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서울시 도심을 잇는 G1300번 급행버스가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증차 운행된다.
3일 시에 따르면 G1300번 급행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거쳐 서울 잠실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고 있다. 현재 주말과 공휴일에는 10~20분 배차간격을 두고 있으나 옥정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된 올해 들어 이용자가 급증해 증차 필요성이 커졌다.
시는 이에 따라 경기도, 의정부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토요일 2층 버스 2대를 포함, 총 3대를 노선에 더 투입하기로 했다. 운행버스가 늘어나면 배차간격이 10~15분으로 줄어 평일 8~15분과 거의 차이가 없어진다.
시 관계자는 "토요일 증차 운행으로 배차간격 단축, 차내 혼잡도 완화 등 이용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3일 시에 따르면 G1300번 급행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거쳐 서울 잠실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고 있다. 현재 주말과 공휴일에는 10~20분 배차간격을 두고 있으나 옥정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된 올해 들어 이용자가 급증해 증차 필요성이 커졌다.
시는 이에 따라 경기도, 의정부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토요일 2층 버스 2대를 포함, 총 3대를 노선에 더 투입하기로 했다. 운행버스가 늘어나면 배차간격이 10~15분으로 줄어 평일 8~15분과 거의 차이가 없어진다.
시 관계자는 "토요일 증차 운행으로 배차간격 단축, 차내 혼잡도 완화 등 이용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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