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욕증시, S&P 업종 분류 개편 앞두고 혼조세 마감… 다우지수 0.32%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S&P 업종 재분류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86.52포인트(0.32%) 상승한 26,743.50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8포인트(0.04%) 하락한 2,929.67에, 나스닥 지수는 41.28포인트(0.51%) 하락한 7,986.96에 장을 마감했다.시장참가자들은 S&P 업종 분류 개편이 주가에 미칠 영향과 캐나다와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 등 무역정책 추이 등을 주시했다.오는 24일부터 바뀐 S&P 500 지수의 업종 분류가 적용된다. 알파벳(구글)과 페이스북 등 기존 '기술' 업종에 있던 주요 기업이 확대 개편되는 '커뮤니케이션' 업종으로 편입되는 것이 골자다.예고됐던 변화긴 하지만, 개편을 앞두고 상장지수펀드(ETF)에서의 보유 종목 조정 가능성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점은 이날도 보잉과 캐터필러 등 수출 대기업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캐나다와의 나프타 재협상 관련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며 투자심리를 위축 시켰다.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02% 하락한 11.68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부뉴욕증시 다우 0.32% ↑ /AP=연합뉴스

2018-09-22 디지털뉴스부

백악관 "미중 무역타결 낙관"…월스트리트도 잇단 긍정론

백악관이 미·중 무역갈등과 관련해 낙관적 시각을 드러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의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중국이 반발하고는 있지만 '워싱턴이 불공정 무역관행의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면서 "긍정적인 길이 있을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긍정적인 길을 찾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원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 시장을 단절시키려는 게 우리의 목적이 아니다"라면서 "이는 장기적으로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중국이 기존 입장을 고수한다면, 일부 기업들은 공급망을 옮기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백악관 측의 이런 언급은 중국의 양보를 조건으로 무역협상 타결을 끌어내기를 원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추가적인 협상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협상타결의 긍정적 전망을 뒷받침하는 언급으로도 읽힌다. 이는 뉴욕 월스트리트 금융권의 기류와도 맥이 닿아있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의 조너선 그레이 회장은 이날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갈등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 모두 투자와 무역이 멈추는 게 좋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나는 갈등이 해결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도 전날 "중국과의 무역갈등에 대해서는 '전쟁'보다는 소규모의 '국지전'(skirmish)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8-09-22 연합뉴스

정상들간 담판도 무효…브렉시트 놓고 영국-EU 간격 여전

브렉시트(Brexit) 협상 교착상태에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됐던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별다른 소득없이 마무리됐다. 당초 아일랜드-북아일랜드 국경 문제 등과 관련해 영국과 EU 간 협상팀이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자, 각국 지도자들이 모이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결단'이 내려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프랑스와 독일을 포함한 EU 측은 단일시장을 저해할 수 있는 영국의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영국 역시 '노 딜'(no deal) 브렉시트도 감수할 수 있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20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비공식 EU 정상회의 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이른바 '체커스 계획'이 협상에서 별다른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체커스 계획'이 EU 단일시장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했다. EU 탈퇴 후에도 EU와 같은 상품 규제 체제를 유지한다는 소프트 브렉시트 전략인 '체커스 계획'은 EU 내 브렉시트 협상 강경파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투스크 상임의장은 27개 회원국 정상과 메이 총리의 대화 분위기는 이전보다 좋았지만 교역과 아일랜드 국경 문제에서 여전히 양측이 큰 견해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아직 협상할 준비가 안 된 몇 가지 이슈가 있었다"며 "단일시장이나 자유로운 이동 등과 관련해 우리는 체커스 계획에 회의적이다"라고 말했다. 투스크 상임의장은 또 "아일랜드 국경 문제 역시 시각차가 큰 문제로 남아 있다"며 "분위기는 2∼3주 전보다 좋았지만 아일랜드 국경 문제는 좋은 의도로 이 문제에 접근한다는 것 이상의 다른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고 영국을 압박했다. 그는 10월 18일 EU 정상회의에서 협상 준비가 되기를 바란다며 10월까지 충분히 진척이 이뤄져야 11월에도 긴급 EU 정상회의를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영국 내 브렉시트 강경론자들에 직접적인 비판을 가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그들은 유럽 없이 살 수 있다고,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브렉시트로 인해) 많은 돈이 들어올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모두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영국의 브렉시트 계획에 대해 "메이 총리가 아주 용감하고 좋은 조치를 취했다"면서도 "여기 모인 정상들이 모두 동의했지만 영국의 제안은 현재 상태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특히 경제적인 면에서 그렇다"고 밝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역시 11월 EU 특별정상회의를 열어 브렉시트 협상을 마무리짓기 위해서는 미래 무역관계 등과 관련해 "상당한 진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메르켈 총리는 "EU는 단일시장과 관련해서는 타협하지 않고 단결할 것"이라며 "누구도 단일시장의 일부분이 아니고서는 단일시장에 속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EU 측의 공세에 대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고 밀고 나가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메이 총리는 자신의 '체커스 계획'이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국경에서의 '하드 보더'를 피하기 위해 제시된 "유일하게 받아들일 만한 안"이라고 강조했다. 메이 총리는 투스크 상임의장의 지적과 관련해 "물론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나는 그러한 우려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EU 측이 아일랜드 국경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한 '안전장치'(backstop)안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면서, 최악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노 딜' 브렉시트 상황에도 영국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다만 "여전히 해결돼야 할 일이 많다"면서 영국이 조만간 새로운 제안을 내놓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레오 바라드카르 아일랜드 총리는 이날 가진 메이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 메이 총리가 아일랜드 국경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안을 내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브렉시트 돌파구' 한자리 모인 EU 정상들 2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비공식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회원국 정상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브렉시트(Brexit) 협상 교착상태에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됐던 이번 EU 정상회의는 별다른 소득없이 마무리됐다. /AP=연합뉴스

