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이 내년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지난 10일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 실무단과 실무회의를 열어 포럼 세부 일정을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첫날인 8일에는 아태 주요 그룹과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과학정책포럼이 진행된다. 9~10일은 각각 고위관리급, 장관급 회의가 개최된다. 11일 환경분야 관련 현장방문을 끝으로 모든 포럼 일정은 마무리된다.
유엔환경총회 지역별 준비회의인 아태포럼은 이 지역 41개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가해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분야 현안을 논의한다.
오는 2021년 파리협정체제 출범에 대비한 전 지구적인 환경위기 극복 방안이 주요 논의 안건이 될 전망이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수원시는 지난 10일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 실무단과 실무회의를 열어 포럼 세부 일정을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첫날인 8일에는 아태 주요 그룹과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과학정책포럼이 진행된다. 9~10일은 각각 고위관리급, 장관급 회의가 개최된다. 11일 환경분야 관련 현장방문을 끝으로 모든 포럼 일정은 마무리된다.
유엔환경총회 지역별 준비회의인 아태포럼은 이 지역 41개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가해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분야 현안을 논의한다.
오는 2021년 파리협정체제 출범에 대비한 전 지구적인 환경위기 극복 방안이 주요 논의 안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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