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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김승국)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하늘과 구름과 별과 아리아'를 공연한다.

수원대학교 수원화성문화융합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공연에서는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와 투란도트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아리아를 함께 선보인다.

'아! 그대인가',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의 명곡을 연주하며 공연의 소주제인'바람', '구름', '별'을 낭만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원대학교 관현학과 교수 우나이 우레초(U. Urrecho)가 지휘를 맡고 음악대학 교수인 성악가 소프라노 윤이나, 바리톤 이명국 등이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콘서트 콰이어와가 출연한다.

전석 무료. 문의(031)290-3544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