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세종대왕 마라톤대회' 남한강 경치즐긴 2500명 달림이

제15회 여주세종대왕 마라톤대회 성황리에 개최1

"따뜻한 봄날 아름다운 남한강을 느끼며 달렸다."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육상연맹(회장·백낙훈)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여주 세종대왕 마라톤대회'가 지난 7일 은빛 물결이 끝없이 펼쳐지는 남한강과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시에서 개최됐다.

전국에서 참여한 2천5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은 현암공원을 출발해 여주대교를 지나 양섬, 여주보, 당산리를 돌아 현암공원으로 되돌아오며 남한강 경치를 즐겼다. 이번 대회에도 완주시 도자기로 된 메달을 수여했고, 코스별 기념품으로 마라톤용품과 여주 농·특산물인 쌀, 땅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 74세때 풀 코스 105회를 완주해 기네스북에 오른 김진환(80세) 씨 등 마라톤 관련 유명인들이 참가해 대회가 더욱 빛났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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