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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본격 시작. /경인일보DB

정체구간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고향가는 길이 쉽지 않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서울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부산까지 소요시간은 7시간 가량으로 예상된다. 전용차로를 달리는 버스는 5시간 50분 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대구까지는 승용차로 5시간 20분, 버스로 4시간 10분이 예상된다. 울산까지는 승용차로 6시간 50분, 버스로 5시간 40분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까지는 승용차로 4시간 50분이 예상되고, 서울에서 양양까지는 3시간 50분의 소요시간이 예상된다.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승용차로 6시간 10분, 버스로 5시간 20분 가량이 예상된다. 목포는 6시간 20분 가량이 걸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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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고속도로 소요시간. /한국도로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