2018-09-21 연합뉴스

'뉴욕 증시' 美·中, 무역 긴장 완화에 다우·S&P 사상최고치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완화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큰 폭으로 올랐다.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1.22포인트(0.95%) 상승한 26,656.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80포인트(0.78%) 오른 2,930.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8.19포인트(0.98%) 상승한 8,028.23에 장을 마감했다.다우지수는 장중 26,697.49까지 오르며 지난 1월 고점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S&P 500 지수도 장중 2,943.80까지 오르며 고점을 갈아치웠다. 두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 부과 이후 무역정책 전개 추이를 주시했다.미국과 중국이 우려했던 것보다 낮은 세율의 관세안을 내놓으면서 위험자산 투자가 활황이다.관세 발표 이후 양국의 움직임도 전면적인 충돌보다는 향후 협상에 대한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이 성의와 선의를 갖고 신뢰를 주는 방식으로 잘못을 바로잡아 중미 무역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중국이 이달 말로 예상됐던 고위급 무역회담을 취소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지만, 아직 공식적인 거부 의사는 나오지 않고 있다반면 리커창 총리가 전일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하는 등 향후 협상 기대가 유지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어느 지점에선가 중국과 협상이 될 것이라면서 대화에 열려 있다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갈등은 '전쟁'이 아니라 '국지전(skirmish)'이라고 평가하는 등 양국의 갈등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대폭 줄어든 양상이다.다이먼은 터키와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다른 신흥국의 금융시장 불안에 대해서도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는 낙관론을 피력했다.탄탄한 미국 경제를 확인하는 지표가 이어진 점도 투자 심리를 북돋운 것으로 평가된다.이날 발표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약 50년래 최저치 수준을 유지했고, 필라델피아연방제조업지수 등도 호조를 보였다.주요 기술주 주가도 이날 일제히 반등했다. 애플 주가는 0.8% 상승했다. 아마존 주가는 알렉사로 작동하는 전자레인지와 자동차 등의 새로운 제품 공개 등에 힘입어 0.9% 올랐다.미국의 국채 10년물 금리가 3% 선 위로 올라선 점도 주가 상승에 일조했다.장기 금리 상승은 대출 수익률을 높여 은행주에 호재다. 또 안전자산인 채권의 약세는 위험자산인 주식이 더 주목받고 있다는 인식을 높여준다.이날 종목별로는 무역이슈에 민감한 캐터필러 주가가 2.1%, 보잉 주가가 0.6% 올랐다.업종별로는 0.06% 하락한 에너지주를 제외하고 전 업종이 올랐다. 기술주가 1.17% 올랐고, 필수 소비재는 1.16% 상승했다. 재료 분야도 1.05% 올랐고, 금융주는 0.8% 상승했다.경제지표는 양호했다.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에서 3천 명 감소한 20만1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는 21만 명이었다.9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지수도 전월의 11.9에서 22.9로 대폭 개선됐다. 전문가 전망치는 15.0이었다.콘퍼런스보드가 발표 8월 경기선행지수가 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만 시장의 기대 0.5% 상승에는 다소 못 미쳤다.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8월 기존 주택판매(계절조정치)가 전월과 같은 534만 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넉 달 연속 하락했던 데서 다소 개선됐다. 다만 0.7% 증가를 예상한 시장 기대보다는 부진했다.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중국 측의 제한된 반응 등이 투자 심리를 개선했지만, 무역정책 관련 긴장을 완전히 풀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내놨다.에드워드 존스의 케이트 워른 투자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최근 관세와 중국의 조용한 대응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놀랍지는 않다"면서도 "무역과 관련한 걱정이 완전히 해소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25%로 올리면 문제가 다시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2.0% 반영했다.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43% 상승한 11.80을 보였다./디지털뉴스부/AP=연합뉴스

