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총장·김홍용)는 올해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에 참가해 청년 일자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과 함께 열렸다.
서정대는 양주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시 일자리 정책 홍보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소개 행사를 진행했다.
서정대 사회복지행정과·항공관광과·뷰티아트과 3개 학과 교수와 학생 50여 명은 학과별로 실용아트, 항공서비스, 스타일리스트 등 전공 관련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는 일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단순 정보전달이 아니라 참가자가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정대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 구직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