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주안역 출근길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도화지구 내 도심형 테마파크 건설 ▲주안 재정비 촉진지구 사업 활성화 ▲주안산단 구조고도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자신의 남구 지역 7대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정복 후보는 또 구도심내 폐·공가 활용방안 마련,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 시행, 재개발·재건축 지역별 특성화 전략 수립 등을 통해 구도심 맞춤형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도시재생사업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도시재생 특별회계 설치로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마련이 가능토록 하겠다"며 "(재개발) 조합 해산 시 매몰 비용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유정복 후보는 이어 소래포구 어시장을 비롯한 남동구 지역 곳곳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또 서창~장수 간 고속도로 건립 등 공약의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하며 표밭을 다졌다.
/이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