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도체·IT·바이오…경제행보 나서는 박남춘 인천시장

영종도 스태츠칩팩코리아 방문 지역 인재 우선 채용안 등 건의내달 스타트업 지원강화 발표도박남춘 인천시장이 반도체, IT, 바이오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산업 지원 강화를 위한 경제 행보에 나섰다.박 시장은 27일 중구 영종도에 있는 외국계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를 방문, 인천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등을 건의했다.스태츠칩팩코리아는 반도체 후공정 분야 세계 3위 기업으로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올해 1천500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박 시장은 스태츠칩팩코리아 김원규 대표를 만나 "코로나19로 고용이 악화된 상황에서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 스태츠칩팩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신규 인력 채용시 인천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어 "인천시는 인천형 뉴딜을 통해 기존의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 디지털·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스태츠칩팩코리아 같은 디지털 산업 분야 중견 기업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한편 박 시장은 다음 달 중순 예정된 '인천 스타트업파크, 렛츠 붐업(Let's BoomUp)' 행사에도 참석해 인천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다.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스타트업파크는 국내 첫 개방형 혁신 창업 공간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77개 입주 예정 기업 중 현재 4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입주 기업 대부분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바이오 융합 분야를 다루는 스타트업으로 민간 주도 육성 기업 37개, 공공 주도 육성 업체 40개사로 구성됐다.민간 주도 육성 프로그램 운영은 신한금융지주 컨소시엄이 담당해 매년 30억원의 운영 예산과 500억원의 펀드를 지원하고, 공공 주도 육성 스타트업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21-01-27 김명호

경기도 '사람중심 미래기술' 4대 정책 발표

경기도는 개인의 정보를 활용해 도가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와 개인의 데이터로 발생한 수익을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사람중심 미래기술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도가 밝힌 4가지 정책은 ▲IT활용 영유아 보육안전 실증 ▲경기도 마이데이터 활용사업 ▲퓨처쇼 2021 개최 ▲연구자 중심의 R&D지원이다.이 가운데 개인의 주소와 나이, 금융, 신용, 건강 등과 관련된 정보, '마이데이터'를 연결해 사용자가 신경을 쓰지 않아도 각종 정책 수혜 정보를 신청 시기에 맞춰 알려주는 '(가칭)경기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오는 3월 청년기본소득과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등 청년·여성복지 정보 5종에 대해 서비스를 실시하고 내년까지 복지, 채용 등 수혜정보를 60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스마트밴드를 통해 아동의 학대 여부나 건강 상태를 살펴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퓨처쇼 2021'을 통해 일상에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연구자 중심의 R&D 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랜 관행이었던 대학 및 연구단체 중심의 연구사업 지원을 역량 있는 개인 연구자에게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에 발표한 네 가지 정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응을 위한 경기도만의 참신한 정책 실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을 활용한 한 발 앞선 정책 시행으로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21-01-27 김성주

한컴인스페이스·네이버클라우드 '국내 첫 클라우드 기반 지상국 시스템' 개발한다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하 한컴그룹)의 계열사인 우주·드론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대표이사 최명진)가 위성정보 활용 대중화 및 보급 확산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와 함께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지상국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보다 경제적이고 유연한 지상국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한컴인스페이스는 그간 항공우주 분야에서 축적한 지상국 구축 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서 위성 관제, 처리 및 분석, 관리, 배포 등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자 서비스 네트워크, 데이터 보안 분야를 맡을 예정이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공공성 과학 데이터 관측을 위한 위성정보 서비스 지상국 구축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후 다양한 서비스로의 확대를 계획 중에 있다.최근 초소형 위성이 대두되면서 다양한 위성을 쉽고 저렴하게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위성정보의 가치 및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지만, 위성의 정보를 관리·활용하기 위한 지상국은 높은 구축 비용으로 인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지상국 시스템에도 탄력적 컴퓨팅, 원활한 접근성, 안정적 데이터 보관 등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술의 활용 시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그라운드 스테이션(Ground Station)', 마이크로소프트의(Microsoft)의 '애저 오비탈(Azure Orbital)' 등 클라우드 기반의 지상국 시스템이 개발되어 서비스되고 있다. 한컴인스페이스 최명진 대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클라우드 분야와 고부가 가치 정보 산출이 가능한 항공우주 분야의 협업으로 국내 클라우드 산업계에 변혁을 도모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지상국 분야를 선도해나가겠다"라며, "이번에 개발하는 기술은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시스템을 구축 및 활용이 가능해 위성정보 활용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한글과컴퓨터그룹에 합류한 한컴인스페이스는 우주·드론 전문기업이자 국내 항공우주 지상국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저궤도 및 정지궤도 위성의 각종 지상국 시스템을 개발해왔으며, 시험용 달 궤도선 프로젝트(KPLO)의 지상국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드론 무인 자동화 운영 시스템인 '드론셋(DroneSAT)'을 개발, 드론을 활용한 각종 모니터링 및 분석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한컴인스페이스 지상국 시스템개발 프로그램 화면. /한컴인스페이스 제공

