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현재 해외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호시'를 대신해 아버지 권혁두씨가 지난 1일 남양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박부영)를 방문해 154만원 상당의 친환경 살균수 원액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원액은 화도읍이장협의회(회장·김용완)를 통해 친환경 살균수로 제조되어 화도읍 내 다중이용시설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활동 중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온정과 함께하는 마음들이 합쳐진다면 코로나19도 거뜬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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