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의무기록 등 헬스케어 미래기술 디딤돌

길병원-이지케어텍 사업보고회 열어
길병원, 이지케어텍 차세대 통합 의료 정보 구축 사업

가천대 길병원이 의료정보기술 개발 기업인 (주)이지케어텍과 함께 '차세대 통합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근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과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이사는 지난 17일 길병원 본관 12층 강당에서 이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길병원과 이지케어텍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길병원의 처방전달시스템, 전자 의무기록, 인사·급여 행정 시스템, 전자 문서 동의시스템 등의 성능을 개선한다.

이근 병원장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암치료 솔루션을 진료 현장에 도입하는 등 정보기술 특화 병원임을 입증한 바 있다"며 "헬스케어 미래기술 개발의 초석을 다지고, 미래 의료 ICT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99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처방전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최신 의료 IT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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