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김홍용·사진 가운데)는 올해 하반기부터 베트남 메콩대학교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정대는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메콩대 초청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에 따라 메콩대는 오는 9월부터 열리는 1년 교육과정의 베트남어 강좌에 서정대 학생 2명을 교환학생으로 받기로 했다.
서정대도 올해 하반기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에 메콩대 교수 또는 학생 2명을 지원키로 했다.
또 미용·의료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실무 협력을 추진중인 가운데 내년 하반기 메콩대의 4년제 뷰티아트과 개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