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청소년지도사특강

서정대학교(총장·김홍용)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청소년지도사와 상담사를 희망하는 대학생과 주민을 위한 특강을 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지도사·상담사 특강은 매주 토요일 30명을 대상으로 상담아동청소년학과 최종호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수강생들은 강의와 함께 직접 지도사와 상담사 역할을 맡아 서로 토론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

서정대는 청소년지도사·상담사 외에 앞으로 취업·창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강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정대 일자리 본부 이상근 컨설턴트는 "청소년지도사 특강이 토요일에 열리는데도 불구하고 참여률이 매우 높다"며 "서정대는 정부의 청년 실업률 감소 정책의 대학 기여 차원에서 다양한 취업·창업 특강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