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임명호)은 안전점검의 날인 지난 4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단 임직원 50여명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부천북부역(부천마루광장) 주변에서 대대적인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특히 공단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유원시설·놀이시설 안전점검,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주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살펴보고 점검하는 습관 등을 홍보하기 위해 관련 리플렛 및 홍보용품을 배포하는 등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임명호 이사장은 "순간의 실수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 평소에 철저한 안전점검과 규정을 준수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답게 상시 안전점검을 통한 시민의 안전시설 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이재규기자 jaytw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