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교수는 1983년 MBC 공채 3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뽀뽀뽀', EBS '모여라 딩동댕'에서 뚝딱이 아빠로 왕성한 활동 중이며 현재 서정대 유아교육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남양주경찰서는 사회적 약자보호·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한 번 손짓에 두 걸음 다가가는 인권 중심 남양주경찰'의 실현을 위해 김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창구를 넓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평소 주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보면서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며 지역치안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진 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공동체 치안 활동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