투어' 건강·볼거리 만끽먹거리·체험등 '소통·참여형' 추진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양평 산수유한우축제가 오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군레포츠공원과 내리·주읍·향리 산수유 군락지에서 열린다.주민 주도로 바꿔 양평 산수유한우축제위원회(위원장·김상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산수유길 걷고 한우 먹고'란 부제로 개최된다. 개군면의 아름다운 산수유길과 질 높은 양평한우를 주요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는다.산수유꽃길과 함께 걷는 헬스투어(5.2㎞)는 내리 주읍리 향리 마을과 연계해 건강함과 볼거리를 더했다. 또 물 맑은 한우식당, 푸드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와 이수근·신유·박구윤·걸그룹 바바 등이 출연하는 공연무대가 상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전통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장, 프리마켓, 각종 체험 행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평역 및 양평터미널에서 축제장인 개군레포츠공원까지 30분 간격으로 시내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김상기 축제위원장은 "개군면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전국 최고 건강한 축제에 많이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경구 개군면장도 "올해부터 주민주도로 탈바꿈한 양평산수유 한우축제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며 "개군면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 산수유한우축제가 오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군레포츠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개군면 산수유 꽃길 모습. /양평군 제공

2019-03-19 오경택

한국을 빛내는 100인의 도공… 평범함속 반짝이는 기품

9차 릴레이 초청전… 봄 주제 작가 11명2개 섹션 음식·꽃 어우러진 공간 연출한국도자재단은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서 9차 릴레이 기획초청전 '한국생활도자100인展-CERAMIC: BLOSSOM'을 개최한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기획초청전은 예술성이 인정되는 국내 생활도자분야 작가 100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초청하는 전시로, 현재까지 60여명이 참여했다.올해로 9회를 맞는 전시에는 여주에서 활동하는 작가 11인이 참여, 봄을 주제로 한 도자작품과 음식, 꽃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는 총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한다.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1부 '봄, 일상에 깃들다'는 강병덕, 김국환, 박선애, 유천욱, 조명식 등 작가들의 봄에 대한 도자 작품과 백혜원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연출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일상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해 보이는 생활도자와 어우러진 다양한 음식들을 통해 소박한 봄의 기운을 전한다.2부 '흐르는 봄'은 민세원, 현춘환, 이지아, 류은경, 김흥배, 이상욱 등 작가들의 사유가 담긴 도자 작품과 박민정 플로리스트의 연출로 완성된 공간이다. 봄의 문턱에서 여름이 되기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움트는 생명, 반짝이는 꽃눈, 온기가 감도는 방, 씨앗, 만개 그리고 다시 여름 등의 순서로 제시한다.전시는 오는 5월 26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김흥배·민세원·김국환·이상욱作

2019-03-19 강효선

양평초등학교, 행복한 6학년 보내기 위한 '6학현 맞이 활동' 눈길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양평초등학교(교장·최경자)가 19일 '6학년 맞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 최고 학년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6학년 의미를 탐색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행복한 6학년을 보내기 위해 6학년 학생 2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맞이 활동은 주제가 있는 학급별 학생 자치회의, 전문 강사 활용을 통한 학급 응집력 프로그램 운영, 학년 다모임 등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학급별 자치회의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6학년의 의미, 6학년이 된 우리가 함께 하고 싶은 것들, 6학년이 된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할 것' 등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학급 응집력 프로그램에서는 '내 마음의 빗장열기'라는 제목으로 담임선생님과 학급 구성원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열고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학년 다모임 시간에서는 전 학생이 체육관에 모여 번호별 소그룹 토의, 학급별 대그룹 토의 등을 통해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담임교사들은 "이번 활동은 학급, 학년 구성원 간의 친밀도를 향상시키고 서로를 이해하며 건강한 의사소통 경험을 제공한다"며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 한 해 동안 서로가 원하는 학급(학년) 모습을 이뤄가기 위한 동기부여 시간을 갖고, 최고 학년으로서 역할과 책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양평읍 소재 양평초등학교가 19일 행복한 6학년을 보내기 위한 '6학년 맞이활동'을 실시했다./양평교육지원청 제공

2019-03-19 오경택

여주시, '2019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유치 총력

여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19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 자립성장의 기반을 찾아내는 사업이다.그동안 농촌개발은 비슷한 유형의 하드웨어 사업에 치중되면서 지역의 다양한 민간주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지 못했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에 선정된 10개 시·군을 제외한 전국 1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지자체는 총사업비 70억원(국비 49억원, 시비 21억원)이 투자된다.여주시는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먹거리 플랫폼으로 행복한 공동체, 올더 여주'를 사업주제로 하여 먹거리 공동체 기반 구축, 귀농·귀촌 청년인력 육성, 올더푸드 통합지원센터 운영, 여주형 공유농업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올더 여주'는 '올(ALL)바르게, 더(THE) 건강하게'란 의미로 먹거리를 바르게 생산하고 건강하게 소비할 수 있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겠다는 여주시 사업추진 의지를 담은 표현이다.여주시는 지난 12일 경기도 사업성 평가 발표를 완료했으며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 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 평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9-03-19 양동민

민선7기 공약사업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설립 탄력

여주시가 경기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돼 공간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은 청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하는 청년 전용 공간 운영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경기도 자체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공모 선정기관까지 총 6개 지자체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여주시는 그간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청년활동지원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타 시·군 벤치마킹, 시민과 공무원 의견수렴, '여주시 청년 기본 조례'제정을 준비하는 등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청년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 제공, 심리상담 등 청년층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목표로 하며 필요할 때 복지, 취업 서비스 기관 등과 연계하여 청년층 복합 지원의 허브기관으로 설립할 예정이다.여주시는 청년 공간 조성에 대한 사업비 3천만원과 프로그램 지원 사업비 약 4천만원 등 총사업비 2억4천여만원의 30%인 7천만원 상당의 도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도비 지원을 받아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설립이 본격화 돼 기쁘다. 추가 사업비를 확보한 만큼 공간과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마련해 여주시 청년층을 위한 복합지원 공간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9-03-19 양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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