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부동산 7가지 질문
대한민국 주택시장
움직이는 요인 점검
예리한 현실적 조언
■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웠어?
지속수익 투자비법
'시장 사이클' 읽기
기초부터 실전까지
■앞으로 5년 부동산이 답이다
중개업소 실장 출신
아줌마 성공 노하우
서민 소액투자 소개
■땅부자 될래, 개미 될래?
국부 88.6% 부동산
'적은 리스크' 장점
합리적 재테크 강조
부동산시장은 항상 뜨거운 감자다. 부동산 정책을 펴는 정부는 물론이고, 올라가는 전세금에 내집 마련을 고민하는 사람, 월세 부동산 투자자 등 항상 거의 모든 국민들이 예의주시하는 시장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달궈진 시장을 잡기 위해 6·19부동산 대책 등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며 동분서주하고 있는 모양새다.
부동산시장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뿐만 아니라 서민에게는 내집 마련이 가정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산이자 든든한 버팀목이기 때문에 관심은 사그라들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관련 책들도 꾸준히 출간되고, 시장 흐름을 짚어내며 부동산시장의 조언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관련 책들을 짚어봤다.

그리고 한국 주택시장의 가격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떤 요인들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고 앞으로 주택시장의 변화가 어떻게 시작될 것인지를 점검함으로써 부동산시장 참여자들이 현실적이고도 합리적인 판단을 할수 있도록 돕는다.
부동산을 투자 목적으로 보고 노하우를 담은 책들도 눈길을 끈다.

독자들이 기초부터 실전투자를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저자는 '투자 기술 자체보다는 그 기술이 적용되는 원리와 부동산 시장의 사이클을 이해하게 되면 언제, 어디에,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남들보다 빨리 기회를 선점해 차별화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대중의 심리를 읽고 투자에 적용하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저자는 20대 때 부동산 중개업소 실장으로 일하며 부동산 투자에 눈을 뜨게 되고, 아파트·빌라·상가 투자와 분양권, 경매낙찰 등을 직접 보고 겪으면서 자신만의 부동산 투자 방법을 갖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삼아 이 책은 일반 서민들도 소액으로 얼마든지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한다.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서 개발 예정지를 확인한 뒤 땅을 사서 10년 가량 보유하면 누구나 땅부자가 될 수 있다는 부동산 투자지침서도 출간됐다.

이 책은 투자의 중요성을 시사하면서 그중에서도 부동산 투자를 강조한다. 우리나라의 국부 중 88.6%는 부동산이다. 따라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인 재테크 방식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땅은 경제 상황보다 개발 계획에 더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리스크가 적은 투자 방식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