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29대 이사장에 김양평(사진) (주)브이티지엠피 대표이사 회장이 당선됐다.

협회는 지난 19일 총 유권자 9천823명 중 6천4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 후보가 3천392표를 득표해 이사장에 당선됐음을 21일 밝혔다.
김 당선자는 "개인이 아니라 모든 회원을 위한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희망의 빛을 밝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이며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바 있다. 기업의 대표이사로서 5천만불 수출탑 및 수출유공자 산업포장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 이사장 당선인과 박종길, 김종택, 신성우, 이판수 부이사장 당선인은 오는 2월 23일 취임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