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인공지능 서비스기업인 스위트케이가 지난달 13일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2023 기술역량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스위트케이 제공 |
안양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대표 전문기업으로 성장 중인 스위트케이(대표·김민철)가 한국평가데이터의 '2023 기술역량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0일 스위트케이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한국평가데이터는 기술 경쟁력 및 기술사업역량 우수 기업으로 스위트케이의 ▲AI 기반 심사 및 챗봇 서비스 ▲AI 기반 도면인식 기술 ▲AI 기반 행동인식 기술 등의 기술을 인정, 'T3등급'을 부여했다.
한국평가데이터(KODATA)의 기술신용평가(Tech Credit Bureau)는 기업에 대한 기술평가 등급과 재무 능력을 중점 평가한 신용평가등급 등을 더해 총 10등급으로 분류한 기술신용등급(TCB등급)으로 산정하는 제도다. 스위트케이의 T3 등급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조건에 준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등급으로 중소기업 상위 1%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스위트케이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한국평가데이터는 기술 경쟁력 및 기술사업역량 우수 기업으로 스위트케이의 ▲AI 기반 심사 및 챗봇 서비스 ▲AI 기반 도면인식 기술 ▲AI 기반 행동인식 기술 등의 기술을 인정, 'T3등급'을 부여했다.
한국평가데이터(KODATA)의 기술신용평가(Tech Credit Bureau)는 기업에 대한 기술평가 등급과 재무 능력을 중점 평가한 신용평가등급 등을 더해 총 10등급으로 분류한 기술신용등급(TCB등급)으로 산정하는 제도다. 스위트케이의 T3 등급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조건에 준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등급으로 중소기업 상위 1%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트케이의 T3 등급은 이 회사의 기술 역량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됐음을 의미한다.
김민철 스위트케이 대표. /스위트케이 제공 |
스위트케이의 'AI 기반 심사 및 챗봇 서비스'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챗봇인 '레미', 'AI 기반 도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 설계도면 디지털화 설루션인 '레데카' 등은 지난해 GS인증(국산소프트웨어 품질 증명 국가인증제도) 1등급을 받았다. 특히 'AI 기반 행동인식 기술'을 적용한 환자 동작 모니터링 시스템 '유닉케어'는 2022년도 우수특허대상 수상을 획득했으며 상용화를 앞둔 현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김민철 대표는 "2년 전 T4 등급에서 이번에는 T3 등급을 받았다. 사람을 위한 AI 기술 개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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