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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홍진영, '안나의 실수' 연기 언급… 이상형은 조승우?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홍진영이 외모로 봤을 때 이상형이 조승우라곱 ㅏㄺ혔다.

17일 방송 중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인싸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영철이 "홍진영 씨 스타일이 누구냐"고 묻자, 홍진영은 "편한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에 좋다는 사람 없었냐"는 질문에는 "집에만 있어서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외모만 보면 누구냐는 질문에 "조승우 씨. 선한 사람이라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홍진영은 "네이버에 홍진영을 검색하면 가수 겸 탤런트라고 나온다. 홍진영이 연기한, 직장인의 실수담을 모은 '땡땡의 실수', 이 코너의 이름은 무엇일까"고 퀴즈를 냈다.

정답은 지난 2008년 방송한 KBS 2TV 콩트 예능 '사이다'의 '안나의 실수' 코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