2018-09-21 디지털뉴스부

뉴욕증시, 다우·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상승 출발…무역전쟁 우려 완화 등 여파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된 데다 주요 기술주 주가도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20일 오전 9시 48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8.58포인트(0.79%) 상승한 26,614.34에 거래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8포인트(0.54%) 오른 2,923.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0.5포인트(0.76%) 높은 8,010.54 에 거래됐다.다우지수는 장초반 26,654.19까지 오르며, 지난 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S&P 500 지수도 2,925.57을 기록해 최고점을 경신했다.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서로에 대한 관세 부과 이후 무역정책 전개 추이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미국과 중국은 우려했던 것보다 낮은 세율의 관세안을 내놓아 위험자산 투자가 활황을 맞고 있다. 관세 발표 이후 양국의 움직임도 전면적인 충돌보다는 향후 협상에 대한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이 성의와 선의를 갖고 신뢰를 주는 방식으로 잘못을 바로잡아 중미 무역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달 말로 예상됐던 고위급 무역회담을 중국이 취소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지만, 아직 공식적인 거부 의사는 나오지 않고 있다.반면 리커창 총리가 전일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하는 등 향후 협상 기대가 유지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새로운 어느 지점에선가 중국과 협상이 될 것이라면서 대화에 열려 있다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미국 경제지표의 호조도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이날 발표된 주간실업보험청구자수와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 지수가 호조를 보였다.주요 기술주 주가의 반등도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애플 주가는 미국 무역갈등 우려 완화로 장초반 1% 이상 올랐다. 아마존 주가도 이날 새로운 알렉사 기반 제품이 발표될 것이란 기대 등으로 0.8%가량 상승했다.여기에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이 은행주 주가를 끌어올리는 등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점도 주요 지수의 신기록 경신을 뒷받침했다.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에서 3천 명 감소한 20만1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는 21만 명이었다.9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지수도 전월의 11.9에서 22.9로 대폭 개선됐다. 전문가 전망치는 15.0이었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68% 올랐다.국제유가는 혼재됐다.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76% 상승한 71.66달러에, 브렌트유는 0.04% 하락한 79.37달러에 움직였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4.4% 반영했다./디지털뉴스부뉴욕증시, 다우·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출발…무역전쟁 우려 완화·기술주 주가 상승 여파. 20일 오전 9시 48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8.58포인트(0.79%) 상승한 26,614.34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8포인트(0.54%) 상승한 2,923.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0.5포인트(0.76%) 오른 8,010.54 에 거래됐다. /AP=연합뉴스

