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용인 고림동·마평동에 소규모 주차장·공원 조성

市 주거환경개선 필요 구도심 6곳실시 설계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용인시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구도심 고림동, 마평동 등 6개 지역에 294억 원을 들여 주차장 11곳과 소공원 5곳을 조성키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11월까지 지정 고시 예정인 6개 주거환경개선정비구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소규모 주차장과 공원 등의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주차장은 처인구 고림동 용인정보고 인근 2곳, 이동면 천리 용천초등학교 인근 1곳, 마평동 용인제일교회 인근 3곳, 기흥구 신갈동 신갈초등학교 인근 2곳,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인근 2곳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체육공원 인근 1곳에 들어선다.처인구 고림동과 마평동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3개 소공원을 만들고 이동면 천리에는 공공 공지 2곳을 만들 방침이다. 시는 실시 설계가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 중으로 착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도심 내에 방치돼 슬럼화되고 있는 빈집과 공지를 시가 매입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로 만들 수 있도록 한 '용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으로 빈집 및 공지 현황조사를 완료해 빈집정비계획을 수립,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점점 낙후되고 있는 구도심에 주차장이나 공원을 만들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1-13 박승용

용인시, 악취민원 몸살 '기흥분뇨처리시설' 설비 교체

기존 포집 용량 부족 관리 어려움용인시, 5억 투입 60㎥ → 300㎥로약품탱크 등 설치 약액세정 도입도희석 공기양 370 → 100배 미만 개선용인시가 그동안 악취로 민원이 발생했던 기흥구 하갈동의 기흥레스피아 내 분뇨처리시설의 악취방지 설비를 교체했다. 기흥분뇨처리시설은 지난 2005년에 조성돼 용인 전역에서 배출되는 분뇨의 45% 정도를 처리하고 있지만 시설의 악취 포집 용량이 부족해 효과적인 악취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이번 공사에 5억2천여만원을 들여 시설 용량을 1분당 기존 60㎥에서 300㎥로 확대했다. 교체된 시설에는 약품 탱크와 약품 펌프를 새로 설치해 탈취 효과가 뛰어난 약액 세정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약품을 넣어 악취를 희석시키는 장치로, 기존처럼 미생물과 오존을 넣어 희석하는 설비보다 효과가 월등히 좋다.또 악취발생 공정과정을 밀폐하기 위해 시설 내부에 격벽을 설치하고 비접촉 오존탈취장치, 탈취기와 순환펌프, 옥상 배출구도 신설했다.분뇨처리장 외부엔 차량 대기용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건물 외벽을 새로 도색해 외관도 산뜻하게 단장했다. 시는 시설 교체 뒤 악취측정전문기관에 분석 의뢰한 결과 악취 희석에 필요한 공기의 양이 100배 미만으로 기존 시설 370배에 비해 3배 이상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설비 교체로 안정적인 분뇨처리와 혐오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설과 인접한 기흥호수 둘레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크게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1-13 박승용

이천시, 모가작은도서관 개관… 열번째 공립작은도서관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시 모가면 주민자치학습센터 2층에 조성한 '모가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엄태준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천시 열 번째 공립작은도서관인 '모가 작은도서관'은 3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253㎡ 규모에 사랑방, 책마당(일반, 아동도서), 책마루(유아도서), 대청마루(다목적홀), 별당(도서열람) 등으로 구성했으며, 유아부터 청소년 및 어르신까지 두루두루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2천500여 권의 일반, 아동, 유아 도서를 비치해 모가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 책 읽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모가면 주민자치학습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 및 월요일, 국가지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천시 공공도서관 소장 도서를 가까운 공공도서관과 읍면동 거점 공립작은도서관으로 배달하는 책배달(책두레)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엄태준 시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천을 만들겠다"며 "모가작은도서관이 어린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책을 읽으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라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9일 개관한 모가 작은도서관 개관식 후 도서를 살펴 보고있다. /이천시 제공

2018-11-13 서인범

용인시, 생명존중 숙박업소 50곳 지정 '공간이음' 추진

용인시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숙박업소 50곳을 생명존중 숙박업소로 지정하는 자살장소 통제사업 '공간이음'을 추진한다. 공간이음은 숙박업소 투숙객들이 자살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숙박업자들이 투숙객에게 관심을 기울여 자살 예방에 기여하도록 독려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위해 용인시자살예방센터와 대한숙박업중앙회 용인시지부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참여 업소 50곳 선정을 마무리했다. 사업 참여업소의 숙박업자는 업소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받고 자살시도자 발견 시 신속하게 센터에 의뢰한다. 센터는 업소에 정신질환 및 자살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 홍보를 지원하고 숙박업자가 의뢰한 대상자 상담과 치료 지원 등의 관리를 한다.이를 위해 사업참여 숙박업소에는 용인시자살예방센터의 '공간이음'현판을 부착하고 업소에 각종 자살예방 홍보물을 비치한다. 첫 현판식은 오는 20일 용인캐슬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두수 대한숙박업중앙회 경기지회 용인시지부장은 "숙박업주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꾸준히 참가업소를 접수해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간이음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숙박업소는 용인시 자살예방센터나 대한숙박업중앙회 용인시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2018-11-13 박승용

