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을방송국 풀스토리' 들려준 고남석 연수구청장

수도권 지방자치 정책발표대회 참가"지역간 소통 중요 디지털 아카이브"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수도권 기초자치단체장들이 모인 지방자치 정책발표대회에서 '마을방송국' 설립 사례를 공유했다.연수구는 지난 1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전국 기초단체장과 공무원,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원, 시민단체 등 5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서울·경기·인천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다.고남석 구청장은 행사에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한 작은 마을방송국 설립'을 주제로 연수구 마을방송국 준비과정과 사례를 소개했다. 연수구는 1년 동안의 준비 끝에 지난해 12월 마을방송국을 개국했고, 현재 '연수스토리', '마을 콘텐츠 제작', '주민마을방송팀과 연수리포터(주민) 운영지원' 등 활동을 하고 있다.고남석 구청장은 "연수구는 25년 된 구도심과 조성된 지 10년이 채 되지 않은 신도시가 공존하고 있어 무엇보다 지역 간 소통이 중요한 곳"이라며 "이웃이 살아온 이야기들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만들어 마을공동체의 연대감을 키우자는 취지로 마을방송국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고 구청장은 마을방송국 설립뿐 아니라 주민 공유자전거, 1학교 1사서 채용 지원 등 지역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정책들도 수도권 기초단체에 소개했다.'서울·경기·인천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난해 수도권 66개 기초단체 가운데 50개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선발한 14개 기초단체장이 현장 발표를 통해 지역 정책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지방자치 정책을 위해 자치분권을 지원하고, 지역의 좋은 정책·조례를 발굴해 공유하며 정부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지난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경기·인천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해 연수구 마을방송국 설립 사례를 수도권 기초자치단체에 소개하고 있다. /연수구 제공

2020-01-19 박경호

'경기꿈의대학' 방송 직업교육·체험 기회 제공

수원교육지원청은 20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 KBS인재개발원과 경기꿈의대학 신규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경기도교육청은 강좌 다양성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강좌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국제사이버대학교, 삼성전자, 수원화성박물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BS인재개발원은 수원 시내에 위치한 KBS드라마센터 및 방송 관련 협약 기관 거점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프로듀서와 방송인, 방송기자 양성 등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 관련 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던 KBS인재개발원은 이번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해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고등학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진로와 직업관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KBS인재개발원 조성용 원장은 "한국의 대표 공영방송국으로서 방송에 관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방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이형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요즘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방송에 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게 되어 의미가 크고, 변화된 환경에 맞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경험을 통해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 "라고 강조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20-01-19 이원근

"불법 현수막, 직접 떼어봤습니다" 수거보상제 체험기

"불법 현수막을 떼면 1천원을 준다고?"불법 광고물과의 전쟁을 선포한 수원시가 올해부터 만 20세 이상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수거 보상제'를 시행했습니다. 가로수 사이에 붙은 아파트 광고 현수막과 길거리에 쓰레기처럼 버려진 각종 전단지를 수거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사무소에 가져가면 현금으로 바꿔주는 제도입니다. 수원시는 아무리 노력해도 사라지지 않는 불법 광고물을 없애서 좋고, 시민들도 '용돈벌이(1인당 월 최대 50만원)'와 깨끗한 거리를 함께 누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그래서 경인일보 기자들이 직접 '시민 수거 보상제'를 체험했습니다. 기자 2명이 30분 간 길거리를 돌며 수거한 불법 광고물로 과연 얼마를 벌었을까요? 결과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 '기자들의 기자회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기자들의 기자회견 채널을 방문하면 경인일보가 단독 보도한 '성남 어린이집 성 관련 사고'와 '한국마사회 화장실 안 휴게공간 사태' 등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 창에 '기자들의 기자회견' 혹은 '경인일보 기자회견'을 검색해주세요.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시민수거 보상제 체험' 유튜브 캡처.

