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여론조사·의정부갑]오영환, 지지도 '37.7%' 선두

김연태 기자

발행일 2020-03-27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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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창, 27.5% 얻어 10.2%p 격차
홍문종 '비례대표 선회' 여파 주목


의정부갑 선거구에서 소방공무원 출신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후보가 미래통합당 당협위원장 출신 강세창 후보에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양일간 의정부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민주당 오 후보는 37.7%의 지지를 얻어 1위를 달렸다.

통합당 후보로 나선 강 후보는 27.5%를 확보함으로써 1·2위 간 격차는 10.2%p에 달했다.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문석균 후보는 13.1%,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는 7.4%의 지지를 받았다.

다만, 홍 대표가 26일 비례대표 출마로 급선회하면서 향후 선거판의 지형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2.9%,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고 답한 부동층은 11.4%였다.

지지성향과 상관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는지를 묻는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39.9%, 강 후보가 25.7%를 기록하며 두 후보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다만, 지역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의 의미를 야당심판(26.7%) 보다 정권심판(29.7%)에 더 무게를 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선의 핵심 변수 중 하나인 '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서는 야권(27.3%) 보다 여권(33.8%)에 더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 그래픽 참조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24~25일 이틀간 의정부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7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1.6%)와 유선전화RDD(18.4%)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6.5%다. 2020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알려드립니다

의정부갑 선거구의 여론조사는 26일 친박신당 홍문종 대표의 비례대표 출마가 확정되기 전인 지난 24~25일 이틀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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