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미술제]화폭에 서린 소박함… 김홍도를 추억하다

10월 24일~11월 8일

민정주 기자

발행일 2014-10-22 제16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909459_471235_3847
▲ 대상 수상작 시원상씨 '랜드스케이프 인 마인드포지션'
공모전 입상작 1·2부로 전시
안산선정작가 김세중·홍란 展
자화상 그리기 등 체험도 풍성


909459_471236_3847
'2014 단원미술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안산 단원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번째 열리는 단원미술제에서는 공모전 수상작과 안산선정작가의 작품 전시 및 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앞서 열린 미술부문 공모중 서양화 구상 부문에 출품한 시원상씨가 '랜드스케이프 인 마인드포지션(A Landscape In Mind-position)'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성재현(한국화), 이규선(비구상), 김대우(수채화), 이상미(판화), 유정민(공예입체), 최중갑(조각)이 각각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수상작을 포함해 330여점의 입상 작품은 미술제 기간동안 1부와 2부로 나뉘어 전시된다.

'단원어린이미술공모전' 출품작은 야외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어린이 공모전에는 1천400여점의 그림이 접수됐다. 이중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을 선정해 미술관 둘레길에 전시할 예정이다.

단원미술제 특별전시로 마련된 '안산선정작가전'에서는 김세중과 홍란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안산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신만의 조형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25~26일에는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풍속화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어린이화원교실, 자화상 그리기, 행려풍속도 만들기, 내가 그리는 풍속화 등 다양한 미술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길쌈, 대장간, 고누놀이, 자리짜기 등 김홍도 풍속화에 나오는 우리 옛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놀이를 재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6일에는 코믹마임, 버블쇼, 요요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 섬'과 '거리로 나온 예술팀'이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식 및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4시 단원미술관에서 열린다. 문의:(031)481-0503

/민정주기자

민정주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