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속 하트시그널의 주인공 김한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시청률 8.8%(2부,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친한 배우 김한종의 소개팅 주선에 나섰다.
김한종은 "5년 넘게 여자친구가 없었다. 썸만 타다가 끝났다"고 밝히며, 소이현의 지인과 소개팅을 하게 됐다.
소개팅 상대가 선약으로 먼저 떠나야 하는 상황, 김한종은 "그럼 꼭 한 번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더 편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연락처를 물어보기도 했다.
김한종이 긴장감 속에서 소개팅 상대와 대면한 순간은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순간 시청률은 9.8%까지 올랐다.
한편 김한종은 다수의 연극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 온 연극배우다. 영화 '통증', '날 보러 와요', '판도라' 등에서 감초 연기로 열연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김한종은 서부 교도소에서 배식 및 물품을 담당하는 대형소지 한종 역을 맡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