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녹색활동' 환경부장관상

20160720_환경부장관상 수상

이달 초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여왕상을 수상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가 대한민국 환경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20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열린 2016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하나님의교회는 헌신적인 환경보호활동으로 환경보전에 앞장서온 공로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류재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장은 "이 환경상을 받는 분들은 다른 이들을 위해 애써온 개인이나 단체로, 한 마디로 '청백리'라고 할 수 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하나님의교회는 또 지난 15일 호주 환경단체 '빅토리아를 아름답게(KVB)'가 수여하는 '2016 지속가능한 도시 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상은 전 세계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통해 쓰레기 방지 부문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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