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케이, 한국평가데이터 '2023 기술역량 우수기업' 선정

AI 기반 심사·챗봇 서비스 등 기술 인정 'T3등급' 부여
입력 2023-02-20 11:37 수정 2023-02-20 14:34
지면 아이콘 지면 2023-02-21 14면
2023022001000796700037961.jpg
안양의 인공지능 서비스기업인 스위트케이가 지난달 13일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2023 기술역량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스위트케이 제공

안양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대표 전문기업으로 성장 중인 스위트케이(대표·김민철)가 한국평가데이터의 '2023 기술역량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0일 스위트케이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한국평가데이터는 기술 경쟁력 및 기술사업역량 우수 기업으로 스위트케이의 ▲AI 기반 심사 및 챗봇 서비스 ▲AI 기반 도면인식 기술 ▲AI 기반 행동인식 기술 등의 기술을 인정, 'T3등급'을 부여했다.

한국평가데이터(KODATA)의 기술신용평가(Tech Credit Bureau)는 기업에 대한 기술평가 등급과 재무 능력을 중점 평가한 신용평가등급 등을 더해 총 10등급으로 분류한 기술신용등급(TCB등급)으로 산정하는 제도다. 스위트케이의 T3 등급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조건에 준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등급으로 중소기업 상위 1%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트케이의 T3 등급은 이 회사의 기술 역량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됐음을 의미한다.

ㅁㄴㄹㄴㅁㅇㄹㄴㅁㅇㄹㄴㅁㅇㅇㄹㅇㄶ.jpg
김민철 스위트케이 대표. /스위트케이 제공

스위트케이의 'AI 기반 심사 및 챗봇 서비스'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챗봇인 '레미', 'AI 기반 도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 설계도면 디지털화 설루션인 '레데카' 등은 지난해 GS인증(국산소프트웨어 품질 증명 국가인증제도) 1등급을 받았다. 특히 'AI 기반 행동인식 기술'을 적용한 환자 동작 모니터링 시스템 '유닉케어'는 2022년도 우수특허대상 수상을 획득했으며 상용화를 앞둔 현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김민철 대표는 "2년 전 T4 등급에서 이번에는 T3 등급을 받았다. 사람을 위한 AI 기술 개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송수은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