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평일 주차장 기본무료시간 단축… 센터 이용자·상가 임차인 '원성'

용인의 한 초대형지식산업센터가 평일 주차장 기본무료시간을 단축해 센터 이용객 및 상가 임차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24일 용인시와 흥덕IT밸리 관리지원센터(이하 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영덕동 흥덕IT밸리(지하3층~지상40층, 대지면적 3만6천278.10㎡) 관리센터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자체 주차장관리규정을 개정했다. 무료 주차시간을 평일 1시간 30분에서 1시간으로 단축하고, 기존 오전 8시~오후 10시(14시간)에서 오전 8시~오후 7시(11시간)로 유료주차장 운영시간을 줄이는 게 주된 내용이다.하지만 무료주차 시간이 단축되면서 센터 이용자들은 주차비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고, 상가 임차인들은 비싼 임대료에 이용객들의 주차요금까지 떠안아야 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한 업체 관계자는 "무료주차시간이 1시간으로 줄어, 이용객들이 주차요금에 불만을 제기해 결국 센터에 입점한 186개 업체 대부분이 한 달에 최대 수십만 원의 비용 부담을 떠안고 있다"며 "주차난 해소를 핑계로 임차인들에게 주차비를 더 받기 위한 꼼수"라고 주장했다. 다른 입점 업체 관계자도 "주말과 공휴일 무료 주차시간을 늘렸다고 주장하지만 웨딩홀 업체만을 위한 정책"이라고 비난했다.이에 대해 관리센터 관계자는 "주변 지식산업센터의 주차장 운영을 고려해 주차 시간을 단축한 것"이라며 "대신 야간엔 요금을 전혀 받지 않고 주말과 공휴일 무료 주차시간을 30분 늘려 이용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24일 오후 용인 흥덕IT밸리 주변 도로에 승용차들이 주정차해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8-05-24 손성배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피의자 무기징역 선고

법원이 재가한 친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 피고인 김성관(35)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김병찬)는 24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이 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 김씨는 어머니 계좌에서 현금 1억원을 인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미리 흉기를 준비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했다"며 "범행 방법도 생명에 대한 존중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잔혹하고 파렴치했다"고 판시했다.이어 "피고에게 사형 선고를 고려할 수 있겠지만, 문명국가에서 사형 선고는 극히 예외적이고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만 내려야 한다"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살인이 아닌 점,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일부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김씨는 지난해 10월 용인시 삼가동의 아파트에서 어머니 이모(55·여)씨와 이부(異父)동생 전모(14)군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계부 전모(57)씨를 흉기와 둔기로 살해한 뒤 차량 트렁크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한편 법원은 남편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의 아내 정모(33·여)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8-05-24 손성배

용인 개발행위 인허가 간소화… 市 도시계획위 지침 일부개정

용인시가 각종 개발행위와 관련, 진입도로 폭이 허가 기준에 미달할 경우 도시계획위원회에 완화 심의를 신청할 수 있는 기준을 새로 제정해 제시하는 인·허가 절차를 단축키로 했다.이는 도시계획위 심의 대상을 명확히 하고 불필요한 심의를 제외해 민원인들의 시간·비용을 단축시키고 위원회의 보다 밀도 높은 심의를 위해서다.시는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지침' 일부를 개정했다. 이중 터널, 암거, 교량 등 구조물 때문에 진입도로 확장이 어려워 진입도로 폭이 기준에 미달할 경우 기존엔 기준 없이 완화심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번에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새 기준은 '도로 폭은 5m 이상이며 차량교행이 가능해야 하고 진입도로에서 기준 미달 구간의 길이가 35m 미만으로 해당 구간의 도로 폭이 기준보다 10% 미만 부족한 경우' 등이다. 이는 개발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준 조차 갖추지 못한 경우, 아예 심의 대상에서 제외시켜 불필요한 시간·비용 낭비를 막겠다는 취지다.시는 또 이미 허가받은 개발행위의 일부 변경으로 재심의하던 것 중 부지면적 증가는 재심의를 유지하되 건축물 연면적이 당초 계획보다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 재심의 대상에서 제외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개발행위와 관련한 인·허가 절차가 단축되는 것은 물론 도시계획위의 비효율적 심의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5-24 박승용