2018-09-20 디지털뉴스부

佛 '생고뱅' 송도 5공구 9663㎡ 부지에 218억원 투자… 세포배양액·원료 시설 내년 준공

프랑스 기업 '생고뱅'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에 첨단 바이오 공정 제조시설을 건립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 G타워에서 생고뱅코리아와 '바이오 플루이드 시스템(Fluid System)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프랑스에 본사를 둔 생고뱅은 세라믹 재료, 고성능 플라스틱 기술 분야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생명과학과 같은 첨단산업을 포함해 의료, 항공, 자동차,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공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67개국에 17만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 포천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200위 안에 든다. 생고뱅은 인천 송도에서 세포 배양액·원료를 이동하거나 보관하는 데 사용하는 제품군을 만들게 된다.생고뱅코리아는 약 218억원을 들여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9천66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3천293㎡ 규모 제조시설을 내년 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생고뱅이 송도에 투자한 것은 바이오의약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송도의 의약품 생산 역량은 56만ℓ로, 단일 도시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생고뱅이 송도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DM바이오 등 글로벌 바이오기업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계약 체결식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생고뱅의 투자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가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글로벌 위상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며 "생고뱅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승진 생고뱅코리아 대표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발전과 바이오기업들과의 협업 및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18-09-20 목동훈

양주·포천·동두천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중기부, 진도와 신규 2곳 선정18건 규제 특례… 사업비 지원양주·포천·동두천시가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9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제43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어 신규 특구 2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특구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진도 울금산업특구' 등이다.이번에 지정된 2개 특구를 포함하면 전국 150개 기초지자체에 196개 지역이 특구로 지정돼 있다. 이들 특구는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상품의 개발 및 판매 등을 통해 지역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 및 계획 변경된 지역 특구에는 특화사업 관련 특허출원의 우선 심사 등 총 18건의 규제 특례가 적용돼 해당 지역의 특화산업 발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중기부는 향후 5년간 국비·지방비·민간자금 등 2천1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특구 지정 소식이 알려지자 해당 지자체들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포천·동두천시는 섬유·가죽산업이 임가공 중심의 하청생산구조에서 탈피해 글로벌 브랜드를 창출하고 패션완제품을 만들어 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지자체는 특구 내 산업인프라 조성과 수출증가 등을 통해 2조8천547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3천700여명의 고용 효과 발생 등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오연근·최재훈·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새 성장동력" 자축-양주·포천·동두천시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제43차 지역특화발전 특구 위원회'에 참석해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 지정을 자축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2018-09-20 오연근·최재훈·김종찬

미국, 한국산 철강제품에 '품목 예외' 첫 승인

미국이 지난 5월 한국산 철강제품에 쿼터(수입 할당)를 적용한 이후 처음으로 '품목 예외' 신청을 승인한 사례가 나왔다. 20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지 기업 마이크로 스태핑(Mirco Stamping)이 한국 기업 에스엘테크의 제품에 대해 품목 예외를 신청한 것을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크로 스태핑은 자신들이 생산하는 의료기기에 에스엘테크가 생산하는 극세강관 제품을 사용해왔다. 에스엘테크는 주사바늘 등 극세 강관을 생산하는 업체다. 풍산특수금속이 포스코가 생산하는 스테인리스(STS) 열연소재를 공급받아 STS 극박냉연재로 재가공한 뒤 에스엘테크에 납품해왔다. 이번에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철강제품에 품목 예외 신청을 승인한 건,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산 철강제품의 대미 수출량을 2015∼2017년 평균 수출량의 70%로 제한하는 쿼터 조치를 취한 후 첫 사례다. 품목 예외란 미국이 자체적으로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는 품목에 대해선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뜻한다. 애초 미국은 25%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쿼터를 수용했던 한국에 철강 관세에 대한 품목 예외를 허용하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지난달 말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아르헨티나·브라질의 철강 쿼터와 아르헨티나의 알루미늄 쿼터에 대해서도 미국 산업의 상황에 따라 선별적인 면제를 허용하는 포고문에 서명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와 포스코 등 국내 철강기업들이 한국산 철강제품도 품목 예외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건을 계기로 포스코·현대제철 등 국내 기업들은 현지 고객사와 협업해 품목 예외 승인 가능성이 큰 품목을 발굴, 적극적으로 신청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품목 예외 승인 첫 사례가 빨리 나왔다"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미국 수출길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2018-09-20 연합뉴스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 유지 속 상승 출발… 다우 0.43%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충돌에도 협상 기대가 유지되면서 상승 출발했다.19일 오전 9시 48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12포인트(0.43%) 상승한 26,359.08에 거래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1포인트(0.08%) 높은 2,906.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59포인트(0.15%) 하락한 7,944.52에 거래됐다.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관세 충돌 이후 협상 재개 여부 등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미국과 중국은 관세를 부과할 상대국 제품의 규모를 키우며 또 한차례 충돌했다.그러나 관세율에 대해 미국은 10%, 중국은 제품별로 5~10%로 정하는 등 우려보다는 온건한 조치를 내놓으면서 시장도 안도했다.미국과 중국이 관세 도입 이후 협상을 재개할 것이란 기대도 시장의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자국 농민 등을 대상으로 보복할 경우 1천670억 달러어치 추가 제품에 대한 관세 등 강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위협했지만, "어느 지점에서 양국이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화적 발언도 내놨다.중국 측에서도 대화에 무게를 싣는 발언이 나왔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이날 톈진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포럼 기조연설에서 "분쟁은 협상을 통해 풀어나가야 하며 어떠한 일방주의도 가시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리 총리는 이날 미국을 직접 언급하지 않은 채 다자주의 및 대화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스탠스가 유화적으로 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또 위안화의 약세에 대해서 리 총리는 "득보다 실이 많다"면서 "위안화를 인위적으로 평가 절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리 총리는 "중국은 경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도 했으나, "위험에 대응할 다양하고 충분한 수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런 정책이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중국의 저항력을 키울 것"이라고 자신했다.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양호했다. 미 상무부는 2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1천14억6천만 달러로 전 분기 1천217억1천만 달러보다 줄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보다도 적었다.8월 주택착공실적도 전월 대비 9.2% 늘어난 128만2천 채(계절조정치)로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17% 올랐다.국제유가는 혼재됐다.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47% 상승한 70.18달러에, 브렌트유는 0.27% 하락한 78.82달러에 움직였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6.8% 반영했다./디지털뉴스부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 유지 속 상승 출발. 다우 0.43% ↑ 19일 오전 9시 48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12포인트(0.43%) 상승한 26,359.08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1포인트(0.08%) 오른 2,906.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59포인트(0.15%) 하락한 7,944.52에 거래됐다. /AP=연합뉴스