2020-01-16 김동필

성남시 유출된 '동향문건'… 정당·시민단체 사찰 논란

공약·시의원 주민소환제 상황 담긴'내부용' 주민 카톡방에 '익명' 게재서사모 "선관위만 아는 사안 문건화"민중당도 성명서 '감시 의혹' 제기市 "현안 대처안 마련용… 목적없어"성남시가 내부용으로 만든 '지역여론·동향' 문건이 외부로 유출(1월 15일자 인터넷 보도)된 데 이어 문건에 등장하는 단체들이 사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시는 이에 대해 문건은 자치행정과의 고유 사무로 참고자료일 뿐 사찰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지난 15일 오전 분당구 서현동 거주민들이 이용하는 '서현동 110번지'란 단체 카톡방에 '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란 성남시 슬로건과 2020년 1월14일로 날짜가 적힌 '지역 여론·동향'이란 2쪽짜리 문건이 익명으로 올라왔다.1쪽은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 내용 목차가, 2쪽에는 '민중당 예비후보 3인, 보건의료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서사모, 박경희 시의원 주민소환 진행 동향'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이 중 '서사모, 박경희 시의원 주민소환 진행 동향'에 관한 내용에는 '서현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서사모)이란 시민 단체가 진행 중인 주민소환투표에 관한 동향이 적시됐다. 문건에는 '어제 1. 13.(월),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를 내방하여 주민소환투표 청구서를 제출하였으나 선관위로부터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 신청서로 정정할 것을 요청받음'이라는 글과 함께 '모집된 공동대표는 40여명 정도로 추정'이란 문구가 적혀 있다.이를 두고 서사모 측은 일반 시민들이 모여 만든 단체인데, 시가 동향을 파악해 문건화 한 것은 일종의 '시민 사찰' 행위라며 지속적으로 감시해온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서현동 지역 주민들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확정 고시한 '서현공공주택지구'를 반대하며 정부 및 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태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경희 시의원은 서현동이 지역구다. 서사모 측은 "주민소환 진행에 대해서는 모임 대표자와 선관위만 아는 사안인데도 문건화됐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민중당도 16일 성남지역 예비후보 3인(중원구 김미희·수정구 장지화·분당을 김미라)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시민 사찰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며 "지역여론 동향 파악이 일상적인 시정활동인지, 매뉴얼에 근거한 시정 활동인지에 대한 입장을 요구한다"고 했다.시는 이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자치행정과에서 작성하는 지역상황 보고서는 지역에서 발생한 현안 진행사항이 그 대상으로 고유 사무"라며 "보고서 유출에 대한 경위는 현재 내부적으로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상황 보고서는 지역 내 다양한 의견과 사건 사고에 대한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해 작성하는 내부 참고자료"라며 "주민들의 민원, 주요행사, 사건 사고 등을 있는 그대로 가감 없이 파악하는 것으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면밀히 살피는 사찰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서현동 110번지'라는 단체 카톡방에 유출된 성남시 '지역 여론·동향' 문건. /독자제공

2020-01-16 김순기

코바코연수원, '공유연수원' 개념 도입…공익적 기능 강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김기만, 이하 코바코)가 올해 1월부터 코바코연수원에 '공유연수원(가칭 우리회사연수원)' 개념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코바코연수원은 연수시설이 없는 중소기업·단체에 직원 교육 장소와 휴식처를 제공하게 됐다.코바코연수원은 양평군 남한강변에 소재한 공익 연수시설이다. 1984년부터 언론 및 방송·광고업계, 공공기관 등의 연수시설로 운영돼 왔다. 현재도 연간 4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대 347명, 100개 객실 수용이 가능하다.올해부터 공유 기능을 강화한 코바코연수원은 2년 이상 장기약정고객에게 공유연수원 특별우대할인과 협약체결기관 임직원을 위한 주말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역행사·이벤트와 연계한 파트너십 할인과 주말 이용 소규모 연수를 위한 주말고객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바코연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익적 연수 시설로 공유 기능을 강화하고, 장애인·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수행해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문의:(0310772-2311~3, 내선 1번), 홈페이지(http://kobaco.co.kr/hrd)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한국방송공고진흥공사가 양평군 남한강변에 소재한 코바코연수원에 '공유연수원' 개념을 도입했다. 코바코연수원 전경. /코바코 제공

2020-01-16 김신태

양육비 외면 부모 신상공개 판결 가른 '비방'

