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상공회의소(이하 인천상의, 회장·이강신) 신임 부회장에 ▲오태하 현대제철(주) 공장장 ▲김현숙 (주)경신 회장 ▲구제병 (주)경인기계 회장 ▲정진혁 인천도시가스(주) 대표이사 ▲박효식 동서식품(주) 공장장 ▲이경호 영림목재(주) 대표이사 ▲박순용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 회장(이상7명)이 선출됐다.
또 신임 상임의원에는 ▲박승구 (주)삼양사 인천1공장 상무 ▲양춘근 기업은행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곽웅일 (주)신세계 인천점 상무 ▲김기철 OCI(주) 공장장 ▲이희재 (주)우성아이비 대표이사 ▲최호선 대한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이상 6명)이 뽑혔다.

인천상의는 24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이강신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인천상의 정관에는 정원 120명에 부회장 18인, 감사 2인, 상임의원 30인을 둘 수 있다. 기존 일부 임원의 퇴임으로 결원이 생겨 이날 추가 임원선출이 이뤄진 것이다. 임기는 오는 2018년 3월까지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