2021-01-27 김영래

김종인 "ICT 강국으로…국민의힘이 미래변화 이끌겠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우리나라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새해 비전을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에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국민의힘이 수권정당으로서 미래 변화를 선도하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가지 구상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재 육성, 교육과정 신설, ICT와 산업의 융합, 규제개혁 등을 통해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꿔 나가겠다"며 "긱(Gig) 경제, 플랫폼 경제, 공유 경제 등에 대비해 미래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일용직근로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픔을 더 깊게 들여다보고 지원하겠다"며 "아이, 여성, 청년, 노인들이 학대와 폭력에서 보호받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약자와의 동행'을 두번째 비전으로 내놨다.구체적으로는 분산된 복지제도를 통합하고 ICT를 활용해 비용은 줄이면서 혜택을 늘리는 '복지통합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 위원장은 이어 "지금의 교육은 대량생산 중심의 산업화 시대에 적합한 표준화된 인재 양성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인간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부가가치를 만들어낸다"고 교육과정 혁신을 강조했다.그는 "인문·철학 베이스에 AI(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과정"을 비롯해 '양질의 평생교육', 기초학력 부진과 학력 격차 해소, 유치원부터 대학까지의 공교육 서비스 정상화를 예시했다./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새해 비전을 밝히고 있다. 2021.1.27 /연합뉴스

2021-01-27 정의종

경기농협, 개인정보 통합조회 서비스 시작

NH콕뱅크 모바일앱 'MY콕' 출시건강·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 확인 경기농협이 자체 앱에서 개인정보 통합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25일 경기농협 상호금융은 'NH콕뱅크' 모바일 앱에서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통합 조회하는 'MY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농협 측은 개인 데이터와 공공 정보를 결합해 복지·정책자금과 건강, 부동산,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해당 기관 사이트를 일일이 접속해 확인해야 했던 개인 정보를 이제는 MY콕 서비스에 가입해 공동 인증서를 1회 제출하는 것만으로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됐다.정용왕 경기농협 본부장은 "MY콕은 고객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요즘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서비스"라며 "디지털 확산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콕뱅크를 국내 최고의 간편뱅킹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농협은 지역 농업인의 실익을 높이기 위한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경기농협은 이날 '2021년 제1차 경기농협 시너지 전략회의'를 열어 도내 농협 관련 계열사 11곳의 시너지 현황을 점검하고 계열사 특성에 따른 시너지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특히 범 농협 차원의 농업인 실익 증진 방안과 각 계열사별 라인업을 활용한 농업인 지원 확대가 중점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여진기자 aftershock@kyeongin.com25일 경기농협 상호금융은 'NH콕뱅크' 모바일 앱에서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통합 조회하는 'MY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1.25 /경기농협 제공

