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인천 둥지 10년' 행사 연다

철새의날 맞아 10~11일 토론·강연

윤설아 기자

발행일 2019-05-02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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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인천에 둥지를 튼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기로 했다.

EAAFP 사무국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송도 경원재 호텔과 송도 G타워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및 세계 철새의 날 기념 행사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세계적인 철새보호 기구인 EAAFP는 2009년 7월 1일 송도 G타워에서 문을 열었다. 기념 행사에서 EAAFP 사무국은 지난 10년간의 업적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간 운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AAFP는 10주년을 기념한 행사에서 인천 송도 습지와 경기 장항 습지를 철새이동경로사이트(FSN)로 새롭게 인증할 계획이다. 송도 습지와 장항 습지는 철새들의 기착지로 멸종 위기 생물이 주로 서식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행사 1일차 1부 콘퍼런스에서는 마사 로하스 우레고(Martha Rojas-Urrego) 람사르습지협약 사무총장이 '습지 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해, 리 리펑(Li Lifeng) 녹색기후기금(GCF) 국가협력부조정관이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의 도구로서의 습지 보전'에 관한 기조 강연이 예정돼 있다.

2부 특별세션 주제는 '세계적인 플라스틱 오염 실태 및 심각성'이다. 세계적 전문가들이 모여 전 세계와 한국의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2일 차 행사는 송도 G타워에서 열리며 철새 보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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