[6·13 지방선거]정찬민 한국당 시장후보 공약 발표… "경전철과 연계, 용인 지하철 시대 열것"

재선 도전에 나선 정찬민(사진) 자유한국당 용인시장 후보가 자신의 최대 핵심공약으로 용인의 지하철망 확충을 내세웠다. 경전철 활성화 등 지난 4년간 실적을 바탕으로 용인을 수도권의 새로운 교통요충지로 만들어 사통팔달의 지하철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다. 정 후보는 최근 인덕원선 흥덕역을 확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하철망 확충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지하철 교통체계 구축 공약의 핵심은 구성역과 기흥역을 중심으로 GTX·분당선·신분당선을 경전철과 연계해 동~서~남~북으로 연결·확장하는 것이다. 여기에 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을 수서-광주 복선전철과 연결해 경전철이 동부권에서도 중단되지 않고 이어지도록 한다는 것이다.우선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GTX 구성역에서는 동쪽으로는 경전철 동백역, 서쪽으로는 신분당선 수지·상현·흥덕쪽 중 하나와 연결해 이들 역에서도 G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되면 정 후보가 지난달 발표한 보정·마북 경제신도시 개발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 후보는 "취임 당시 운행중단 위기까지 몰렸던 경전철을 살려내 활성화시켰다"며 "이젠 그 단계를 넘어 경전철이 수도권 지하철은 물론 GTX와 상호 연계되도록 해 용인의 지하철 시대를 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5-24 박승용

용인시 개발행위허가 완화심의 대상 '진입도로 폭' 기준 제시

용인시가 각종 개발행위와 관련, 진입도로 폭이 허가 기준에 미달할 경우 도시계획위원회에 완화 심의를 신청할 수 있는 기준을 새로 제정해 제시하는 인·허가 절차를 단축키로 했다. 이미 허가받은 개발행위에서 일부 변경이 발생할 경우 도시계획위의 재심의를 받아야 했던 사안 중 건축연면적 증가는 대상에서 제외했다.이는 개발행위허가와 관련, 도시계획위 심의 대상을 명확히 하거나 불필요한 심의를 제외해 민원인들의 시간·비용을 단축시켜 주고 위원회가 보다 밀도 있는 심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시는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지침' 일부를 개정했다. 이 중 터널, 암거, 교량 등 구조물 때문에 확장이 어려워 진입도로 폭이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기존엔 기준 없이 완화심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번에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새 기준은 '도로 폭은 5m 이상이며 차량교행이 가능해야 하고 진입도로에서 기준 미달 구간의 길이가 35m 미만으로 해당 구간의 도로 폭이 기준보다 10% 미만 부족한 경우' 등이다. 이는 개발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준 조차 갖추지 못한 경우, 아예 심의 대상에서 제외시켜 불필요한 시간·비용 낭비를 막겠다는 취지다.시는 또 이미 허가받은 개발행위의 일부 변경으로 재심의하던 것 중 부지면적 증가는 재심의를 유지하되 건축물 연면적이 당초 계획보다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 재심의 대상에서 제외했다. 개발행위에 따른 건축물 연면적은 해당 부지 내 건폐율과 용적율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도시계획위 심의는 의미가 크지 않고 오히려 위원회나 사업주체에 부담만 준다는 판단에서다.시 관계자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개방행위와 관련한 인·허가 절차가 단축되는 것은 물론 도시계획위원회의 비효율적 심의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05-24 박승용