양육비 미지급 부모의 신상을 공개한 '배드 파더스(Bad Fathers)' 운영자와 관련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제보자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엇갈렸다. 유무죄를 가른 것은 '비방할 목적'이었다.배드 파더스 운영자 구모(56)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을 받자 정식재판을 청구,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14일 오전 9시30분 시작된 재판은 하루를 넘겨 15시간여 만에 끝났다.구씨는 최후 진술에서 "현재 필리핀에 한국인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아이가 4만명이고 한국에도 양육비 피해 아동이 100만명"이라며 "어른에게도 큰 고통인 배고픔을 아이들이 겪는 잔인한 현실이다. 필리핀 코피노와 한국 양육비 피해 아동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7명의 배심원단은 2시간가량 평의를 진행한 뒤 만장일치로 무죄 평결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이창열)도 "배드 파더스에 적시된 사실은 공공의 이익으로 법률이 정한 비방할 목적이 없다"며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부모들이 스스로 명예훼손을 자초한 측면이 있다"고 무죄 이유를 밝혔다.다만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전 부인을 배드 파더스에 제보하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비방 표현과 함께 게시한 전모(33)씨는 배드 파더스 글 게시는 무죄, 인스타그램은 벌금 50만원 유죄 판결을 받았다. 배심원단도 전씨에 대해 전원 유죄 평결하고 양형은 벌금 50만원 의견을 냈다.지난 2018년 7월 개설된 배드 파더스는 자녀 양육비를 주지 않은 부모 얼굴 사진과 이름, 미지급 금액 등을 제보받아 공개하는 블로그다. 구씨는 신상이 공개된 남성 3명과 여성 2명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20-01-15 손성배

부평 구정소식지 카카오톡으로 제공

區, 생활 밀접 정책 한눈에 정리'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공개인천 부평구가 새해부터 달라지는 정책 중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사항을 정리한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공개했다.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5개 분야 47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 부평 홍보관의 'E-BOOK'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구정소식지 '부평사람들'은 올해부터 신문, 인터넷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웹진 형태 소식지로도 제공돼 카카오톡으로 볼 수 있다.E-BOOK엔 부평구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민방위 교육통지서 등을 모바일로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부평구는 우편물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예방, 비용 절감, 우편 송달시간 단축 등을 위해 모바일 통지서를 제공한다.교육혁신지구 사업 확대,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청년 저축계좌 신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 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유유기지 부평 운영, 자전거 보험제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급액 확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E-BOOK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평구 관계자는 "부평의 새 미래를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새해를 맞아 52만 부평구민과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2020-01-14 박현주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인천·경기 7개市 중학교 16곳 모집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2020년도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를 통해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16회(1회 2시간 기준) 내외로 운영할 수 있는 인천과 경기 일부(김포·부천·광명·시흥·안산·화성·평택) 지역 중학교다.센터는 다음 달 7일까지 학교를 모집하고 최종 16개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교사 대상 미디어교육 연수 1회, 미디어교육 전문 강사(주강사 및 보조강사) 파견, 방송 기자재 제공 등 교육 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센터는 이번 학교 미디어교육에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 정보 분별력, 책임감 있는 이용자·생산자 교육 등 미디어 읽기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incheo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in0@kcm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7일 발표할 예정이다.센터는 지난해 인천·경기(남부)지역 20개교 1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1인 방송, UCC, 애니메이션 광고 등)을 운영했다. 또 방송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현직 방송인 특강을 편성해 지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20-01-14 목동훈

