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부발청소년문화의집에 ‘행복 ICT STUDY LAB’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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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SK하이닉스, 하트-하트재단(회장·오지철)이 이천지역 청소년들의 ICT 교육 접근성 확대와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24.2.23 /이천시 제공

이천시청소년재단, SK하이닉스, 하트-하트재단(회장·오지철)이 이천지역 청소년들의 ICT 교육 접근성 확대와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하이닉스는 구성원 기부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 기금’ 2억2천만원을 후원해 운영기관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청소년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행복 ICT STUDY LAB을 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인 부발청소년문화의 집 2층에 조성했다.

이는 지난해 이천시립도서관에 이어 이천시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 것으로, 부발청소년문화의 집행복ICT STUDY LAB은 메이커 활동 및 PBL 교육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 이론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교육실, 3D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가 위치한 3D프린터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일 진행된 행복 ICT STUDY LAB 개소식에는 김경희 시장,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등 내·외빈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협약식, 커팅식, ICT 창의융합교육 시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 SK하이닉스는 이천시청소년재단에 ICT 교육 진행을 위한 노후 컴퓨터 교체 및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입 후원금 1억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청소년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SK하이닉스의 아낌없는 후원과 하트-하트재단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천의 청소년들이 ICT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향후 부발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행복 ICT STUDY LAB 공간을 통해 RC카를 활용한 코딩, Chat GPT 등의 인공지능, 3D프린터 및 레이저커팅기 활용 메이커교육 등 다양한 ICT 창의융합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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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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