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우 PD의 아내 박은경 아나운서가 화제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드라마 '열혈사제'를 연출하는 남편 이명우 PD를 언급했다.
이날 박은경 아나운서는 "SBS 공채 아나운서 8기로 합격했다. 그때 이명우 PD가 먼저 다가와서 '나는 드라마 PD로 합격했다'고 말을 걸었다. 그 후로도 계속 관심을 표현했지만 나는 부담스러워서 피했다"고 첫 만남을 공개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같이 밥 한 끼 하자는 이명우 PD의 문자에 동석했다가 생각보다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됐고, 회사에 소문이 나자 다들 헤어지라고 했었다고 박은경 아나운서는 회상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살짝 흔들렸지만 이명우 PD가 '머리카락 보다 더 소중한 게 너다. 너 없이는 못살 것 같다.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박은경 아나운서는 지난 2002년 이명우PD와 결혼해 2009년 결혼 7년 만에 첫 딸을 얻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드라마 '열혈사제'를 연출하는 남편 이명우 PD를 언급했다.
이날 박은경 아나운서는 "SBS 공채 아나운서 8기로 합격했다. 그때 이명우 PD가 먼저 다가와서 '나는 드라마 PD로 합격했다'고 말을 걸었다. 그 후로도 계속 관심을 표현했지만 나는 부담스러워서 피했다"고 첫 만남을 공개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같이 밥 한 끼 하자는 이명우 PD의 문자에 동석했다가 생각보다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됐고, 회사에 소문이 나자 다들 헤어지라고 했었다고 박은경 아나운서는 회상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살짝 흔들렸지만 이명우 PD가 '머리카락 보다 더 소중한 게 너다. 너 없이는 못살 것 같다.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박은경 아나운서는 지난 2002년 이명우PD와 결혼해 2009년 결혼 7년 만에 첫 딸을 얻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