2018-09-19 디지털뉴스부

'극단' 치닫는 美中 무역분쟁… 국내기업 대책 나선다

산자부·업계 오늘 '민관대응회의'가전·반도체 생산지 전환 등 모색트럼프 "한미FTA 개정, 공정합의"미·중 무역분쟁이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정부와 국내 기업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20일 업종별 단체, 수출지원 기관 등과 공동으로 '민관 합동 실물경제 대응반 회의'를 열고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업계의 영향을 분석하는 동시에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우리 기업이 중국에서 생산하는 일부 가전제품 등이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된 데다 향후 추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에서다. 앞서 산업부는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 직후인 지난 18일 강성천 통상차관보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했다. 한국산 중간재가 중국에서 생산되는 완제품에 상당수 들어갈 경우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보고 정부와 업계는 생산지 전환 등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삼성전자와 LG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가전, 반도체 업체들은 관세 부과로 인한 가격 경쟁력 차질에 대비해 생산지 전환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냉장고 중 10%가량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어 중국산 냉장고가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생산지를 멕시코 등으로 옮기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냉장고와 가정용 에어컨 물량의 일부를 중국에서 생산하는 LG전자도 우리나라와 베트남, 멕시코 등 관세 영향권 밖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한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반도체의 경우 이번 관세 부과 대상에는 거의 포함되지 않았으나 D램 모듈 일부가 해당되면서 일부 업체는 생산지 조정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업계 관계자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D램 제품은 현지에서 모두 소화하고, 미국으로 수출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면 된다"면서 "이미 대책을 마련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다른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안에 대해 "공정한 합의(fair deal)"라고 평가했다. 이달 말 유엔총회 기간에 공식 서명할 의사도 재확인했다.19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과의 무역협정은 완전히 재협상 됐으며, 서명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유엔(총회)에서 또는 그 후에 곧 서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양국은 지난 3월 한미FTA 개정협상을 원칙적으로 타결했으며,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미 정상이 만나 개정안 서명식을 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연신기자 julie@kyeongin.com