2021-01-25 이여진

뜨는 비대면 시장, 나는 웹디자인 업계

오프라인 제품 판매하던 업종들플랫폼 입점·홈페이지 판매 도입재택근무로 실내공간디자인도 호황인쇄는 행사없어 홍보물 감소 타격"오프라인 중심 업종들도 비대면을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이는 웹 디자인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시장이 확대되면서 웹 부문을 중심으로 디자인 업계가 수혜를 입고 있다. 다만 인쇄 부문은 행사 취소로 홍보물 제작 물량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생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비대면 문화' 확산이다. 음식뿐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물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사용하는 시대가 됐다. 이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하던 많은 업종이 비대면 방식을 도입했다. 홈페이지를 구축하거나 플랫폼에 입점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홈페이지나 상품 홍보 웹페이지 등을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웹 디자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디자인 기업 '누리아이' 신재형 대표는 "2020년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50% 정도 늘었다. 다른 디자인 기업 중에서 200~300% 매출이 늘어난 곳도 있다고 들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웹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오프라인으로만 판매했던 제조업들도 홈페이지 개설 등 비대면 판매 방식을 도입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실내 공간 디자인 분야도 코로나19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인천의 한 실내디자인 기업 대표는 "과거 실내 리모델링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분야였다"면서 "최근 재택근무가 많아지는 등 공간 재배치가 '필수'로 다가오면서 수요가 증가했다. 디자인 기업의 입지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반면 인쇄 디자인 분야는 코로나19로 수요가 감소했다고 한다. 또 다른 디자인 기업 대표는 "디자인 업계에서는 웹 분야가 코로나19로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고 볼 수 있다"며 "인쇄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들은 코로나19가 악영향을 미쳤다. 특히 행사 관련 리플릿 등을 제작하는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인천테크노파크 이완석 디자인지원센터장은 "디자인 업계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분야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2021-01-25 정운

성남시 '청년아, 우리 4차 가자' 일자리사업 시행·참여기업 모집

ITC·SW·드론 등 관련분야 대상 고용시 월급 90% 10개월간 지원 성남시가 청년들에게 4차 산업 관련 기업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을 올해 처음 도입, 시행한다.성남시는 25일 "4차 산업혁명 기술 가속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청년들에게 디지털화된 근무환경의 일자리를 제공해 직무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일자리인 '청년아, 우리 4차 가자'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4차 산업 관련 기업이 청년들을 고용하면 월급 200만원 중 90%인 180만원을 최장 10개월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기업은 성남시에 사업자를 등록한 고용보험가입자 5명 이상이면서 첨단 정보통신기술(ITC), 소프트웨어(SW),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 기업과 청년들에게 온라인 콘텐츠 제작, IT 기술 활용 등 디지털·비대면 직무 제공이 가능한 기업도 해당된다.이와 관련, 시는 참여 기업을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년아, 우리 4차 가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희망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일반공고)에 있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snjob@korea.kr)로 보내면 된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가 청년들에게 4차 산업 관련 기업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을 올해 처음 도입, 시행한다. 2021.1.25 /성남시 제공

2021-01-25 김순기

인천 개항장일대 '스마트관광지' 탈바꿈

당시 구현 3D입체지도·AR셀카에전시관·맛집 등 앱통한 예약·결제올해부터 첨단IT 활성화 본격추진한국 근대 유적이 즐비한 인천 개항장 일대가 '스마트 관광지'로 탈바꿈한다.인천시는 올해부터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개항장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항만을 중심으로 형성된 개항장은 현재 경인전철 인천역 맞은편 차이나타운과 중구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100년 이상 역사를 지닌 근대 건축물들이 곳곳에 있어 타임머신을 타고 개화기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개항장 일대에서는 올해 5월부터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쓸 수 있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으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시관·맛집·카페 등의 관광정보와 스마트 주문·대기·예약·결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19세기 당시 개항장을 구현한 3D 입체지도와 증강현실(AR) 셀카, 과거 실존 인물이 해당 장소의 스토리를 설명해주는 '고스트 도슨트' 등의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이 개항장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개항기 인천에 거주하던 미국·영국·독일·프랑스·러시아 사람들의 사교 모임 장소인 제물포구락부, 자유공원, 옛 시장관사 등을 연계한 테마돌담길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청년 김구 역사 거리 조성과 124년 역사의 답동성당 역사공원 건립, 옛 인천세관 창고 개방 등 관광자원 확충 사업도 추진된다.시는 이런 내용의 스마트 관광지 조성 사업에 앞서 시민들에게 개항장의 매력과 변화하는 모습을 미리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페이스북 페이지(인천 개항장 재생팀)를 개설했다.시 관계자는 "개항장 일대는 국내 최고의 문화관광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개항장 주변을 스마트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구도심인 이곳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2021 개항장재생 주요사업. 2021.1.22 /인천시 제공

