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룩칸의 팬' 2~5일 특별상영
첫선보이는 징기스칸등 기대

슈퍼스타 영화배우 아리안을 좋아하는 팬인 20대 청년 가라브의 위험한 집착을 다룬 이야기로 2일부터 5일까지 상영한다.
미림극장은 또 존 웨인, 수잔 헤이워드 주연의 영화 '징기스칸'과 험프리 보가트, 캐롤 네이시 주연의 '사하라 전차대' 등 15편의 상영작을 확정했다. ┃표 참조
특히 '징기스칸'과 '사하라 전차대'는 미림극장 개관 이후 처음 상영하는 작품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와 '무기여 잘있거라', 김기영 감독의 '반금련' 등 매번 꾸준한 인기를 끄는 작품도 볼거리다.
한편, 미림극장은 서울·경기·인천지역에 극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미림명예봉사단원'을 모집한다. 봉사단원이 되면 무료 관람권을 선물로 준다. 문의:(032)764-8880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