송영길 '신공항 홍보' 팔걷어… 인천공항에 도움 안되는 전직 시장

유튜브로 부·울·경 현안 거들어줘김해공항 확장안 지적 시리즈 연재동남권에 들어서면 항공 수요 분산동북아 허브화 전략 등 차질 우려도인천시장을 지낸 송영길(계양을)국회의원이 1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울·경 최대 현안인 동남권 신공항 건설 당위성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인천국제공항의 동북아 허브화 전략에 자칫 위협이 될 수 있는 신공항 건설을 인천시장을 지내고 지역구 4선 국회의원인 송 의원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데 대해 인천지역에서는 우려의 시선이 가득하다.송영길 의원과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는 13일 '송영길 TV'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을 검증하는 동영상 시리즈 연재를 시작했다. '동남권 관문공항 국민이 검증한다. 김해공항 확장안 문제점 파헤치기'라는 제목의 이 시리즈는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이 왜 부당한지를 검증하자는 취지로 총 5편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개된 1부 영상에서는 이재희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패널로 나와 김해공항 확장 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2~4부에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수요, 안전, 환경 등을 주제로 의견을 펼칠 예정이다.송영길 의원은 이날 유튜브를 공개하면서 "제대로 된 동남권 관문공항을 건설하자는 것은 결코 부산·울산·경남의 지역이기주의가 아니다"라며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차원에서 반드시 동북아 물류의 관문과 허브 역할을 하는 동남권 관문공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부산 지역사회는 2016년 정부가 김해공항 활주로 확장 계획(김해 신공항)을 발표하자 이를 백지화하고 동남권에 신공항을 조성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에 국무총리실은 지난해 6월 검증위원회를 꾸려 김해공항 사업을 재검증하겠다고 나섰다. 송영길 의원은 총리실 검증에 앞서 '자체 검증'을 통해 김해공항 확장은 여객 수요 처리 미흡, 안전한 활주로 확보 불가 등의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동남권에 신공항이 들어서면 인천국제공항은 중국 공항과의 경쟁 속에서 또다시 국내 공항과 항공 수요를 나눠 가져야 할 처지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국토면적이 작은 나라에서 허브 공항이 2개나 필요한지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인천 송도국제도시 신항 조성 계획이 나왔을 때 부산지역에서 부산항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한 관계자는 "아직 정부의 검증이 완료되지 않아 동남권 신공항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긴 어렵다"고 전제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국가 규모를 봐서는 (동남권 신공항이) 필요한지에 대한 여러 의문이 들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신공항 필요성에 대한 자체 검증은 현재로는 주장일 뿐이고, 학계와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2020-01-13 김민재

부천시, 콘텐츠 허브단지 '강드라이브'

장덕천 시장, 시정계획서 의지"지역 문화산업의 핵심구조로"시의회도 공유재산변경안 가결GS건설컨소시엄과 이달중 협약"영상문화산업단지는 문화콘텐츠, 첨단기업, 복합시설 등을 갖춘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단지'로 조성됩니다."장덕천 부천시장이 연초부터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 2일 시무식에 이어 10일 부천시의회 임시회에서 2020년 시정계획을 밝히면서 영상문화산업단지를 부천 문화산업의 핵심구조로 조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장 시장은 "올해 목표는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며 새롭게 성장하는 부천을 만드는 것"이라며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아 다양한 문화자료를 바탕으로, 문화산업화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영상문화단지 개발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부결 처리했던 공유재산변경관리계획(안)(2019년 11월 25일자 9면 보도)에 대해 13일 심의를 벌여 가결했다.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에 대한 매각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은 상동 529-2번지 일대 38만2천743㎡ 부지에 약 4조1천9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초대형 개발사업이다. 개발사업자(예정)로 GS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025년까지 영상문화 융복합센터와 영상콘텐츠 기업단지, 70층 규모의 랜드마크타워에 호텔·컨벤션이 동시에 조성된다. 국립영화박물관 유치를 위한 부지(약 9천㎡)도 확보한 상태다.영상문화 융복합센터는 연면적 8만2천640여㎡규모다. 소니픽처스, EBS 등 국내외 영상문화 콘텐츠 관련 선도기업 28개사를 유치하고 기업들이 제작하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실감 콘텐츠를 적극 활용, 실내형 영상문화 체험공간을 만들게 된다. 4만1천650여㎡의 영상콘텐츠 기업용지에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 영상문화관련 기업을 유치해 영상문화콘텐츠, 게임, 장비 등의 제작에서 유통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산업구조를 실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영상문화산업단지를 전시와 컨벤션, 공연, 어뮤즈먼트, 페스티벌을 융합해 획기적인 복합문화관광명소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혁신적 도심형 엔터테인먼트센터, 각종 영화제와 축제를 개최할 대형광장,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K-POP 스타 주제공간과 뮤직비디오 촬영장, 펭수 캐릭터를 보유한 EBS번개타운, e-스포츠경기장, 코믹콘컨벤션, 국내 최고 미디어전망대, 미디어갤러리 등 다양한 체험형 문화공간을 조성, 관광 명소화할 예정이다.부천에는 영상, 콘텐츠, 문화예술자원이 풍부하다. K-컬처의 파급력과 아시아마켓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2022년까지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실감콘텐츠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글로벌 콘텐츠시장 규모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픽처스 등 글로벌기업이 부천에 진출하겠다고 나선 이유다.부천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에 국내외 우수기업을 집적, 정부의 콘텐츠산업정책의 최대 수혜자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사업 조감도. /부천시 제공