2021-01-24 김명호

[토론합시다-'알페스' '섹테'도 팬문화일까]아이돌 가수에 대한 '비뚤어진 팬심'…'창작의 자유' 어디까지

음성·사진 합성 음란물 매매 확산정치인·독립운동가 등 피해 눈덩이누구나 한 번 쯤은 연예인을 좋아해 본 적이 있습니다. 특히 감수성이 풍부한 10대 시절에는 더욱 그 마음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연예인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떤 대가 없이 그저 좋아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전부이니, 참으로 순수한 사랑입니다.그런데 최근 논란이 된 '알페스', '섹테'는 순수한 팬 문화로 이해하기엔 그 형태가 범죄와 닮아있습니다. 이 문제는 사실 경인일보가 2019년 5월에 처음 거론하며 세간에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당시 기사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블로그, SNS를 중심으로 아이돌 가수를 소재로 한 음란물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인인증도 없이 미성년자인 팬들이 적나라한 성적 묘사 등이 난무하는 팬팩(연예인을 주인공으로 한 팬이 쓰는 소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교육 당국은 '제재만으로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점을 들며 문제 해결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그렇게 1년 반이 흐른 지금, 알페스는 불법 합성까지 더해져 성범죄에 가까운 형태로 변질됐습니다.오죽하면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들이 나서 알페스의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글이 올라왔고 수십만명의 동의를 얻으며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습니다.음란소설에 불과했던 알페스는 아이돌 가수의 음성을 편집해 신음 소리처럼 만든 파일을 공유하는 '섹테'로 확장됐고 심지어 첨부된 음성에 연예인의 얼굴을 더했습니다. 마치 성행위를 하는 것처럼 꾸며졌습니다.심지어 주문제작, 매매를 하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것이 수많은 팬들의 제보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들 음란물에 등장하는 연예인들 일부는 아직 미성년자인 경우도 많습니다. 이 때문에 아이돌 가수의 음성, 영상, 그림, 사진을 합성 편집해 음란물을 만들고 유통까지 한 것은 일종의 '딥페이크 영상'으로 볼 수 있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정치권에서도 처벌 및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움직임도 일었습니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섹테는 음성딥페이크"라며 "현행법으로 충분히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드코어성 섹테는 바로 경찰에 수사를 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도 이에 대해 내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선 알페스의 원형이 팬픽에서 시작했다는 이유로 창작의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여성 아이돌 등 여성 연예인들이 직캠, 합성 등 선정적 영상으로 소비되고 있다는 점도 이와 같은 문제로 봐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이 문제는 이제 여성과 남성을 나눠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로 남성아이돌 위주였던 알페스, 섹테는 배우, 정치인, 독립운동가, 위안부 할머니 등까지 그 대상을 점차 확대돼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누군가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마음은 그 자체로 순수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순수한 마음을 악용한 알페스, 섹테까지 '순수한 팬 문화'로 봐야 하는 것일까요?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신종 음란물 관련 경인일보 지면들. /경인일보DB/클립아트코리아

2021-01-24 공지영

'확진자와 동선 겹치면 알림' 경기도, 내달중 본격 앱 서비스

코로나19 확산을 줄이고자 경기도가 확진자의 동선과 중복 여부를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다음 달 중 도민들은 '코로나 접촉 위험 알림 서비스'를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코로나 접촉 위험 알림 서비스는 지난 2주간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와 사용자의 동선을 비교해 접촉 위험도를 알려주는 앱이다. 동선이 중복되면 해당 장소와 시간을 안내하고 필요한 대응 방법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도와 서울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확진자의 동선은 도의 심층역학조사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다. 앱은 서울대 산업수학연구센터에서 개발했다. 특히 개인의 위치 정보를 암호화한 상태로 확진자 동선과 비교하기 때문에 개인 정보 노출 우려는 없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위험 장소를 쉽게 확인해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추가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개발 취지다. 확진자의 동선 정보는 문자나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문자에 대한 피로감은 높아지고 동선에 대한 관심은 낮아지자 도입한 것이다. 도는 지난 18일 도 공무원과 일부 도민들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기능과 성능을 개선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 서비스가 도민 스스로 방역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도민의 불안과 불편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남국성기자 nam@kyeongin.com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2021-01-24 남국성