2018-09-19 박연신

뉴욕증시 미·중 관세 충돌에도 협상 기대 상승 출발… 다우 0.10%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충돌에도 향후 협상 기대가 유지돼 상승 출발했다.18일 오전 10시 10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64포인트(0.10%) 상승한 26,087.76에 거래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95포인트(0.24%) 오른 2,895.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0.62포인트(0.64%) 상승한 7,946.41에 거래됐다.시장은 미국과 중국 무역갈등에 이목을 집중했다.미국은 전일 장 마감 이후 오는 24일부터 중국산 수입품 2천억 달러에 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미국은 관세를 25%로 올리기로 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보복할 경우, 추가 2천670억 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도 관세를 매길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날 아침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중국이 자국 농민 등을 대상으로 보복하면 '엄청나고 빠른' 대응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위협했다.중국은 예고했던 대로 보복했다. 중국 상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이날 공고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5천207개 품목에 5∼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마찬가지로 앞서 공언했던 25%보다 세율이 낮다. 양국의 관세 충돌이 앞서 상당 부분 시장에 반영됐던 데다, 세율이 이전 관세보다 낮은 점이 불안을 해소시켰다.미국 측에서는 협상 여지를 열어 두는 듯한 발언도 나왔다.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관세는 중국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한 조치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건설적인 협상'을 원한다고 말했다.중국 측에서는 이달 말로 예상됐던 고위급 무역협상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류허(劉鶴) 부총리가 이끄는 협상단을 보낼 예정이었지만, 이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하지만 류 부총리가 아닌 한 단계 낮은 급의 협상단 파견이 중국 내에서 대안으로 거론된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양국이 낮은 단계의 관세를 우선 부과하면서 협상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도 유지되는 중이다.아마존과 넷플릭스, 알파벳(구글) 등 주요 기술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점도 증시에 지지력을 제공하는 요인이다.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했다.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9월 주택가격지수가 67로 전월과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02% 올랐다.국제유가는 급등했다.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15% 상승한 70.39달러에, 브렌트유는 2.09% 상승한 79.68달러에 움직였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4.4% 반영했다./디지털뉴스부뉴욕증시, 미·중 관세 충돌에도 협상 기대에 상승 출발. 다우 0.10% ↑. 18일 오전 10시 10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64포인트(0.10%) 상승한 26,087.76에 거래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95포인트(0.24%) 상승한 2,895.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0.62포인트(0.64%) 오른 7,946.41에 거래됐다. /AP=연합뉴스

2018-09-18 디지털뉴스부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후 '첫 해외출장'

오늘부터 중국 톈진서 열리는다보스포럼 참석… 21일 귀국4차산업혁명시대 실업해법 논의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도지사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다.'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형 사회 구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이 지사는 '일자리의 50%가 사라진다면?' 세션에 토론자로 참석, 트롤스 룬 폴센 덴마크 고용부 장관, 힐러리 코탐 파티시플사 설립이사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져올 대량 실업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한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부터 추진해오던 기본소득 정책을 해법으로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에는 리커창 중국 총리,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등 1천500여명의 세계 각국 장관급 인사, 지자체장, 글로벌 기업 CEO 등이 참석한다. 앞서 지난해에도 이 지사는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성남시 기본소득 정책을 소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는데, 당시 이 지사는 사회안전망 4.0 세션의 패널로 참석해 청년배당 등 기본소득 정책을 제시했었다.이 지사의 잇따른 다보스포럼 참석이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이 지사의 출장이 세계 주요 각국의 새로운 정책 현황을 살피면서 도정 발전 방안을 구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20~21일에는 톈진 난카이대학교를 찾아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와 한·중 지자체간 교류 방안에 대해 당서기 등과 의견을 나누는 한편 톈진항을 시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 이 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4차 혁명 시대,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다보스 포럼에 참여한다"며 자신의 출장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8-09-18 강기정

미·중 무역분쟁… 등 터지는 中企

관련기업 10곳 중 3곳 타격 우려기계 > 잡제품 > 전자·전기順 영향미국이나 중국에 수출하는 중소기업 중 10곳 중 3곳이 미·중 무역분쟁으로 수출 감소 등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거래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조사'를 벌인 결과 미·중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이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고 답했다.중국을 대상으로 거래하는 업체에서 가장 높은 부정적 예상치(37.3%)를 보였고, 미국과 중국 모두를 거래하는 업체(28.6%)와 미국과 거래하는 업체(23.3%)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한 품목은 기계류(36.8%), 잡제품(35.5%), 전자·전기제품(33.3%), 철강금속제품(33.3%) 등 순으로 조사됐다.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2천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5천745개 품목에 대해 10%, 내년 1월1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해 우리 기업의 피해도 더 커질 전망이다.2천억달러 제품에는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생활용품과 소비재가 대거 포함돼 각종 부품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관세부과 목록에는 가구·식품류·의류·TV 등 가전·주방용품·향수·매트리스·장난감 등이 대거 올라있다. 다만 스마트워치·블루투스 장비·자전거 헬멧·유아 카시트·안전장치는 제외됐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8-09-18 이원근

