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천의 역사를 탐방하는 '숨은 인천 찾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인천 근대 역사의 현장인 배다리 골목길을 시작으로 달동네 박물관 체험,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능허대, 검단선사박물관 등을 찾아 인천의 역사를 공부하게 된다.

이 탐방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월 셋째,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3차에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3만6천원이며, 접수는 인천 서구 검단도서관 3층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