2020-01-13 장철순

도자예술 '인스타 라이브'… 도자재단 'KICB 온라인 플랫폼' 확대

한국도자재단이 도자 소통의 장을 넓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유일 도자전문 온라인 네트워크 'KICB 온라인 플랫폼'을 확대 운영한다.지난해 9월 'KICB 2019 국제공모전'을 통해 구축·운영된 'KICB 온라인 플랫폼'은 온라인 상에서 작가 이력과 작품 관람, 제작 퍼포먼스, 작품 설명 등을 사진 및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온라인 쇼룸 등으로 구성됐다.재단은 올해의 경우 2019 국제공모전 작품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쇼룸 뿐만 아니라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작가로 선정된 40개국 세계 300인의 도예작가의 대표작을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갤러리'와 2019 국제공모전 현장작가로 선발된 42인의 '온라인 전시관'을 추가로 운영, 전시 관람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또한 SNS 채널 '인스타그램' 앱의 라이브 기능(IGTV)을 활용해 작품 설치 모습, 라이브 예술 행사 등을 영상으로 공개하고, 작가와 관객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확대된 온라인 플랫폼의 모든 기능은 오는 2월부터 온라인 플랫폼 사이트(kic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는 "이번 확대 운영이 전시를 넘어 해외 관람객과 도자예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82개국 1천599작가의 1만716점 작품이 출품된 역대 최대 규모의 '2019 국제공모전'은 이천 세계도자센터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2020-01-12 김종찬

'성남 어린이집 性 사고' 대처 매뉴얼 없는 현실

이번 주 '기자들의 기자회견'은 경인일보가 단독 보도한 '성남 어린이집 성관련 사고(2019년 12월 30일자 6면 보도)'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지난해 11월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린이집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의 6살 딸이 어린이집 같은 반 남자아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논란은 커져만 갔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일을 두고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 있는데…"라며 다소 무책임한 발언을 하면서 성난 여론에 기름을 붓기까지 했습니다. 경인일보는 해당 사건에 집중하면서도 아동 간 성관련 사고를 대처할 매뉴얼이 없다는 구조적인 문제를 짚었습니다. 이번 영상에는 성남 어린이집 성관련 사고를 처음 다룬 기자가 직접 출연합니다. 아동 간 성관련 사고를 기사로 쓰면서 느꼈던 어려움 등 다양한 뒷이야기도 준비했습니다.영상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기자들의 기자회견'에서 공개됩니다. 지금 채널을 방문하면 한국마사회 화장실 안 휴게공간 사태와 이춘재 8차 사건을 다룬 민원·사건 브리핑 등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20-01-09 배재흥

미디어교육·체험강사 48명 모집… 10일까지 접수 17일 합격자 발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이충환)가 미디어교육 강사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상설미디어교육(영상·스마트미디어·오디오·1인 방송·시니어) ▲미디어체험(온에어·미디어 공감·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등 22개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상반기 상설미디어교육 강사 38명, 미디어체험 강사 10명이다.상설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은 총 134회, 320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은 올 한 해 총 350회, 700시간 진행한다. 센터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화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공감', 시민 저널리즘과 미디어 비평 관련 교육을 신설했다.미디어교육 강사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incheon)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10일까지 이메일(icomcedu@kcmf.or.kr)로 제출하면 된다. 13일 1차 서류 합격자 발표, 15일 2차 면접 및 강의 시연을 거쳐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분야별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상설미디어교육은 19개 프로그램 중 2개 프로그램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해당 분야 미디어교육 및 방송 유경험자,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대상 교육 경력자, 미디어교육지도사 자격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722-7912)로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2020-01-07 목동훈