뉴욕증시, 美-中 추가 관세 부과 우려 하락 마감·중국 관세 발표 임박…다우지수 0.35% ↓

미국의 중국 추가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로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하락 마감했다.1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2.55포인트(0.35%) 하락한 26,062.1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18포인트(0.56%) 내린 2,888.8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4.25포인트(1.43%) 하락한 7,895.79에 장을 마감했다.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중국산 제품 2천억 달러에 대한 관세 부과 여파에 주목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장 마감 이후 대 중국 관세 관련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미 경제방송 C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면서도, 미국의 무역 적자가 너무 크며 더는 이를 지속할 수는 없다면서 이런 방침을 밝혔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무역협상의 타결을 원하고 있다는 발언도 내놨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다.이날 장 초반부터 미국의 관세 부과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잇달아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오전 뉴욕 이코노믹클럽강연에서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조치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대화에 만족하지 않았으며, 관세 부과를 지시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에서 "관세는 미국에 매우 강한 협상 포지션을 제공한다"며 "수십억 달러와 일자리가 국내로 밀려들어 온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아직 비용 증가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며 "미국과 공정하게 무역하지 않는 나라는 관세를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중국은 강하게 반발하는 중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고위 관계자는 미국이 관세를 강행하면 이달 말로 예정된 무역 대화를 취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애플과 아마존, 마이크론 등 주요 기술주 주가가 부진했던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이날 종목별로는 애플 주가가 주요 제품의 관세 대상 제외 보도에도 2.7% 하락했다. 아마존 주가는 씨티그룹이 반독점 규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분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놓은 영향으로 3.2% 내렸다.반도체주 불안을 촉발했던 마이크론 주가도 도이체방크와 BMO 등이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 조정하면서 1.6% 내렸다.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39% 하락했다. 금융주도 0.35% 내렸다. 반면 재료분야는 0.29% 올랐고, 산업주도 0.03% 오르며 선방했다.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다소 부진했다.뉴욕연방준비은행은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25.6에서 19.0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WSJ이 집계한 전망치는 22.0이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무역갈등 등으로 세계 경제의 먹구름이 짙어졌다고 우려했다.라가르드 총재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무역 긴장이 고조되고 일부 선진국의 성장이 정점을 찍으면서 세계 경제의 성장 전망이 훼손됐다"면서 "지평선의 구름이 약해지기보다는 한층 어두워졌다"고 말했다.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미·중 관세충돌이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4.4% 반영했다.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3.14% 상승한 13.68을 기록했다./디지털뉴스부뉴욕증시 다우지수 /AP=연합뉴스

