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특별위원회 이계원(김포1) 위원장과 김광선(파주2)·안병원(김포2)·이강림(포천1)·홍범표(양주1) 위원들은 최근 접경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황진하(새누리당·파주을) 국회의원실을 방문, 법령 개정 등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회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장'인 황 의원과 인천광역시 접경지역의 안덕수(새누리당·인천 서구 강화군을) 국회의원도 참석, 광역 시·도간 공감의 만남이 이뤄졌다.
도의회 접경지역 발전특위는 접경지역의 밀집취락지역 도시가스 지원과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환공여 구역 및 신발전지역, 접경지역 등 관련 법령 개발사업시 실질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 '산지관리법 시행령', '초지법' 등의 개정을 건의했다.
황 의원은 "도의회 차원의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한다"며 "대한민국의 마지막 블루오션인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입법 개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원 위원장은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역 3개 시·도의 접경지역 발전 특위가 모여 접경지역의 현안을 공동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포/김환기기자
경기도의회 접경지특위 국회방문
개발이익 환수법 등 개정해주오
입력 2013-03-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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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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