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나요 나!-오산 광역·기초의원]현직 도의원, 강력한 '인지도 프리미엄'

김선회 기자

발행일 2018-04-16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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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출마 송영만 vs 김남형 눈길
무주공산 2곳 생긴 기초 가선거구
김영희·전도현등 9명 '진검승부'

■ 광역의원

오산지역의 광역의원(경기도의원)을 뽑는 선거구는 제1선거구(중앙동·신장동·세마동)와 제2선거구(대원동·남촌동·초평동)로 나뉜다.

오산 지역은 광역의원 출마 예상자들이 적은 편으로, 기존 의원들이 인지도를 바탕으로 절대적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 표 참조


제1선거구의 경우 오산시장 자리를 놓고 저울질 하던 송영만(60) 경기도의회 의원이 3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그는 제8~9대 경기도의회에서 간행물편찬위원장, 건설교통위원장 등을 거쳤다.

이에 맞서는 자유한국당 김남형(61) 예비후보는 국방부소속 행정군무사무관 출신으로 현재 재향군인회 오산시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2014년 오산시의원 예비후보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30여년 동안 오산시 예비군 지휘관을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안보전문가임을 자청하고 있다.

제2선거구는 현재까지 조재훈(50) 경기도의회 의원만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소속인 그는 안민석 국회의원 특보 출신으로 제9대 도의회에 입성했으며, 도의회 민주당 부대표, 경기도 FTA 대책위원회 위원, 농정해양위 간사, 교육위원 등을 역임했다.

■ 기초의원


오산시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구는 가 선거구(중앙동·신장동·세마동)와 나 선거구(대원동·남촌동·초평동)로 나뉜다.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손정환 시의회 의장이 개인 사정으로 불출마를 선언하고, 문영근 시의원이 오산시장 출마를 이유로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가 선거구는 무주공산이 2자리나 생겼다.

가 선거구의 경우 민주당은 현재 비례대표로 있는 김영희(여·56) 시의원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으며, 전도현(48) 세교주민연합회장과 이성혁(40) 전 더불어민주당 오산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이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가 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은 제7대 도의원 출신인 박천복(63) 경기도당 대변인, 이상복(60) 중앙위연합회 오산 지회장, 김태연(여·44) 오휘 오산시청점 대표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바른미래당 소속으로는 이상수(50) 시의원과 이연근(54) 전 세마동 체육진흥회장이, 무소속으로는 회사원 임종철(46)씨가 시의원에 도전한다.

나 선거구는 현역 시의원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전국 최연소로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장인수(38) 의원,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명철(52)·김지혜(여·34) 의원이 관록과 경험을 강조하며 도전자들을 상대로 굳히기에 들어갔다.

민주당 쪽에서는 이숙영(여·54) 전 오산시민신문 대표, 공경자(여·49) 궐동 마을재생 주민모임 교육위원, 성길용(50) 전 오산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등이 시의원 탈환에 나선 상태다.

한국당에서는 한현구(47) 경기도당 부대변인이, 바른미래당은 김용민(48) 전 오산시체육·생활체육회 과장과 박창선(49)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을 누비고 있다.

오산/김선회기자 k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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