2018-09-18 디지털뉴스부

뉴욕증시, 미·중 관세 충돌 우려 속 하락 출발… 다우 0.14%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대중국 추가 관세 발표 여부를 주목하는 가운데, 하락 출발했다.17일 오전 9시 57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76포인트(0.14%) 하락한 26,116.91에 거래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23포인트(0.18%) 낮은 2,899.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66포인트(0.58%) 떨어진 7,963.38에 거래됐다.시장은 참가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 가능성에 이목을 집중했다.미국이 이르면 이날 중국산 제품 2천억 달러에 대한 관세 부과를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달아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이 중국산 제품 2천억 달러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이날이나 다음날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관세는 미국에 매우 강한 협상 포지션을 제공한다"며 "수십억 달러와 일자리가 국내로 밀려들어 온다"고 전했다.그는 "그러나 아직 비용 증가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며 "미국과 공정하게 무역하지 않는 나라는 관세를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과 이후 미국 철강 산업이 되살아났다고도 덧붙였다. 중국을 특정해 거론하지 않았지만, 관세 정책을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이에 중국도 강하게 반발했다.WSJ은 미국이 관세 부과를 강행할 경우 이달 말로 예정됐던 고위급 무역 대화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중국 고위 관계자는 "중국은 머리에 총이 겨눠진 상태로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WSJ는 알렸다.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영자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미국의 연속적인 도발에 대응해, 단순히 방어만 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장 실현 가능한 수단을 보복조치로 취할 것"이라는 사설을 내보내는 등 양국의 긴장이 팽팽하다.이밖에 마이크론과 트위터의 주가가 투자은행(IB)의 부정적인 보고서 영향으로 장 초반 각각 1%와 4% 가까이 떨어지는 등 기술주 움직임이 다소 불안한 점도 투자심리를 악화했다.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했다.뉴욕연방준비은행은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25.6에서 19.0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WSJ이 집계한 전망치는 22.0이었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재됐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12% 올랐다.국제유가는 상승했다.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68% 상승한 69.46달러에, 브렌트유는 0.87% 상승한 78.77달러에 움직였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6.8% 반영했다./디지털뉴스부뉴욕증시, 미·중 관세 충돌 우려 속 하락 출발. 다우 0.14% ↓. 17일 오전 9시 57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76포인트(0.14%) 하락한 26,116.91에 거래됐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23포인트(0.18%) 내린 2,899.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66포인트(0.58%) 내린 7,963.38에 거래됐다. /AP=연합뉴스

2018-09-18 디지털뉴스부

경기도 'FTA 시장개척단'… 서유럽 329만불 수출성과

경기도 FTA활용 시장개척단이 선진 서유럽 시장에서 95건의 상담을 통해 총 329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지난 10일부터 7일간 도내 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프랑스와 영국에 '서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했고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대 1 상담주선,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가 업체들은 상담기간 동안 불꽃감지기, 스시김, 국소배기장치, 스마트폰필름, 가스누출검지기, 천연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파리에서는 26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런던에서는 69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했다. HACCP, ISO, 코셔, HALAL 등 다양한 인증을 내세워 현지 바이어들의 신뢰를 받은 광주의 진흥식품은 파리에서 가장 큰 식자재 업체 중 하나인 Foodex사를 만나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안산에 소재한 (주)미리코는 예전부터 협상을 벌여왔던 옴니크론(Omnitron)사와 7만5천 달러의 초도 OEM계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납품하기로 했다. /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18-09-17 김환기

'新남방정책' 베트남서 닻 올린 인천시

호찌민서 상품 단독 전시·상담회1283만불 수출상담·15만불 계약교류 확대로 동남아 교두보 기대인천시가 정부의 '신(新)남방 정책'에 발맞춰 베트남과의 교역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시와의 교류 확대로 동남아시아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2018 인천 상품 단독 전시·상담회'에서 472건 1천283만9천달러(약 1천442억원 규모) 규모의 수출 계약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15만9천달러(약 1억8천만원 규모)의 현장 계약을 이끌어 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베트남 호찌민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산하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와 베트남 호찌민 투자무역진흥센터(ITPC)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마련됐다.인천에서는 기계부품 9곳, 식품 10곳, 생활소비재 8곳, 미용건강 16곳 등 총 50곳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베트남 기업에서는 20곳이 참여했으며 현지 바이어 300여개 사도 행사에 참석해 수출 상담을 받았다. 행사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전시장 임차 대신 시내 요충지 호텔 로비에 상담관을 꾸려 제품 전시와 상담을 동시에 진행해 비용을 절약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인천시 수출 통계에서 베트남 수출 규모는 7.2%로 중국(23.4%), 미국(16.5%)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액 규모로 따지면 중국이 55억달러로 가장 많고 미국 39억달러, 베트남 17억달러, 홍콩 13억달러, 일본이 13억달러 등이다.시는 앞으로도 한국의 교역, 투자, 인적교류, 개발협력 분야 1위 국가인 베트남에 인천시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신(新) 남방정책의 '수출 전진기지' 교두보로서 동남아시아 수출 증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한편 '신남방정책'이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11월 발표한 것으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수준을 높여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강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이 핵심이다. 안보 차원에서는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아세안과의 북핵 대응 공조와 협력을 이끈다는 목적도 있다.구영모 인천시 투자유치산업국장은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참가하기 어려웠던 기업들을 위해 개발된 전시·상담회 운영시스템을 수출 초보기업 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018-09-16 윤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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