박근혜 정부때 만든 '미래창조과학부' 과기부 홈페이지에 버젓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홈페이지에 정부 부처를 소개하며 전임 정부 부처 명칭인 미래창조과학부를 그대로 명시한데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 부활한 해양경찰청은 누락하고 폐지된 국민안전처는 유지하는 등 홈페이지 관리를 엉망으로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답지 못하다"는 비난에 직면했다.과기부는 홈페이지 기관 소개 하위 메뉴인 '정부부처 e-지도'로 44개 중앙부처의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 연결 주소 배너를 안내했다.그런데 정부부처 e-지도에는 옛 명칭인 미래창조과학부를 남겨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 3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교육부를 분리하면서 신설한 명칭이었다.국민안전처도 남아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폐지된 국민안전처는 2017년 7월 26일 행정자치부와 통합되면서 행정안전부로 재탄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되며 사라진 중소기업청도 남아있었다.세월호 참사로 사라졌다 부활한 해양경찰청과 소방청은 아예 누락돼있다. 법무부의 외청인 검찰청도 정부 중앙행정기관 조직도와 달리 대검찰청으로 표기했다. 과기부는 이날 오후 중대 실수를 인정하고 정부부처 e-지도 웹페이지 주소를 전면 폐쇄했다.과기부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3~4차례 리뉴얼을 하면서 기존 주소를 모두 닫는 작업을 하는데도 1~2개 정도 의도치 않게 웹상에 떠도는 게 있었다"며 "1년에 한 번씩 정기 점검을 하고 있지만 간혹 되살아나는 웹 주소가 있어서 얼마나 표출됐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6~7년 전에 정부부처 e-지도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모든 부처를 소개했으나 이용도가 떨어져 없앴다"며 "큰 사고를 낸 점을 인정한다. 일부러 방치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홈페이지 중앙부처 소개란에 박근혜 정부 때 명칭인 미래창조과학부가 표기돼있다. /과기부 홈페이지 캡처

2020-01-06 손성배

손석희 앵커석 비운 JTBC에 남은 과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전성기를 이끈 손석희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일 앵커석에서 물러난 후 채널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을까.최근 JTBC는 보도는 물론 드라마,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다소 정체기를 맞은 상황이다. '정권과 성향이 같은 언론은 잘 안 팔린다'는 속설도 있지만, 올 한 해 JTBC는 유난히 부침이 많았다. 손 사장의 프리랜서 기자 폭행 의혹과 사건 당시 동승자 논란부터 연말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간 갈등 관련 오보 후 사과까지 여러 크고 작은 사건이 방송사 신뢰도에도 영향을 끼쳤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논란 국면에서 TV조선 등 보수 성향 다른 종편이 치고 올라온 것도 JTBC에는 부담이 됐다.이러한 상황에서 JTBC는 손 사장의 앵커석 하차를 선언했다. 2014년 앵커석에 앉은 지 6년 4개월 만이다. 손 사장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세월호 참사 국면에서 신선한 진행능력을 보여주며 JTBC가 타 종편, 지상파와 차별하는 개혁적 색깔을 입는 데 가장 크게 공헌했다.JTBC를 상징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손 사장의 앵커 하차는 내·외부의 우려를 부르고 있다. 물론 손 사장이 대표이사직을 유지하며 채널을 이끌겠지만, 과거와 달리 시청률 3~4%대로 떨어진 '뉴스룸'이 손 사장의 '얼굴' 없이도 재도약을 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린다.언론·미디어 전문가들도 손 사장 앵커 하차 이후 JTBC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내놓는 가운데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콘텐츠 경쟁력'이다.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는 4일 통화에서 "손 앵커만이 JTBC에서 가진 상징성이 있는데, 그가 그만두면 '뉴스룸'은 당연히 이미지와 정체성에 타격이 올 수밖에 없다"며 "일반 지상파 뉴스에서 앵커가 바뀌는 것보다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것"이라고 봤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역시 "손석희의 '뉴스룸'은 JTBC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친 게 사실이고, 뉴스 프로그램이 방송사 전체 이미지를 확 끌어올린 건 특이한 사례"라며 "그가 빠진 후 JTBC는 기존 '뉴스룸' 전략과 다른 전략을 내세워야 한다"고 했다.그는 "이전에는 '뉴스룸'을 앞에 세워두고 예능 프로그램 등의 상승효과를 봤다면 이제는 프로그램의 자체적인 힘을 키워야 한다"며 "방송 콘텐츠의 질을 향상해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시청자들이 손석희가 빠진 후 JTBC 논조가 달라지지는 않을까 하는 의심을 가질 수도 있다"고 봤다.그러면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뜨는 건 쉽지만, 거기서 두 번째로 도약하는 건 어렵다. 지상파도 그걸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JTBC도 이제 마찬가지"라며 "이제는 신선함으로만 밀어붙이기는 어렵고, 시청자가 무조건 호의를 갖고 채널을 봐주던 시대도 지났다. JTBC도 뉴스, 예능 등 수준을 자체적으로 높이는 정공법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0-01-04 연합뉴스

