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없는 여자' 서지석이 오지은의 정체를 눈치챘다.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윤설(손여리/오지은 분)의 정체가 손여리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는 김무열(서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손여리는 알레르기가 있어 먹지 못하는 해산물류를 홍지원(배종옥 분)과 구해주(최윤소 분) 앞에서 맛있게 먹었다.
이 일로 홍지원은 손여리에 대한 의심을 씻어냈지만 자리를 뜬 손여리는 알레르기 쇼크로 쓰러지고 말았고, 이를 목격한 구도치(박윤재 분)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무열은 식당에 전화를 걸었다가 손여리가 쓰러졌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가 과거 자신의 연인 손여리일지도 모른다고 확신했다.
김무열은 회사에 출근한 손여리에게 "어제 해산물 먹은 거 때문에 몸이 좋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손여리는 "아니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고, 특히 새우가 좋았다"라고 둘러댔다.
손여리는 자신을 의심하는 김무열을 눈치채고 화제를 돌리기 위해 수상한 차가 자신들을 뒤따르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는 구해주가 고용한 흥신소 직원이었고, 손여리는 약속장소를 호텔로 변경해 함정을 팠다. 구해주는 손여리와 김무열이 함께 호텔로 갔다는 흥신소 직원의 연락을 받고 격분해 호텔룸에 들이닥쳤다.
하지만 손여리와 김무열은 회의 중이었다. 김무열은 구해주와 함께 온 흥신소 직원이 10년 전 자신에게 불법 추심을 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내고 자신과 손여리를 갈라놓으려 했던 구해주의 악행에 경악했다.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윤설(손여리/오지은 분)의 정체가 손여리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는 김무열(서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손여리는 알레르기가 있어 먹지 못하는 해산물류를 홍지원(배종옥 분)과 구해주(최윤소 분) 앞에서 맛있게 먹었다.
이 일로 홍지원은 손여리에 대한 의심을 씻어냈지만 자리를 뜬 손여리는 알레르기 쇼크로 쓰러지고 말았고, 이를 목격한 구도치(박윤재 분)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무열은 식당에 전화를 걸었다가 손여리가 쓰러졌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가 과거 자신의 연인 손여리일지도 모른다고 확신했다.
김무열은 회사에 출근한 손여리에게 "어제 해산물 먹은 거 때문에 몸이 좋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손여리는 "아니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고, 특히 새우가 좋았다"라고 둘러댔다.
손여리는 자신을 의심하는 김무열을 눈치채고 화제를 돌리기 위해 수상한 차가 자신들을 뒤따르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는 구해주가 고용한 흥신소 직원이었고, 손여리는 약속장소를 호텔로 변경해 함정을 팠다. 구해주는 손여리와 김무열이 함께 호텔로 갔다는 흥신소 직원의 연락을 받고 격분해 호텔룸에 들이닥쳤다.
하지만 손여리와 김무열은 회의 중이었다. 김무열은 구해주와 함께 온 흥신소 직원이 10년 전 자신에게 불법 추심을 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내고 자신과 손여리를 갈라놓으려 했던 구해주의 악행에 경악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