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박남규)은 환경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내 대학 '에코 콜리지(Eco College)' 입학식을 최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에코 콜리지에선 내년 2월까지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수, 폐기물, 행정 등 3개 과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 사내 강사제도를 활용해 강의가 진행되고 성적이 우수한 직원에 대해선 특별승급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박남규 이사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살릴 수 있도록 공단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