인천 도심 곳곳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긴급차량 우선 신호 등 시범사업스마트 횡단보도·KTX건설 속도인천시가 올해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우선 신호 시스템을 도입하고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확충하는 등 도심 도로 곳곳에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착공한 인천발 KTX 건설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인천시는 21일 박남춘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교통 분야 신년 실·국 업무보고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의 중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우선 소방·구급차 등 긴급 차량이 교차로 등을 지날 때 교통신호를 제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긴급 차량 내부에 내비게이션 형식의 단말기를 부착, 차량이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경로를 따라 지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소방본부와 협의해 긴급차량 15대에 이 장치를 부착할 예정이며 매년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일명 '스몸비(스마트폰 좀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 신호등은 사람들이 신호를 대기하는 보도 바닥에 LED 형식의 신호등을 설치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시는 ▲영종 지역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 ▲시내버스 노선개편 안정화 사업 ▲구도심 주차난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첨단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올해 중점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는 광명역을 가지 않고도 인천(수인선 송도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과 목포 등을 갈 수 있는 '인천발 KTX' 사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최근 착공한 인천발 KTX는 정부가 4천238억원을 투입해 수인선 송도역과 경부선을 직접 연결해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고속철도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박남춘 인천시장이 21일 교통 분야 신년 실·국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1 /인천시 제공

2021-01-21 김명호

삼성전자, 성능·내구성 업그레이드 한 소비자용 SSD '870 EVO' 출시

삼성전자가 성능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 한 소비자용 SSD '870 EVO'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삼성전자 SSD 'EVO 시리즈'는 글로벌 소비자용 SSD 시장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신제품 '870 EVO'는 보다 향상된 PC 성능을 원하는 PC 사용자 뿐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터, IT 전문가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폭넓게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870 EVO'에는 최신 V낸드와 컨트롤러가 탑재되고, 사용자의 작업량에 따라 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터보라이트 (Intelligent TurboWrite) 기술이 적용돼, 체감 성능을 향상 시켰다.'870 EVO'는 SATA 인터페이스에서 구현 가능한 최고 성능인 연속읽기 560MB/s, 연속쓰기 530MB/s의 속도를 지원하고, 임의읽기 9만8천 IOPS(초당 입출력 작업 처리 속도), 임의쓰기 8만8천 IOPS의 속도를 제공한다.(연속읽기/쓰기: 한 개 파일의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읽고 쓰는 속도, 임의읽기/쓰기 : 여러 개로 분산 저장된 파일의 데이터를 읽고 쓰는 속도)또한, '870 EVO'는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갖췄다. 4TB 모델의 경우 2천400TBW (Terabytes Written, 총 쓰기 용량) 또는 5년 제한적 보증이 제공된다.'870 EVO'는 2.5인치 규격이며 SATA 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던 스탠바이(Modern Standby,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의 전원관리 기능)'를 만족하는 등 최신 컴퓨팅 환경에서 편리하고,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장 이규영 상무는 "'870 EVO'는 최상의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강력한 호환성까지 갖춘 SATA SSD로 데스크탑, 노트PC,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사용자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메모리 주요 제품 9개가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사로부터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출시되는 '870 EVO' 역시 지구 환경을 위해 제품을 생산하는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삼성전자는 250GB, 500GB, 1TB, 2TB, 4TB 등 5가지 용량의 '870 EVO' 제품을 한국, 미국을 시작으로 독일, 중국 등 40여 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삼성전자가 성능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 한 소비자용 SSD '870 EVO'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삼성전자 제공

2021-01-21 김종호

꼬리 자르는 '알페스·섹테 SNS'…추적·수사 골든타임 '단 30일뿐'

