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두메팜스는 지난 12일 우메하라 켄지(일본 벳셀 수의환경위생연구소장) 박사를 초청해 축산방역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경대학교 축산기술연구소와 일본 벳셀수의 환경위생연구소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안성시 축산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류독감과 구제역 방역의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알려진 석회의 활용 방법과 영하 30도에서도 사용가능한 소독액의 활용법 등을 익혔다. 특히 석회소독방법의 난제인 생석회 분무시의 고온 발생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한 방법에 대해 관계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도로마이트(백운석)라는 마그네슘함량이 많은 석회를 사용해 방역효과를 높이고 축사내 온도를 약 5도 내릴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