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신선철)은 7일 호텔캐슬에서 제81회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신선철(경기일보 대표이사회장)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과 홍기헌 경기다문화사랑연합 이사장,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회장, 이동렬 티브로드 수원방송 대표, 김영진 국회의원, 양기대 광명시장,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한기열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영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백성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단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손재필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일과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상황을 분석하는 것 외에 미래 일자리를 예측하고 미래에 대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4차 산업혁명으로 없어지는 일자리가 더 많을 수 있지만 새로운 일자리도 꾸준히 만들어질 것"이라며 "현재의 직업 내에서 직무 전환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선철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데 그중에서 가장 큰 불안은 일자리"라며 "오늘 초청강연회가 경기도의 일자리 미래를 보고 언론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