가장 많은 자료 공유된 트위터계정 삭제후 개인정보 보호 기간요연, 110명 확인·자료 警 전달증거인멸 우려… 조사 서둘러야섹테·알페스 등을 게재한 SNS·블로그 게시자들이 계정을 줄줄이 삭제하거나 폐쇄(1월 20일자 7면 보도='알페스·섹테' SNS 증거 없애기 들어갔다)하면서 경찰 수사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계정 삭제 후 개인정보 보호기간이 사이트마다 다르기 때문인데, 가장 많은 알페스·섹테가 공유된 트위터는 30일 정도로 알려져 있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9일 국민의힘 요즘것들연구소(이하 요연)로부터 '알페스·섹테와 같은 성착취물 제조자와 유포자 처벌을 위한 수사의뢰서'를 받았다.요연 측은 자체 조사한 결과 알페스·섹테를 제작, 유포한 110명을 확인했다. 이들은 알페스 성착취 소설류(음란물 유포), 알페스 성착취 웹툰·일러스트류(음란물 유포), 섹테류(허위영상물 제조·유포),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성착취물 등 수집한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우려할 만한 점은 알페스·섹테 게시자들이 계정을 삭제·폐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공개된 자료는 아카이브(기록자료)로 남겼지만 대부분 자료는 여전히 음지에 있는 상황에 자칫 증거인멸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섹테·알페스 등을 게재한 SNS·블로그 등은 저마다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다르다.가장 많은 알페스·섹테가 게시된 트위터는 30일로 명시한다. 트위터 약관에 따르면 트위터 계정을 영구 삭제할시 계정이 비활성화되면서 삭제된다. 실수를 대비해 30일간 유예기간을 둔다. 30일 이후엔 1주일내로 트위터 시스템에서 계정이 영구 삭제된다.즉 트위터 서버에 저장된 알페스·섹테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시간이 37일이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경기지역 사이버수사팀에 근무 중인 한 경찰은 "트위터같은 SNS 수사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얻은 계정 정보를 바탕으로 수사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2021-01-20 김동필

'알페스·섹테' SNS 증거 없애기 들어갔다

국민의힘 요연, 수사의뢰서 제출빠른 시일내 경찰 조사 예상돼…계정 삭제·폐쇄 통해 은폐 행각블로그·SNS·다음 카페 등 특정 온라인 공간에서 아이돌 가수의 음성을 편집해 '성행위 신음 소리'처럼 만든 파일인 이른바 '섹테'가 무분별하게 공유·판매되고 있다는 사실(1월 13일 인터넷 단독 보도='알페스' 이어 BTS 등 아이돌 목소리 짜깁기한 '섹테' 무분별 확산)이 알려지면서 해당 SNS·블로그 게시자들이 서둘러 계정을 삭제하거나 폐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9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알페스·섹테 논란이 불거진 이후 이들 콘텐츠를 올린 SNS 계정들이 속속 폐쇄·삭제되고 있다. 기존 알페스·섹테 게시글이 올라온 SNS에 들어가 보면 '이 게시물은 볼 수 없습니다' 혹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계정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등의 안내문이 나오고 내용은 삭제돼 있다.이같은 삭제·비공개·폐쇄는 경찰 수사를 우려한 작성·유포자들의 은폐 행각으로 해석된다. 게재했다는 증거를 없애 경찰 수사망을 회피하기 위함이란 것이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엔 '트위터 삭제'가 오르기도 했다. 경찰 수사는 빠른 시일내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수사의뢰서도 접수됐기 때문이다. 19일 국민의힘 요즘것들연구소(이하 요연)가 알페스·섹테와 같은 성착취물 제조자와 유포자 처벌을 위한 수사의뢰서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했다.요연은 "자체 수집한 알페스·섹테와 같은 성착취물만 수십건에 달한다"며 "소위 '쇼타물(남자아동을 성적대상화한 만화)'을 비롯한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도 여럿 발견했고, 섹테와 같은 성폭력처벌법 위반사례도 수집됐다. 심지어 이런 성 착취물은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등을 통해 공공연히 거래하고 있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요연 측이 경찰에 제출한 자료는 알페스 성착취 소설류(음란물 유포), 알페스 성착취 웹툰·일러스트류(음란물 유포), 섹테류(허위영상물 제조·유포),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성착취물 등이다.하태경 의원은 "남자 아이돌 간의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은 그대로 노출됐고, 구매자들은 '장인정신이다', '눈이 즐겁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며 "알페스나 섹테는 남녀 간의 젠더 갈등 문제가 아니라 가해자와 피해자의 문제이며 나아가 폭력과 범죄의 문제로 신종 성범죄를 일괄 소탕해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오른쪽)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9일 오전 남성 아이돌을 소재로 한 성착취물 알페스·섹테(섹스테이프) 제조자 및 유포자 수사의뢰서를 영등포경찰서에 접수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알페스'는 RPS(Real Person Slash)를 한국어로 읽은 것으로, 실존 인물들을 애정 관계로 엮어낸 2차 창작물을 뜻한다. 2021.1.19 /연합뉴스

2021-01-19 김동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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