이천시, '민원처리를 말하다 대토론회' 개최

이천시는 2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원처리 지연과 기간 단축 및 사후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실·과·국·소장 및 인·허가 민원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처리를 말하다'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개발행위(농지·산지) 허가, 건축(다세대, 단독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허가, 공장 설립 승인, 지적민원 등 총 4개의 안건을 주제로 그동안 지연 처리된 민원을 사례로 각 담당 과장이 발표하고 실무종합심의회 협의부서(과장, 팀장)의 자유토론을 거쳐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했다.참석자들은 이천시의 민원처리 지연을 해소 방안과 기간 단축 방안을 찾는데 각각의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조병돈 시장은 "인허가를 하면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하면 단축을 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편리하게 인허가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개선책을 찾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각종 인·허가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오늘 토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적극 노력해 주시고, 많은 시민들이 이천에 가서 살고 싶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적인 개발로 쾌적한 이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민원처리 토론회 /이천시 제공

2018-05-24 서인범

엄태준 민주당 이천시장 예비후보 '농촌마을혁신버스 도입' 공약 발표

엄태준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이 직면하고 있는 농촌지역 대중교통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으로 '농촌마을 혁신버스'와 '농촌 어르신 1천원 택시' 공약을 제시했다.엄 예비후보는 "현재 이천시 농촌지역의 대중교통 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는 오전에 1~2회, 저녁 시간에 1~2회 등으로 실질적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매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지역 마을혁신버스', '농촌 어르신 1천원 택시' 확대 보급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도농복합도시의 농촌지역 버스는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이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이동권임에도 적자노선이란 이유만으로 아침, 저녁에만 운영되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엄 예비후보는 "현재의 대형 버스가 아니라 소형 버스를 도입해 운영비를 줄여나가고 농촌마을버스 배차간격을 좁혀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또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대를 위한 추가적인 제도로 '농촌 1천원 택시'를 확대 보급해 농촌마을 혁신버스버스 배차시간 이외에도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제도를 도입할 것을 약속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엄태준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농촌마을 혁신버스'와 '농촌 어르신 1천원 택시' 공약을 제시했다. /엄태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18-05-24 서인범

양평군, 양동면 주민 대상 복지·건강·학습·고용 맞춤형 서비스 제공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동면 지역 어르신 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행복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실시된 행복돌봄의날 행사에는 군청 4개 부서와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18개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복지, 건강, 학습, 고용 등 4개 분야 28여종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주민 2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복지상담은 물론 혈압·당뇨 검사, 구강관리, 치매검진, 이동빨래, 이미용 서비스, 체험학습, 구직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찾아가는 서비스를 받았다. 복지상담과 치매선별 검사 서비스, 이동 빨래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복지건강 정보를 친절히 알려줘 궁금증이 풀렸고, 다양한 서비스를 골고루 받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은 매월 1회 읍·면 지역을 방문,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월에는 옥천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18-05-24 오경택

이천시청 정구팀, 정구 꿈나무들에게 지속적인 재능기부

이천시청 정구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4일간 진행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해 정구 꿈나무를 위한 자발적 재능기부를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이천시청 정구팀은 지난 수년간 자발적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 예정인 정구 꿈나무의 대회 출전 마무리 훈련을 도와왔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재능기부의 폭을 넓혀 여자 초등 대표팀까지 함께 지도한다. 이번 재능기부에는 경기도 각지에서 선발된 남녀 초등 대표팀이 참여하며, 이천시에서는 대월초에서 박재혁, 황정호 2명의 선수를 비롯해 양평 양평동초 2명, 안성 안성초 2명, 수원 고색초 1명이 출전하며, 여자 초등부에는 안성 백성초 4명, 파주 용원초 3명이 경기도 정구를 대표해 출전한다. 훈련 기간 동안 팀원이 사비를 모아 후배들을 위한 간식 준비는 물론, 어린 선수들의 휴식을 위해 이천시 종합운동장 내에 조성된 선수 숙소를 내어주는 등 훈련 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천시청 정구팀의 이명구 감독은 "수년간 이루어진 재능기부에 선수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줘 고맙고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경기도 정구 꿈나무들을 향한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 제공

2018-05-24 서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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