화장실 안에 휴게공간? 마사회 노동실태 고발

경인일보 유튜브 '기자회견'생생한 취재뒤 사연 오늘 공개"화장실 안에 휴게공간이 있다고?"경인일보 젊은 기자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유튜브 뉴스채널 '기자들의 기자회견', 이번 주 민원브리핑은 경인일보가 지난 달 연속 보도한 '한국마사회 화장실 안 휴게공간 실태'를 다뤘습니다.지난해 여름 서울대학교의 한 휴게실에서 청소노동자가 사망한 이후 노동자들의 열악한 휴게공간을 목격한 많은 이들이 분노했습니다. 불과 몇 개월 지나지 않아 한국마사회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로부터 "화장실 안에 만들어진 쉼터에서 쉬고 있다"는 제보가 경인일보에 접수됐고 그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한 기자는 충격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또 '매출 7조5천억원', '공기업 정규직 연봉 1위' 한국마사회가 숨긴 그 이면이 보도되자, 정치권과 노동계가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영상에는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을 취재한 현장기자의 생생한 취재 과정과 기사에는 차마 쓰지 못한 다양한 뒷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영상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기자들의 기자회견'에서 공개됩니다. 지금 채널을 방문하면 이춘재 8차 사건을 다룬 사건 브리핑 등 여러 가지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2020-01-02 김동필

[남양주]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강사 모집… 2020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담당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심재흔)가 2020년 경기도 내 미디어교육을 이끌어나갈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 체험, 보조강사로, 분야별 지원을 받는다. 선발된 강사는 2020년 한 해 동안 경기센터 내 다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미디어교육·체험 등의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 혹은 교육경험이 있는 지원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서류접수는 오는 1월 13일 낮 12시에 마감되며, 제출서류는 센터 대표 이메일(gg@kcmf.or.kr)로 보내면 된다. 15일에 서류심사 결과가 발표되고, 16~17일 이틀간 개별 면접을 거쳐 21일에 최종적으로 강사선발 결과를 발표한다.선발된 강사를 대상으로는 1월 29일 '강사워크숍'을 진행해 20년 미디어교육 계획수립과 강사 연구모임 등 교육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 모집전형, 지원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gyeonggi/) 및 페이스북(facebook.com/ggcomc/)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지난 11월 21일 개관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도민을 위한 미디어교육, 체험과 기타 방송장비·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다양한 미디어 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시청자사업팀(031-560-7222)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12-30 이종우

육아휴직 기자 '경력단절 해소' 전문 트레이닝 리더십 프로그램 진행

한국기자협회는 구글, 워킹우먼을 위한 멤버십 커뮤니티 '헤이조이스(HeyJoyce)'와 육아휴직중인 기자에게 경력단절로 인한 불이익 해소 및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제공하기 위한 'GNI 뉴스룸 리더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육아휴직 기간이 경력단절의 기간이 아닌 보다 심화된 역량 강화의 시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리더십, 미디어에 특화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미디어 환경의 변화, 비즈니스 모델 구상, 데이터 분석과 활용 등을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GNI 뉴스룸 리더십 프로그램은 10주 동안 진행되며 필요한 경우 참여자에게 별도의 육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이며, 합격자는 같은 달 1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은 "경력 단절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자 사회에서 선도적으로 육아휴직 중인 기자들을 위해 전문적인 트레이닝 기회가 마련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가 계속 확산돼 육아휴직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남성 기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GNI 뉴스룸 리더십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에 저널리즘이 보다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뉴스 업계와 협력하는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 GNI)의 일환이다. 문의 : program_contact@daum.net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12-30 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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