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극복·일상복귀 하모니… 세종국악관현악단 해피콘서트

23일 군포문예회관서 '아리랑 환상곡' 등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20-05-15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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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세종국악관현악단 프로필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연주 모습. /세종국악관현악단 제공

군포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오는 2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0 해피콘서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극복과 평온한 일상 복귀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시민참여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되는 시점을 맞아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객석 한 자리 띄어 앉기' 공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사회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강한 에너지의 창작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 한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오방신'으로 대중들에게 자리매김한 소리꾼 이희문이 경기민요 특유의 창법에 퍼포먼스를 더해 소리패 놈놈(조원석, 김주현)과 '자진아리', '난봉가', '이리렁성 저리렁성', '청춘가'를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희망찬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뮤지컬 '모차르트'를 통해 '황금별여사'란 칭호를 얻었던 뮤지컬 여제 신영숙이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고음으로 대표곡인 '나 가거든'과 '황금별', '댄싱퀸' 등을 부른다.

이 밖에 이번 콘서트에서는 청아하면서도 구슬픈 북한 악기 장새납의 대가인 이영훈이 장새납 협주곡 '봄'과 차세대 거문고 연주자로 불리는 윤희연이 거문고 협주곡 '비상' 등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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