'이천 인삼' 6차산업(1·2·3차 산업 융·복합 산업)으로 뿌리 내린다

市, 신둔면에 전문사업장 기공식수삼 생산·포장 원스톱시설 구축지역축제연계 품질 우수성 홍보中 박람회등 참가 해외개척나서이천시가 '임금님표 이천쌀'에 이어 홍삼 가공산업과 인삼축제 등을 통해 '이천 인삼'의 6차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경기동부인삼농협은 지난 4월 신둔면에 9천499㎡ 규모의 인삼 사업장 기공식을 가졌다. 수삼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안전한 수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한 것이다.인삼 사업장 완공으로 인삼 생산(1차 산업)에서부터 제고·가공(2차 산업), 유통·판매·체험(3차 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 시행으로 새로운 인삼 소비촉진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이천은 땅이 비옥하고 기후가 좋을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가 적어 인삼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3위의 인삼 경작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155농가가 660㏊에서 1천359t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천지역 인삼 제품 총 매출액은 434억여원에 이른다. 지난 2~4일 이천 인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한 인삼축제에는 17만3천여명이 다녀가 13억9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윤여홍 경기동부인삼농협 조합장은 "제조, 가공, 유통사업을 원활하게 운영, 조합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주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인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는 경기동부인삼농협과 협력, 철저한 품질관리체제를 확립하고 사포닌 성분과 연계한 제품개발에서 판매까지 일원화 해 품질 좋은 인삼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또 유통, 판매, 체험을 통한 품질 보증과 이력 추적을 통해 이천에서 생산되는 인삼 제품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시는 이천쌀축제, 도자기축제와 같은 지역축제와 연계해 이천 인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가 '임금님표 이천쌀'에 이어 홍삼 가공산업과 인삼축제 등을 통해 이천 인삼의 6차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은 지난 4일 막을 내린 이천 인삼 축제장 판매 모습. /이천시 제공

2018-11-12 서인범

이천시, 겨울철 화재·안전사고 예방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이천시는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난취약시설로는 물류창고시설을 비롯한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대형공사장으로 화재로 인한 대형재난사고 우려가 큰 시설과 노약자 및 어린이 등 안전취약자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표본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천시청 각 시설관리부서, 유관기관(전기안전공사, 소방서 등), 안전관리자문위원 등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각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이천시 안전총괄과는 대형물류창고에 대한 표본합동점검을 통해 소방계획서 이행상태, 피난통로 및 피난유도등 확인, 물건적치 여부, 방화구획에 따른 방화문(셔터) 작동상태, 창고 내 화재예방대책(소화전·소화기 관리상태) 등 안전무시 관행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물류창고 내에서 용접·용단 등 화기작업을 시행할 경우 작업규정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점검결과 미흡하거나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11-12 서인범

이천교육지원청 '이천꿈의학교 성장나눔 발표회' 다양한 체험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지환)은 지난 10일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이천 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2018년도에 이천지역에서 운영했던 24개의 꿈의학교 참석학생과 꿈지기 운영주체(약 300명)들이 그동안 활동했던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 내 학생 및 마을 주민들에게 꿈의학교를 알리는 자리를 만들었다.이번 발표회에는 꿈의학교 활동전시와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활동들을 준비했다. 재활용을 이용한 꽃병 만들기, 나만의 수제쿠키 만들기, 젤네일아트 체험, 원예작물 심기, 오조봇을 활용한 비주얼 코딩, 승마로봇 및 태양광 목걸이 만들기, 독도책 전시, 꽃잎 사각뜰 체험, 플래시몹 및 캠페인 활동 등 초·중·고등학생들을 총망라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천꿈의학교 지역협의체 이충민 대표는 "이천지역이 꿈의학교 후발주자이지만 이천만의 색깔을 가지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좋았다"며 "그 색깔을 내년에는 더욱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지환 교육장은 "아이들이 꿈의학교에서 특별하게 무언가를 얻어가는 것 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 과정 중에 실패와 성공을 나누지 말고 모든 경험 전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교육지원청 제공

2018-11-12 서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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