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인천지역 13개 선거구에 총 45명이 등록해 평균 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9대 때는 12개 선거구에 38명이었다.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남구을, 남동구갑, 부평구갑, 서구갑, 서구을은 각각 후보자 4명이 등록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머지 7곳의 선거구는 각각 3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19대 때는 여야 1대 1 구도의 선거구가 4곳이나 있었지만, 이번에는 한 곳도 없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3명,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당 12명, 정의당 2명 등이고, 민중연합당과 진리대한당 후보가 각각 1명씩이다. 무소속은 5명이나 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13개 선거구 후보 45명 등록… 경쟁률 평균 3.46대1
입력 2016-03-27 22:38
수정 2016-03-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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